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시각 이미지로 재현된 조선 : 샤를 바라와 J.-H.로니의 활동을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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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프랑스 간의 수호통상 조약이 체결된 것은 1886년 6월이고, 프랑스에서 초대 공사 플랑시(Plancy)가 조선에 부임한 것은 1888년의 일이다. 이 때부터 조선과 프랑스의 문화 교류가 시작되...

조선과 프랑스 간의 수호통상 조약이 체결된 것은 1886년 6월이고, 프랑스에서 초대 공사 플랑시(Plancy)가 조선에 부임한 것은 1888년의 일이다. 이 때부터 조선과 프랑스의 문화 교류가 시작되었고, 1900년에는 파리에서 열린 만국 박람회에 조선이 공식적으로 참가하기에 이르렀다. 이처럼 프랑스에서 조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는 데에는 탐험가 샤를 바라(Charles Varat)의 조선 물품 전시와 여행기 출간, 그리고 대중 소설가 로니(J.-H.Rosny)의 <춘향전> 번역이 크게 기여하였을 것이다. 본고에서는 이들의 활동이 프랑스에서 비교적 초기에 조선의 이미지를 만들어냈을 것으로 보고, 전시와 문학 번역의 과정에서 이들이 시각적 이미지로 재현한 조선의 문화를 살펴볼 것이다.
프랑스 문교부에서 파견한 샤를 바라(Charles Varat)는 플랑시가 조선에 부임한 직후 조선에 왔고, 종단 여행을 하면서 민족지학적 조사와 민속품 수집을 하였다. 이 물건들은 바라의 수집품으로 불리며 1889년 파리 만국 박람회에서 소개되었고, 이후 파리에 위치한 기메 박물관(Musée Guimet)에 조선관이 개관하는 데에 기여한다. 바라는 조선의 민속학자로 활동하여 한국학의 발전에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수집품을 전시하고 여행기를 출간하면서 유럽에서 여전히 미지의 땅으로 여겨졌던 조선의 문화를 프랑스, 나아가 유럽의 대중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하였다.
1890년에는 조선인 홍종우가 프랑스 파리에 도착하게 되었고, 파리에 머무르는 동안 조선의 문화를 프랑스 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한복을 입고 다니며 프랑스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홍종우는 기메 박물관에서 바라가 수집해 온 물건을 정리하기도 했고, 프랑스인들과 함께 조선 관련 문헌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1892년, 당시의 인기 대중 소설가였던 J.-H.로니에게 <춘향전>을 번역해서 들려주었고, <춘향전>은 『향기로운 봄』이라는 제목으로 인기 총서 중의 한 권으로 파리에서 출간되었다. <춘향전>이 출간되기 몇 달 전, 샤를 바라의 조선 여행기도 당시의 대중 여행 잡지에 게재되어 조선의 문화를 보여주었다.
샤를 바라의 조선 여행기는 한국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으나, 바라가 조선의 물품을 파리에서 전시한 것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로니의 『향기로운 봄』은 <춘향전>을 토대로 했기 때문에 주로 번역의 관점에서 논의 되었다. 본고에서는 바라의 여행기를 통해 그가 수집해온 방대한 분량의 조선 민속품들로 조선인의 삶을 재현한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로니의 『향기로운 봄』의 텍스트와 삽화를 살펴봄으로써 조선을 직접 경험하지 못했던 프랑스의 소설가와 삽화가가 상상하고 재구성한 조선인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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