소화기암 환자의 증상클러스터와 활동수행능력, 우울, 삶의 질과의 관계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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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위암, 직결장암, 간암, 담낭암, 췌장암을 중심으로 한 소화기암 환자들이 경험하는 증상을 파악하고, 함께 나타나는 증상들의 클러스터를 분류하고, 규명된 증상클러스터와 활동...

본 연구는 위암, 직결장암, 간암, 담낭암, 췌장암을 중심으로 한 소화기암 환자들이 경험하는 증상을 파악하고, 함께 나타나는 증상들의 클러스터를 분류하고, 규명된 증상클러스터와 활동수행능력, 우울, 삶의 질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 소재 E 대학병원의 입원 병동과 외래에서 치료 받는 소화기암 환자 128명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도구는 암환자의 증상을 측정하기 위해 Cleeland 등(2000)이 개발하고 Wang 등(2010)이 위장계열 장애 증상 5문항을 추가한 MDASI-GI(gastrointestinal)를 Yun 등(2006)과 백영애, 이명선(2015)이 번역한 한국어판을 백영선의 동의를 받아 사용하였다. 암환자의 활동수행능력은 Oken 등(1982)이 개발한 The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ECOG)-Performance Status Rating을 사용하였고, 우울은 Randloff(1977)가 개발한 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Depression(CES-D)을 Cho와 Kim(1993)이 번안한 한국판 CES-D를, 삶의 질은 Cella(1997)가 개발하고 Functional Assessment of Chronic Illness Therapy(FACIT) Measurement System에서 번안한 한국판 Functional Assessment of Cancer Therapy-General(FACT-G), Version 4(2010)를 이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6년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시행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으로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검정, 분산분석,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소화기암 환자 128명으로 평균 연령은 60.54±11.47세, 남성이 60.2%였다. 기혼이 84.4%, 가족과 동거가 95.3%로 가장 많았다. 학력은 고졸이 50.8%로 가장 많았으며 종교가 없는 경우가 53.1%, 직업이 없는 경우가 76.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진료 형태는 입원 병동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가 71.9%였고 진단명은 직결장암이 56.3%, 병기는 Stage III가 74.2%로 가장 많았다. 치료 유형은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한 경우가 68.8%로 가장 많았다. 항암화학요법 종류는 직결장암 환자의 주요 항암제인 5FU/LV(Flurouracil/Leucovorin)이 22.7%로 가장 많았다. 2. 대상자가 경험하는 증상을 10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대상자가 경험하는 증상은 ‘피로’가 18개의 증상 항목 중 가장 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증상 강도는 피로, 식욕부진, 입맛변화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숨가쁨, 연하곤란, 구토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증상클러스터 규명을 위해 주성분 요인분석을 시행한 결과 5개의 증상 클러스터가 확인되었다. 오심, 피로, 더부룩함, 무감감하거나 저린 느낌, 건망증으로 구성된 ‘항암제 관련 클러스터’(Cluster I)와, 슬픔, 괴로움(당혹감), 구토, 숨가쁨으로 구성된 ‘정서 관련 클러스터’(Cluster II), 수면장애, 졸음, 설사로 구성된 ‘수면 관련 클러스터’(Cluster III), 통증, 연하곤란으로 구성된 ‘통증 관련 클러스터’(Cluster IV), 변비, 입 마름으로 구성된 ‘건조 관련 클러스터’(Cluster V)가 확인되었다. 4. 본 연구에서 규명된 5개의 증상클러스터와 일반적, 질병관련 특성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는 성별과 종교 유무, 직장 유무, 학력에 따라, 질병관련 특성에서는 진료 형태, 진단명, 병기, 치료유형, 진단 후 경과기간, 항암화학요법의 횟수와 종류에 따라서 증상클러스터 차이를 확인하였다. 여성이 남성보다 ‘항암제 관련 클러스터’와 ‘정서 관련 클러스터’에서 증상 점수가 높았고, 직장이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정서적 클러스터’의 증상 점수가 높았으며 외래 치료의 경우 입원 치료보다 ‘항암제 관련 클러스터’의 증상 점수가 높았다. 대상자의 활동수행능력과 삶의 질이 낮을 수록 증상클러스터의 점수가 높았으며 우울 군에 속한 대상자의 증상클러스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소화기암 환자가 경험하는 다양한 증상들은 ‘항암제 관련 클러스터, ‘정서 관련 클러스터’, ‘수면 관련 클러스터’, ‘통증 관련 클러스터’, 그리고 ‘건조 관련 클러스터’ 등의 5개의 증상클러스터로 구분되며 이들 증상클러스터에 따라 대상자의 활동수행능력, 우울, 삶의 질 간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증상클러스터 별 특성에 따라 환자에게 차별화된 간호를 제공함으로써 소화기암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효과적인 증상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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