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적 출력이 한국어 학습자의 억양 습득에 미치는 영향 : 재한몽골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提示:本资料为网络收集免费论文,存在不完整性。建议下载本站其它完整的收费论文。使用可通过查重系统的论文,才是您毕业的保障。

Learners cannot attain the complete acquisition of a target language just when they receive enough input. The same applies to the acquisition of intonation. They cannot acquire intonation of a target language without producing enough output. However, ...

Learners cannot attain the complete acquisition of a target language just when they receive enough input. The same applies to the acquisition of intonation. They cannot acquire intonation of a target language without producing enough output. However, the pronunciation education of L2 in Korea has excessively focused on cognition and understanding rather than communicative output. This is mainly because the pronunciation education has centered on the cognition of sounds, based on the contrastive analysis between L1 and L2. Also, the current L2 education in Korea does not effectively use the leading language approach, the Communicative Approach. Still, Korea’s pronunciation training is mainly based on the simple repetitions and drills, which are the main method of the Audio-Lingual Approach.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output when L2 learners acquire the intonation of a target language. For this study, I had 34 Mongolian students take Korean intonation classes. These Mongolians are students from the International Mongolia School for Children of Mongolian Workers in Seoul and their Korean proficiency is in its initials stage. I divided the students into two groups: one is a control group and the other an experiment group. The control group took intonation classes where students received enough input through audio and video materials. The other experiment group took intonation classes where students were encouraged to produce communicative output, playing role-play drama. In short, the experiment group was given an opportunity to produce communicative output while the control group wasn't. Then two groups were directed to take pre and post tests in terms of the intonation they have just learned, and their improvements were compared. This study is to show how differently learners acquire the intonation of L2 when they receive input-based or communicative output-based lessons.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the communicative output-based experiment group has showed 34.5% of improvement while the input-based control group has only achieved 5.12% of improvement. In a nutshell, the experiment group has shown much better achievement than the control group by 28.44%, which supports this study’s goal that output is more effective than input in learning the intonation of L2. There have hardly been studies that conducted experiment about pronunciation. This study is unique in that it deduced the result from real intonation classes which were designed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communicative output. Also, this study is expected to suggest effective intonation teaching methods that can be applied to Korea’s real classrooms. Based on the result of this study that communicative output is more effective than input in acquiring intonation of L2, I can reasonably argue that communicative output-centered pronunciation education should come before cognitive input-based pronunciation education. Furthermore, I can also argue that intonation educations should be performed in communicative and reciprocal manners.

입력이 충분히 일어났다고 해서 목표어의 온전한 사용, 즉 습득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억양을 습득하는 것 또한, 입력에 치우치거나 출력이 없이는 효과적으로 일어 날 수 없다. 그러나 ...

입력이 충분히 일어났다고 해서 목표어의 온전한 사용, 즉 습득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억양을 습득하는 것 또한, 입력에 치우치거나 출력이 없이는 효과적으로 일어 날 수 없다. 그러나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행하여지는 발음 교육은 의사소통적인 출력보다는 지각과 이해 중심의 입력에 치우쳐있다. 이러한 경향의 이유는 첫째, 발음 교육 연구가 지금까지 대조분석적인 방법으로 진행되어 모국어와 목표어를 비교하였고 그 결과, 발음 지도의 목표가 일차적으로 목표어의 발음을 지각하는 데 있었기 때문이다. 둘째, 현재 제2언어 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의사소통 접근법이 발음 교육에서는 적용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한국어 발음 수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청화식 접근법에서 주로 사용하던 기계적인 반복 발화 연습이 발음 학습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제2언어로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의 억양 습득에 있어 출력의 효과를 검증하고 논의하려고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서울 재한 몽골학교학생 중 한국어 초급 학습자 34명을 통제 집단과 실험 집단으로 나누어 억양 수업을 실시하였다. 통제 집단에는 한국어 억양을 시청각을 통해 입력으로만 학습하도록 하는 입력 중심 수업을 받게 하였고 실험 집단은 충분히 입력된 억양을 의사소통적 과제를 통해 사용해 보도록 유도하는 역할극 과제를 통해 출력 중심 수업을 받게 하였다. 즉 실험 집단은 통제 집단에는 없었던 의사소통적인 출력의 기회를 준 것이다. 이렇게 각각 다른 교수 방법으로 처치를 한 통제 및 실험 집단을 대상으로 학습한 억양에 대해 처치 전후로 성취도 평가를 하여 시험 평균 점수가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를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입력과 출력이라는 상이한 교수 환경에서 억양을 학습한 두 집단이 어떤 차이를 나타내며 출력의 효과를 보았는가를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출력 중심 수업을 통해 억양을 학습한 실험 집단은 사후 시험에서 사전 시험보다 34.5%의 향상을 보였고 입력에만 노출되었던 통제 집단은 5.12%의 향상도를 보여 실험 집단이 통제 집단보다 사전・사후 시험에서 29.44% 정도 더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억양 습득이 입력보다 출력에서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 논의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가질 수 있다. 첫째, 본 연구는 한국어 교육 분야에 출력의 효과를 일반화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출력의 효과를 증명한 연구는 한국어 교육 분야에 거의 없었다. 그러므로 한국어 교육 현장에, 출력이 언어 습득을 온전하게 하는 데 있어 입력과 마찬가지로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어 발음 교육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억양 교수 방법을 제안할 수 있다. 즉 입력보다 출력이 억양 습득을 촉진시킨다는 효과를 입증하였으므로 현재 발음을 지각하고 이해하는 입력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발음 교수 현장에 유의미한 발화를 산출하는 과제, 즉 의사소통적 출력을 통해 억양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억양 교육이 의사소통적, 상호작용적인 방식으로 시행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셋째, 본 연구는 억양의 의사소통적 특징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던 억양 교육의 중요성을 환기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억양이 화자의 의사소통적 의도와 함께 표현됨을 강조하였다. 즉 억양의 의사소통적 기능에 초점을 두어 실험 수업의 교수요목을 고안하였으며, 실험 수업에서 활용한 의사소통적 출력 과제로 화자가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기 위해, 발화 시점의 맥락에 적절한 어휘와 통사유형 뿐만 아니라 억양 형태 또한 선택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본고에서 다루어진 억양의 의사소통적 특성은 그것의 유용성 환기시켜 주는 데 적게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韩语论文范文韩语毕业论文
免费论文题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