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 양국에서는 ‘마음’에 관한 관용어가 적지 않다. 하지만 관용어는 오랜 역사를 통해 문화적, 사회적인 영향을 받아 생성된 그 민족만이 가질 수 있는 생활 언어이기 때문에 관용어 ...
한, 중 양국에서는 ‘마음’에 관한 관용어가 적지 않다. 하지만 관용어는 오랜 역사를 통해 문화적, 사회적인 영향을 받아 생성된 그 민족만이 가질 수 있는 생활 언어이기 때문에 관용어 속에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반영되어 있다. 그래서 학습자들은 배울 때 항상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본 연구는 바로 한, 중 양국 '마음'에 관한 관용어를 연구하는 것이다. '마음'에 관한 관용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중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어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한국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생활양식을 더 잘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는 총 5 장으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제1장에서는 먼저 연구 목적과 필요성을 밝히고 연구 방법과 선행 연구를 살펴보았다.
제2장에서는 이론적 배경을 소개하였는데 개념적 은유의 정의, 개념적 은유의 분류, 관용어에 대한 한·중 비교로 나누어서 이론바탕을 살펴보았다.
제3 장에서는 먼저 한·중 ‘마음’(心)의 정의를 살펴본 다음 한·중 ‘마음’(心)에 관한 관용어를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를 제시한 후 이것을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마음’(心)에 관한 관용어들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고 열거해 보았다.
제4장에서는 한·중 ‘마음’에 관한 관용어들을 구조적 은유, 실체적 은유,지향적 은유로 분류하여 설명하였으며 본의와 은유적 의미가 다 같은 관용어, 본의가 같고 은유적 의미가 다른 관용어, 본의가 다르지만 은유적 의미가 같은 관용어, 각 나라에서 독유하는 관용어로 나누어서 대조하고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제5장은 본고의 결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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