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성잡지의 성 각본 : Maxim을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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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각종 지표는 젊은 층의 성 문화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였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여성에 대한 이중기준은 견고하고, 여성에 대한 혐오도 심화되고 있다. 이 연구는 한국 남성잡...

한국의 각종 지표는 젊은 층의 성 문화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였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여성에 대한 이중기준은 견고하고, 여성에 대한 혐오도 심화되고 있다. 이 연구는 한국 남성잡지의 성 각본이 여성의 성적 임파워먼트와 남성 위기감이라는 요인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사나이주의 잡지인 《MAXIM》 한국어판의 기사를 내용분석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맥심》은 여성의 오르가즘을 정복해야 할 대상으로 상정하고 단계별 정복 과정을 따른다면 정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또한 파트너인 여성이 친밀하지 않은 상대와의 성관계를 꺼린다는 인식을 정상화하며 남성이 성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낭만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연기하기를 주문하였다. 성적 정복을 통하여 여성에 대한 지배의 확인뿐 아니라 다른 남성보다 우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제시되었다.
《맥심》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낭만적인 감정과 분리된 성적 쾌락을 추구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여전히 여성은 성 경험의 유무에 따라 ‘굿 걸’과 ‘배드 걸’로 구분되었다. 2000년대 후반에는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보는 양상이 오히려 더욱 강화되었다. 여성이 하나의 ‘사냥감’으로 인식되었고 유혹 그 자체를 성과로 여기는 경향이 나타났다. 또한 폭력적 성 각본을 즐길만한 것으로 여기면서 폭력과 섹스를 구분하지 않고 있었다.
결국 남성중심적 성 각본의 핵심인 여성에 대한 이중기준은 최근 발간되는 사나이주의 잡지에서도 재생산되고 있으며, 여성의 주체적 성 행동이 반대로 남성의 위기감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여성 혐오적인 방향으로 드러나기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연구는 남성 내부의 차이를 인식한 ‘사나이주의’ 남성성의 성 각본을 분석하였으며 동질한 잡지 내에서 시대별 변화 포착을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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