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학년 읽기이해부진 아동의 추론유형과 오류유형에 따른 추론능력 : 초등 고학년 읽기이해부진 아동의 추론능력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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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는 의사소통의 수단이자 학습의 도구가 되는 능력으로 여러 가지 능력과 지식이 융합된 것이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글 속에 숨은 의도까지 파악하는 심층적 읽기이해 단계에 도달한다....

읽기는 의사소통의 수단이자 학습의 도구가 되는 능력으로 여러 가지 능력과 지식이 융합된 것이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글 속에 숨은 의도까지 파악하는 심층적 읽기이해 단계에 도달한다. 이러한 심층적인 읽기이해는 추론능력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읽기이해부진 아동들은 읽기과정 내 추론의 어려움을 보인다고 한다. 본 연구는 읽기이해부진 아동의 추론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읽기집단과 추론 유형따른 추론능력을 확인하였다. 또한 추론오류유형을 분석함으로 읽기이해부진 아동의 추론 실패의 원인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한국 비언어성 지능검사-2 에서 도형척도 80이상으로 정상 범주에 속하며, 한국어 읽기 검사의 해독 및 읽기유창성 표준점수 91점 이상, 읽기이해 표준점수 90점 이하의 초등 고학년(4, 5, 6학년) 읽기이해부진 아동 19명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한국 비언어성 지능검사-2 에서 도형척도 80이상으로 정상 범주에 속하며, 한국어 읽기 검사의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 91점 이상의 초등 고학년(4, 5, 6학년) 일반아동을 19명을 선정하여 총 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아동에게 본 연구의 텍스트를 묵독하도록 하고, 텍스트를 보는 상태에서 추론 과제를 구어로 질문한 뒤에 아동이 대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읽기이해부진 아동의 추론능력은 일반아동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읽기이해부진 아동은 낮은 읽기성취도를 보였고, 읽기과정 내 추론 과제도 어려웠다. 둘째, 추론유형에 따른 추론능력의 차이를 보였다. 사실적 정보 이해 능력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배경지식을 기반한 추론, 응집성 추론, 정교한 추론 순으로 수행력을 보였으나 이 추론유형 간 차이는 없었다. 또한 평가적 추론은 유의하게 낮은 수행력을 나타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텍스트에 드러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쉬웠고 이를 바탕으로 한 추론은 비슷하게 발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단, 텍스트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독자의 평가가 추가된 평가적 추론은 다른 추론에 비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읽기집단과 추론유형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읽기이해부진 아동은 모든 유형에서 일반아동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수행력을 보였다. 이는 읽기이해부진 아동은 텍스트에 드러난 정보 확인도 어려운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읽기집단 내에서도 다른 수행력을 보였는데 읽기이해부진 아동은 일반아동에 다르게 텍스트 정보를 연결하는 추론보다 경험,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추론하는 과제를 더 어려워하였다. 넷째, 추론오류유형에 따른 오류패턴을 분석한 결과 두 읽기집단 모두 ‘미숙한 추론’과 ‘틀린 추론’이 50%이상을 보여 읽기이해부진 아동도 일반아동과 마찬가지로 글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하려고 하지만, 잘못된 추론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읽기이해부진 아동은 ‘이해실패’, ‘무응답/모른다’에서 10%이상의 비율을 보여 텍스트에 드러난 정보를 확인하는 데 실패하는 경우도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읽기이해부진 아동의 읽기 및 추론능력의 차이를 확인하였고, 중재 계획을 설정할 때 해독 및 언어능력과 더불어 추론능력을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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