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성과 정보 관할권의 상호작용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提示:本资料为网络收集免费论文,存在不完整性。建议下载本站其它完整的收费论文。使用可通过查重系统的论文,才是您毕业的保障。

이 논문의 목적은 한국어 증거성 표지의 용법을 기술하는 데에 ‘정보 관할권’이라는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것을 보이는 것이다. 증거성 표지의 사용 방책에는 정보에 대한 화...

이 논문의 목적은 한국어 증거성 표지의 용법을 기술하는 데에 ‘정보 관할권’이라는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것을 보이는 것이다. 증거성 표지의 사용 방책에는 정보에 대한 화자의 지식이나 입장뿐만 아니라 청자의 지식과 입장에 대한 화자의 고려도 관여한다. 정보 관할권 이론을 사용하면 청자의 지식과 입장에 대한 화자의 고려가 적절하게 포착될 수 있다. 증거성은 정보 출처의 유형을 문장에 표시하는 문법 범주로, 한국어에는 크게 직접증거, 추측, 전언의 세 부류의 증거성 표지들이 있다. 직접증거 표지에는 ‘-더-’, ‘-네’, ‘-길래’ 등이 있고, 추측 표지에는 ‘-겠-’, ‘-을 것이-’, ‘-나/은가 보-’, ‘-을/은 모양이-’ 등이 있고, 전언 표지에는 ‘-다(고 하)-’, ‘-다면서’, ‘-다나’ 등이 있다. 정보 관할권은 사람들이 ‘자기의 것’/‘자기와 관련된 것’이라고 인식하는 정보들이 소속되는 추상적/심리적 공간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관할권에 대해서는 권리를 행사하고자 하며, 타인의 관할권에 대해서는 함부로 침범할 수 없다는 의식을 가진다. 대화 참여자들은 자신의 관할권에 포함되는 정보에 대해서는 직접적이고 단언적인 표현을 선호하고, 자신의 관할권에 포함되지 않거나 청자의 관할권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정보에 대해서는 간접적이고 소극적인 표현을 선호한다. 3장에서는 직접증거와 정보 관할권의 상호작용을 다루었다. 한국어의 직접증거 표지는 무표적 단언과 대립하여 화자의 소극적, 유보적 태도를 드러내는 데에 사용될 수 있다. 화자의 소극적, 유보적 태도를 드러내는 기능은 정보가 화자의 관할권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표시하는 기능으로 활용될 수 있다. 직접증거 표지는 청자의 관할권에 속한 정보를 말할 때에 도입되어 ‘청자의 관할권에 속하는 정보를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고 하는 청자 관할권 존중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직접증거 표지는 화자가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태에 실현시켜 책임을 경감시켜 주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4장에서는 추측과 정보 관할권의 상호작용을 다루었다. 한국어에는 다양한 추측 표지들이 있는데, 이들의 의미 특성은 다양한 기준에 의해 포착될 수 있다. 그 중 주관성의 정도가 약한 추측 표지는 다른 추측 표지들에 비해 정보가 화자의 관할권에 속하지 않음을 표시하는 기능을 갖기 쉽다. 화자의 관할권에 속하지 않음을 표시하는 기능은 여러 가지 현상으로 나타난다. 주관성의 정도가 약한 추측 표지는 전언의 정보 출처를 표시하는 방향으로 기능이 확대되고, 1인칭 주어와 결합하였을 때의 비의도성, 비통제성의 의미를 담을 수 있으며, 화자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회피/경감하는 기능을 가진다. 5장에서는 전언과 정보 관할권의 상호작용을 다루었다. 전언은 그 정보 출처의 속성으로 말미암아 개인화, 내면화되지 못한 외부 세계의 정보를 표시하는 데에 사용되기 쉽다. 관형사형 구성에서 나타나는 전언 표지는 화자의 관할권에 속하지 않는 대상과 청자의 관할권에 속하지 않는 대상 모두에 결합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공통기반을 전제할 것’이라고 하는 원리에서 도출되는 일종의 공손 현상으로 이해된다. 그리고 ‘-대’, ‘-다면서’, ‘-다나’는 각각 화자의 관할권에 속하는 정보, 청자의 관할권에 속하는 정보, 화자와 청자의 관할권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정보를 표시하는 기능이 있다. 주요어: 증거성, 정보 관할권, 직접증거, 추측, 전언, 주관성, 책임성, 공손성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examine the interactions between evidentiality and territory of information in Korean. The usage of evidential markers is associated with not only the knowledge and attitude of the speaker but also those of the hearer....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examine the interactions between evidentiality and territory of information in Korean. The usage of evidential markers is associated with not only the knowledge and attitude of the speaker but also those of the hearer. Despite the importance of the hearer’s situation in grammatical description of evidentiality, relatively little attention was paid to the hearer’s. The theory of territory of information provides an analyzing tool considering the speaker’s and the hearer’s both. Evidentiality is a grammatical category that has indicating the source of information as its primary function. There are some grammatical elements that contain evidential meaning components in Korean: ‘-te-’, ‘-ney’, and ‘-killay’ are direct evidential markers; ‘-keyss-’, ‘-ul kesi-’, ‘-na/unka po-’, and ‘-ul/un moyangi-’ are reflected evidential markers; ‘-ta(ko ha)-’, ‘-tay’, ‘-tamyense’, and ‘-tana’ are hearsay evidential markers. Territory of information is an abstract, psychological space in which the information that a person counts as concerned with himself/herself or in his/her possession is stored. A person in society unconsciously trys to avoid violating other people’s territory and being violated his/her own one. Consequently, an interlocutor prefers direct, confident expressions for the information in his/her territory and indirect, tentative expressions for the information out of his/her territory and/or in the hearer’s territory. In chapter 3, the interactions between direct evidence and territory of information are inquired. The direct evidential markers can be utilized as means of expressing the speaker’s hesitations or reservations due to the fact that there exists a pragmatic opposition between direct evidential markers and evidentially unmarked assertion forms in Korean language. Based on the hypothesis that hesitating or reserving expressions can be seen as analogous to the indirect expressions defined in the theory of territory of information, we expect that the direct evidential markers are being used as appropriate expression forms for information out of the speaker’s territory in daily conversation. On the same principle, the direct evidential markers can convey the message that the speaker doesn’t have the responsibility for the mentioned event as well. In chapter 4, the interactions between reflected evidence and territory of information are surveyed. There is a wide diversity of reflected evidential markers in Korean. One of the criteria for classification of the reflected evidential markers is subjectivity. Various tests prove that ‘-na/unka po-’, and ‘-ul/un moyangi-’ have relatively weak subjectivity than the others. The less subjective a reflect evidential marker is, the more suitable it is to mark the information out of the speaker’s territory. Furthermore, less-subjective markers can have extended functions including hearsay meaning, the indication of the speaker’s lack of control/intention, and the relief of responsibility. In chapter 5, the interactions between hearsay evidence and territory of information are discussed. The hearsay evidential markers are inherently used to express unpersonalized, unassimilated information. hearsay markers which appear in attributive construction signify the information which is out of the speaker’s territory or the hearer’s territory. This phenomenon is understood to be an effect of a politeness strategy so-called “presuppose common ground”. Sentential hearsay evidential markers ‘-tay’, ‘-tamyense’, and ‘-tana’ mark the information in the speaker’s territory, in the hearer’s territory, and out of the both interlocutors’ union territory respectively. Keywords: evidentiality, territory of information, direct evidentials, reflected evidentials, hearsay evidentials, subjectivity, responsibility, politeness

免费韩语论文韩语论文网站
免费论文题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