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을 실시하고, 본 치료 프로그램이 대상 청소년의 대인관계능력 향상과 우울의 감소 및 자아통제력 증진에 효과적인지... 본 연구는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을 실시하고, 본 치료 프로그램이 대상 청소년의 대인관계능력 향상과 우울의 감소 및 자아통제력 증진에 효과적인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보호관찰 수탁기관에 수용 중인 여자 비행청소년 16명이며, 이들을 치료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각각 8명씩 무선할당 하였다. 치료집단은 본 치료프로그램을 5주 동안, 주 2회 총 10회기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통제집단은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형 대인관계 문제 검사 단축형(Short form of the KIIP Circumplex scales: KIIP- SC), 역학 연구센터의 우울척도(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CES-D) 한국어판과 자기통제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프로그램 실시 이후, 치료집단의 대인관계 문제가 유의미하게 감소하였고 우울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자아통제력 수준이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프로그램의 지속적 효과를 평가하고자 4주 후 추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인관계 문제와 우울, 자아통제력 수준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이 비행청소년의 대인관계능력의 향상, 우울 감소, 자아통제력 증진에 도움을 주어, 그들의 재비행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 그리고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韩语论文,韩语论文范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