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단어의 차용 여부에 따른 한국 중학생의 발음 오류에 관한 연구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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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English is now spoken as an international language, the Korean language has adopted numerous loanwords from English. When the sounds of one language are borrowed by another, they are inevitably adapted into the borrowing language system due to the ...

As English is now spoken as an international language, the Korean language has adopted numerous loanwords from English. When the sounds of one language are borrowed by another, they are inevitably adapted into the borrowing language system due to the difference in phonemic inventories. This phonological adaptation is similar to pronunciation errors from negative L1 transfer. As such, it is necessary to study whether Korean people mispronounce English words due to loanword pronunciation from Korean loanword orthography.
The purpose of this was to investigate whether pronunciation error rates differ according to whether the English words are loanwords or not. A total of thirty 2nd-year students from Y middle school in Seoul participated in a voice recording and a recognition survey on English loanwords. The students were classified into a high, middle, or low group based on their English class level, and the result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ree common features of loanword pronunciation: the substitution of word-initial fricatives, the vowel ‘ㅡ’ epenthesis of word-final consonants, and the spelling pronunciation of vowels. According to the sound groups by distinctive features for each error type, the error rates between loanwords and non-loanwords were compared using paired-sample t-tests and Wilcoxon signed-rank tes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ly, the overall error rate for the total loanword pronuncia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loanwords than in non-loanwords for all thirty students, regardless of their group level. The number of cases in which more errors occurred in loanwords than non-loanwords was the highest in the following order: the high-, mid-, and low-level group. No cases could be found in which there was a significantly higher error rate for non-loanwords than for loanwords.
Secondly, the analysis of the substitution of word-initial fricatives showed that there were more errors in loanwords than in non-loanwords by both the whole class and the low-level group. When fricatives began with voiceless consonants or coronal sounds, more errors were made with loanwords than non-loanwords, wherea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error rates when it came to voiced consonants or labiodental sounds.
Thirdly, the analysis of the vowel ‘ㅡ’ epenthesis of word-final consonants by the whole class and the high-level group revealed the higher error rates for loanwords than for non-loanwords. Higher rates were found for loanwords ending with voiced sounds, stops, or dorsal(velar) sounds, whereas the differences were not significant for those with voiceless consonants, fricatives, and labial or coronal sounds.
Lastly, the analysis of the spelling pronunciation of vowels showed that there were more errors in loanwords than in non-loanwords by both the whole class and all level groups. When vowels created by the spelling pronunciation were mid or low vowels in terms of tongue height, front or central vowels in terms of tongue backness, or unrounded vowels in terms of lip roundedness, the error rates were higher for loanwords than for non-loanwords. By contrast,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for high, back, or rounded vowels.
Drawing on these results, the following suggestions can be made to improve the communicative competence of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First, students need to be taught that loanword pronunciation follows Koreanized English, which is different from the original.
Second, the pronunciation features that demonstrate a greater number of errors in loanwords should be given more attention and practiced more extensively in English classes.
Finally, it is necessary to educate students to be more conscious of their own loanword pronunciation errors and to avoid them for better communication in English.
This study complements previous research by including an individual loanword recognition survey, using non-loanwords as a control group in addition to loanwords, and experimenting with three different learner levels. It is hoped that this will contribute to English education for effective communication and will provide an impetus for further studies dealing with different learners and their pronunciation of various loanwords.

영어가 국제어로서 통용되고 있는 세계화 추세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영어 원천의 외래어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한 언어의 소리가 다른 언어 체계로 차용될 때, 그 ...

