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영어 이중언어자의 시각적 단어재인과정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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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the influence of globalization and internationalization, bilinguals have increased dramatically. Over 40 years, many researchers in cognitive domain have devoted to explore bilingual memory and bilingual language processing. Translation priming ...

Under the influence of globalization and internationalization, bilinguals have increased dramatically. Over 40 years, many researchers in cognitive domain have devoted to explore bilingual memory and bilingual language processing. Translation priming paradigm is one of the main tool to uncover the mental representation of bilinguals. In translation priming lexical decision task, translation equivalents are used as priming. Translation priming effect occurs when the processing of target preceded by its translation(e.g., Korean-English, 소년/soneun/-boy) is facilitated relative to an unrelated priming-target pair(e.g., 나무/namu/-boy). It has been demonstrated in several s the translation priming from L1 to L2 is significantly stronger than priming from L2 to L1. This priming asymmetry provides a window how words and concepts are represented and processed in memory(Altarriba & Basnight-Brown, 2007).
Translation priming asymmetry could be decreased or disappeared as proficiency of L2 increased. Additionally, translation priming effect would be influenced by stimulus type. Given that cognates are translation equivalents with the same origin and usually a similar spelling and sound pattern, priming effect tended to be greater in cognates than noncognates. Some researcher suggested cognates should be excluded from stimuli to examine pure semantic priming effect(Basnight -Brown & Altarriba, 2007). Since Korean script is different from English one and vice versa, if stimuli are noncognates, form priming and phonological priming could be successfully excluded. Finally, SOA(Stimulus-Onset Asynchrony) would influence on translation priming. To capture automatic processing the length of SOA ought to be kept very short(Basnight-Brown & Altarriba, 2007, Hutchison, Neely & Johnson , 2001, Neely, Keefe, & Ross, 1989; Perea & Rosa, 2002a, 2002b; Schoonbaert, Duyck, Brysbaert, & Hartsuiker, 2009).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masked translation priming effects in lexical decision task with Korean-English translation equivalents. This study tested high and low proficient Korean-English bilinguals using 50ms and 150ms stimulus-onset asynchrony(SOA) to examine whether priming asymmetry change as proficiency of L2 and SOA increased.
In the experiment, mixed factorial design was used and four variables were manipulated: proficiency of L2 as between-participant variable(high vs. low), and language direction of priming-target(L1-L2 vs. L2-L1), relatedness of priming-target(translation vs. unrelated) and SOA(50ms vs. 150ms) as between-participant variables. Self-rating score of language skill and sensitivity index d' provided by signal analysis was used to divide bilinguals into two groups. Korean-English bilinguals were presented with translation or unrelated word pairs in both language directions. The participant's task was to decide whether the presented target was a word or not. This study used two short SOAs to capture time course of priming effect within automatic processing.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 First, translation asymmetry was observed in both proficiency groups. Second, priming asymmetry decreased as proficiency of L2 increased. That is, although L1-L2 priming effect is larger than L2-L1 in both proficiency groups, the degree of priming asymmetry is larger for low proficient bilinguals than high one. Third, the pattern of priming asymmetry was not significantly changed as SOA increased. These results show that the magnitude of priming effect and priming asymmetry pattern is influenced by L2 language proficiency.

세계화와 국제화로 인해 이중언어자들이 늘어나면서 이중언어자들에 대한 연구도 늘어나고 있다. 인지심리 영역의 연구자들은 이중언어자들의 기억 속에 두 언어가 어떤 방식으로 저장되...

세계화와 국제화로 인해 이중언어자들이 늘어나면서 이중언어자들에 대한 연구도 늘어나고 있다. 인지심리 영역의 연구자들은 이중언어자들의 기억 속에 두 언어가 어떤 방식으로 저장되고 처리되고 있는지 밝히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중언어자들의 심적 표상을 밝히는데 주로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가 번역점화를 사용한 어휘판단과제이다. 번역점화 어휘판단과제에서는 표적어의 번역어가 점화어로 올 때가(예: 한국어-영어, 소년-boy) 그렇지 않을 때보다(예: 나무-boy) 표적어에 대한 반응시간이 빨라지는 현상을 관찰한다. 번역점화효과의 대표적인 특징은 언어 간 점화효과의 비대칭성(asymmetry)이다. 점화의 비대칭성이란 우세한 언어인 모국어(first language, 이하 L1)가 점화어일 때는 점화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반면, 덜 우세한 두 번째 언어(second language, 이하 L2)가 점화어일 때는 점화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적게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점화의 비대칭성은 이중언어자의 기억 속에 단어들과 개념들이 어떻게 표상되고 처리되는지를 밝힐 수 있게 해준다(Altarriba & Basnight-Brown, 2007).
본 연구에서는 다른 문자 체계를 사용하는 한국어-영어 이중언어자들을 대상으로 어휘판단과제를 사용하여 번역점화효과가 언어 방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언어 간 점화효과의 차이, 즉 점화효과의 비대칭성이 L2 숙련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 SOA(자극 제시 시간차, Stimulus-Onset Asynchrony)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네 개의 변인이 조작되었다. 첫 번째 변인은 숙련도로, 이중언어자들을 영어에 대한 유창성 자기평정 점수와 단어와 비단어를 얼마나 잘 변별하는지를 반영하는 지수인 민감도(d')에 따라 고숙련자와 저숙련자를 나누었다. 한국어에서는 유창성 자기평정 점수와 민감도에 있어서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다. 두 번째 변인은 언어방향으로, 점화어-표적어가 어떤 언어로 제시되는지에 따라 한국어(L1)-영어(L2), 영어(L2)-한국어(L1) 조건으로 나뉘었다. 세 번째 변인은 관련성으로, 점화어와 표적어의 관계가 번역관계에 있는지 관련이 없는지에 따라 번역조건과 비관련조건으로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SOA는 자동처리과정을 포착할 수 있는 짧은 SOA 내에서 점화효과의 시간경로를 포착하기 위해 SOA를 50ms와 150ms로 조작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숙련도를 참가자 간 변인으로, 언어 방향, 관련성, SOA를 참가자 내 변인으로 하는 혼합요인설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숙련자, 저숙련자 모두 한국어(L1)-영어(L2) 번역점화효과가 영어(L2)-한국어(L1)보다 더 크게 나타나는 점화의 비대칭성이 나타났다. 둘째, 점화의 비대칭성 정도는 저숙련자가 고숙련자보다 더 컸다. 즉, 고숙련자와 저숙련자 모두 L1-L2 점화효과가 L2-L1 점화효과보다 더 컸지만, 언어방향에 따른 점화효과의 차이는 고숙련자에게서 감소하였다. 셋째, SOA와 관계없이 언어방향에 따른 점화효과의 차이가 저숙련자에 비해 고숙련자 집단에서 작게 나타났다. SOA 50ms와 150 ms에서 모두 L1-L2 점화효과와 L2-L1 점화효과 간 차이가 저숙련자에 비해 고숙련자에게서 더 작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다른 문자체계를 사용하는 한국어-영어 이중언어자들에게서 언어방향에 따라 점화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관찰하였다. 또한 고숙련자에게서 언어방향 간 점화효과의 차이가 감소하면서, 더 대칭적인 언어 간 점화효과의 패턴을 볼 수 있었다. 이 결과는 언어에 대한 숙련도가 그 언어에 의한 점화효과의 크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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