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요약
한・일어 ‘당하다’ ‘받다’의 대조분석 연구
-말뭉치에 의한 선행요소 분석을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한국어학 전공
木村 春菜
이 연구...
국문요약
한・일어 ‘당하다’ ‘받다’의 대조분석 연구
-말뭉치에 의한 선행요소 분석을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한국어학 전공
木村 春菜
이 연구는 한국어 피동어휘인 ‘당하다’와 ‘받다’의 선행요소를 말뭉치를 통해 분석하여 그 결과를 일본어와 대조함으로써 일본어 수동어휘와 그것에 대응하는 한국어어휘‘당하다’와 ‘받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당하다’와 ‘받다’의 한해서 실행된 연구는 극소수이며, 더군다나 피동성어휘 ‘당하다’와 ‘받다’의 선행요소에 대해서 말뭉치를 이용하며, 세밀하게 한・일어 연구를 한 사례가 없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한국어의 [‘당하다’ ‘받다’]피동성 어휘 표현과 선행요소들이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드레 공통성과 차이점이 무엇인지, 일본어의 피동표현과의 차이점과 공통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말뭉치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2장에서는 ‘당하다’, ‘받다’에 대하여 고찰을 해봤습니다. 선행연구와 구성범주 및 특징에 대해서 살핀 결과 세가지의 견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당하다’ 와 ‘받다’ 의 의미와 특징에 대해서 살펴 본 결과 받다는 당하다와 달리 피동자에 있어서 유익이 되는 뜻을 가진 선행요소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장에서는 선행요소들의 빈도수와 각각의 분포양상에 대해서 말뭉치를 통해 분석한 결과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 어휘들의 유형을 한자어, 고유어, 외래어로 나누어 도표를 사용해 나타냈다.
4장에서는 일본어 수동어휘 「遭う」와 「受ける」에 대해서 살핀 후에 ‘당하다’, ‘받다’와 대조를 시도하였다. 그 결과 遭う”에는 한국어 ‘당하다’와 마찬가지로 <원하지 않는 사실을 당하다> 라는 뜻이 있으며, 「受ける」에는 <외부로부터의 기능•작용이 자신에게 가해지는 것>이라는 뜻이 있으며, 이것을 또다시 하위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당하다’와 「遭う」사이에는 한자어 계열의 선행요소가 공통되는 것으로서 ‘피해’‘사고’‘강도’ 등, 전체의 80%에 이른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차이점으로써 ‘당하다’는 원칙적으로 [//]구조를 가져야 하지만 일본어의 「遭う」는 자연현상과 같은 [/-]구조에 있어도 사용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받다’ 와 「受ける」의 공통점으로서 그 의미의 대부분이 일치하며 선행요소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요소뿐만 아닌 유익이나 허용의 뜻을 가지는 선행요소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고유어계열 선행요소와의 연결관계에 있어서는 한국어가 일본어 보다 비교적으로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으며 일본어는 통사론적 제한을 받기 쉽다는 사실을 밝힐 수 있었다.
또한 그 이외의 요소들과의 결합에 있어서는 선행어휘가 가지는 의미적 자질이 연어관계에 있어서 깊은 상관관계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에서는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크게 선행연구와 구성범주 및 특징, “당하다”와“遭う”의 공통점과 차이점 ,‘받다’ 와 「受ける」의 공통점과 차이점, 한국어와 일본어의 선행요소비율, ‘遭う’,‘受ける’이외에 ‘당하다’ ‘받다’와의 대응관계를다섯까지로 나누어서 결론을 지었다.
本□究は朝鮮語における被動語彙である‘당하다’ と‘받다’の先行要素を言語コ-パスを通じて略论し、その結果を日本語と□照することによって、日本語の受動語彙と、それに□□す...
本□究は朝鮮語における被動語彙である‘당하다’ と‘받다’の先行要素を言語コ-パスを通じて略论し、その結果を日本語と□照することによって、日本語の受動語彙と、それに□□する韓□語語彙「당하다」、「받다」との共通点と相違点を探求することを目的としている。
これまで、‘당하다」 と「받다」に限って行われた□究はごく少□であり、その上 被動語彙である‘당하다」 と‘받다」の先行要素について言語コ□パスを使用し、精密に朝ㆍ日語□象□究を行う事例が無かった。
□って、本□究では「당하다」 と「받다」の 被動性語彙的表現について探り、同時に先行要素がどのような特□を持ち、これらの共通点と相違点はなんであるのか、日本語の受動表現との相違点は何なのかについて、言語コ-パスという道具を用いて略论した。
2章では「당하다」 と「받다」について考察をした。先行□究と構成範疇および特□に□して、考察を加えた結果3つの見解があることがわかった。そして「당하다」 と「받다」の意味と特□に□して考察した結果、「당하다」 と違い「받다」には被動者にいおいて有益になる意味を持った先行要素を現が現れるいうことが分かった。
3章では先行要素の頻度□とそれぞれの分布□相をコ-パスを通じて略论し、その結果について考察した。そしてその語彙たちの類型を漢字語、固有語、外□語で分け、□表を使って現わした。
4章では日本語の受け身語彙の「遭う」と「受ける」について考察した後、「당하다」 と「받다」 と□照を試みた。その結果、「遭う」には韓□語の「당하다」と同じく<望まない事□に見舞われる>いう意味があり、「受ける」には<外部からの機能や影响が自分に加えられる>という意味があり、これらの意味を再び下位分類した。
「당하다」と「遭う」の間において、漢字語系列の先行要素が共通するものとして「被害」「事故」「□□」など、全□の80%にのぼるという結果が出ました.また差異として「あう」と言う原則的に [//]構造を□びなければならないが日本語の 「遭う」は自然現象のような [/-]構造においても使用できることが明らかにした。
「받다」 と 「受ける」の共通点として、その意味の大部分が一致したことが□げられる。また、先行要素についても否定的な要素だけではなく、「有益」や「許容」の意味を持つ先行要素が現われた。しかし固有語系列の先行要素との連結□係において、韓□語が日本語より比較的に自由につながることができるのに□し、日本語は統語論的な制約を受けやすいという事□が明らかになった。
またそれ以外の要素との結合においては、先行語彙が持つ意味的資質が連語□係において深い係わり合いにあることを明らかにすることができた。
結論では、本□究における?究結果を大きく先行□究と構成範疇及び特□、「당하다」と「遭う」の共通点と相違点、「받다」と「受ける」の共通点と相違点、韓□語と日本語の先行要素の比率、「遭う」、「受ける」以外に「당하다」、「받다」との□□□係を五つにまとめてて結論付けた。
,韩语论文网站,韩语论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