영어가 국제어로서 통용되고 있는 세계화 추세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영어 원천의 외래어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한 언어의 소리가 다른 언어 체계로 차용될 때, 그 소리는 두 언어 간 음소 목록의 차이로 불가피하게 받아들이는 언어 체계에 맞추어 변하게 된다. 이렇게 음운 차용된 형태는 모국어의 부정적인 전이로 인한 발음 오류와 일치하는 면이 있다. 따라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차용어 발음의 사용이 영어 발화 시 오류로 나타날 수 있기에 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연구의 목적은 영어 단어가 한국어에서 차용어로 쓰이는 여부에 따라 실제 영어 발화 시 나타나는 발음 오류율에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소재 Y 중학교 2학년 학생 30명에게 차용어 인식도 설문 조사 및 음성 녹음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대상을 반 전체일 때, 수준별 영어 수업 반에 따라 ‘상’반, ‘중’반, ‘하’반일 때로 구분하여, 원음과 차이를 보이는 대표적인 세 가지 차용어식 발음 유형인 어두 마찰음의 대치, 어말 자음의 ‘ㅡ’ 모음 삽입, 모음의 철자식 발음에 대한 차용어 영어 단어에서와 일반 영어 단어에서의 오류율을 비교하였다. 또한 각 오류 유형을 소리 자질에 따라 그룹으로 묶어 분석하였다. 대응표본 t-검정과 윌콕슨 부호순위 검정을 통해 오류율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모든 차용어 발음 유형을 합하여 분석한 결과, 반 전체, ‘상’반, ‘중’반, ‘하’반 모두 일반 영어 단어보다 차용어 영어 단어에서 더 높은 오류율을 보였다. 각 오류 유형별로 차용어 영어 단어에서 더 높은 오류율을 보인 경우는 ‘상’반, ‘중’반, ‘하’반 순으로 많았고, 일반 영어 단어에서 유의미하게 더 높은 오류율을 나타낸 경우는 없었다.
둘째, 어두 마찰음 대치 유형에 대하여 반 전체를 대상으로 할 때와 ‘하’반 만을 대상으로 분석할 때, 일반 영어에서보다 차용어 영어 단어에서 더 많은 오류를 확인하였다. 어두 마찰음이 무성음이나 설정음일 때는 이와 동일한 결과를 얻었으나 유성음이나 순치음일 때는 차이가 없었다.
셋째, 어말 자음의 ‘ㅡ’ 모음 삽입 유형에 대하여 반 전체를 대상으로 할 때와 ‘상’반 만을 대상으로 분석할 때, 일반 영어에서보다 차용어 영어 단어에서 더 높은 오류율을 나타냈다. 이러한 경향은 어말 자음이 유성음이나 설배음(연구개음) 또는 폐쇄음일 때 동일하였으나, 무성음 또는 순음이나 설정음 또는 마찰음일 때는 오류율 간 차이가 없었다.
넷째, 모음의 철자식 발음 유형에 대한 분석을 통해 반 전체, ‘상’반, ‘중’반, ‘하’반 모두에서 일반 영어 단어보다 차용어 영어 단어를 발음하는데 더 오류를 범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중모음이나 저모음 또는 전설모음이나 중설모음 또는 평순모음으로 철자식 발음한 경우에도 동일하게 나타났으나, 고모음이나 후설모음 또는 원순모음으로 철자식 발음한 오류율에서는 차용어 영어 단어와 일반 영어 단어 간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국 중학생 영어 학습자의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영어 교육에 다음과 같이 제언할 수 있다.
첫째, 한국 중학생들에게 차용어 발음이 원음에서 변형된 한국어화된 영어라는 사실을 주지시킬 필요가 있다.
둘째, 한국 중학생들이 차용어 영어 단어에서 일반 영어에서보다 더 많은 오류를 범한 발음 유형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도할 필요가 있다.
셋째, 한국 중학생들이 자신의 차용어 발음에 대해 자각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이를 지양하는 태도를 갖도록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소홀하였던 개별 언어 사용자의 차용어 인지 조사를 포함하였고, 차용어의 대조군으로 일반 영어 단어를 함께 실험하였으며, 결과를 영어 수준별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보다 다양한 차용어 발음과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발음 교육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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