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암리 민속마을의 풍수입지 및 이기론적 특성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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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 외암리 민속마을의 입지를 풍수적인 측면에서 분석하고 그 특징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마을입지 전체를 풍수지리 형기적 측면에서 분석하...

본 연구의 목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 외암리 민속마을의 입지를 풍수적인 측면에서 분석하고 그 특징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마을입지 전체를 풍수지리 형기적 측면에서 분석하여 그 특징을 규명하고, 개별 주택을 풍수지리 이기론으로 분석하여 그 특징을 도출하고자 한다. 개별 주택은 총 65채로서 이 중 양반가옥(상류층 고택)이 10채, 일반(서민)가옥 55채 등 총 65채가 적용 대상인데 양반가옥과 일반가옥에 적용되었던 풍수 이기론 적용의 차이점도 아울러 분석하고자 한다. 적용한 이기론은 『지리신법』과 조선 후기 유입된 것으로 알려진 『88향법』 및 『양택삼요(민택삼요)』이다. 『지리신법』은 조선조 음양과 취재과목으로 지속된 조선의 주류 이기론이라는 점에서, 『88향법』은 조선 후기에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당 지역에 이 향법이 적용되었는지의 여부를 가리기 위해, 『양택삼요(민택삼요)』 역시 조선 후기에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건축 풍수적 측면에서의 중요성으로 인해 채택하였다. 양반가옥 10채를『지리신법』을 적용한 결과 길 득수, 길 거수, 좌가 향의 극 받지 않는 조합, 좌가 파구의 극 받지 않는 조합 등 길한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 길택(吉宅)으로 판단된 양반가옥은 6채(60%)로 분석되었으며, 일반(서민)가옥 55채의 경우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가옥은 24채(43.64%)로 분석 되어 일반가옥보다 양반가옥의『지리신법』적용률이 37.49%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각 개별 가옥의 4가지 항목별 길한 조건 분석에서 상당히 높은 적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4가지 길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기에는 조건이 매우 까다로우나 풍수적으로 온전한 땅은 찾기 어려워 한두 가지 결함이 있는 땅이라 하더라도 좁은 입지로서 차선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점을 감안하면 당시 보편적으로 사용되던『지리신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88향법』이기론으로 분석한 양반가옥 10채의 분석결과『88향법』적용이 가능한 양반가옥은 7채(70%)이며, 일반가옥 55채의 경우『88향법』적용이 가능한 가옥은 20채(36.36%)로서『88향법』적용 가능 비율이 일반가옥은 양반가옥에 비하여 절반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전체가옥의 58.46%이상이『88향법』의 향 설정 방법과 향을 달리하고 있는 것은 주택을 건축할 때『88향법』을 보편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이것은『88향법』을 설명하고 있는『지리오결』이 18세기 이후 청나라 때 쓰여 진 이기론 이란 점을 감안할 때 외암리 민속마을의 주택에서 외지에서 관직생활 경험이 있는 양반가옥 고택은 부분적으로 도입되고 있었으나 일반가옥에까지 보편화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양택삼요(민택삼요)』이기론으로 분석한 양반가옥 10채의 경우 주(主)를 안방으로 보고 측정하여 분석한『양택삼요』간법으로 門(대문)·主(안방)․灶(부엌) 삼요가 온전히 부합되는 배합택은 하나도 없는데 반하여, 주(主)를 마루방으로 하여 분석한『민택삼요』간법의 경우 삼요가 온전히 부합되는 배합택은 7채(70%)로 분석되었다. 일반가옥 55채의 경우『양택삼요』간법으로 삼요가 온전히 배합되는 배합택은 12채(21.82%)로 나타나고 있으며,『민택삼요』간법으로 분석한 경우는 삼요가 온전히 배합되는 배합택은 16채(29.09%)로 나타나고 있어 일반가옥의 경우에도『양택삼요』간법 보다는『민택삼요』간법의 적용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전체 65가옥의 유형별 배속관계는『민택삼요』간법이『양택삼요』간법 보다 문·주의 합택은 31.02%, 문·조의 부합은 40.02%, 문·주·조의 배합택은 91.66%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어『양택삼요』보다『민택삼요』가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외암리 민속마을 조선 후기 양택의 삼요적용은『민택삼요』간법을 사용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를 뒷받침 하는 근거로 양반가옥 고택 10채의 경우『민택삼요』간법의 문·주의 합택이 8채(80%)이며, 문·주·조 삼요가 부합하는 합택은 7채(70%)가 되어 높은 적용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볼 때 외암리 민속마을 전통양택의 풍수적 분석에 적용된 이기법은 입지선정과 좌향 설정에는『지리신법』이 보편적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88향법』은 양반가옥 고택에서 사용한 것으로 볼 수 있고, 내부구조 방위는『민택삼요』간법을 적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전체가옥 65채의 이기법(지리신법, 88향법, 양택삼요)적용 평균치 보다 양반가옥 고택 10채의 일치 비율이 3가지 이기법 분석 모두에서 월등히 높게 나타나고 있어 양반가옥 고택은 당시 보편적으로 사용하던 이기론인『지리신법』과『민택삼요』를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길택을 만들려한 노력의 결과인 것으로 판단 할 수 있다. 일반가옥은 당시『지리신법』을 적용하여 입지선정과 좌향을 정하고, 삼요적용은 문·주의 합택 까지는 한정적으로 적용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형기론은 정형화된 이론이 없기 때문에 실지(實地) 해석과 분석에 주관성이 강하다. 반면 이기론은 그 이론이 정형화되어 있어 실측 방법만 정확하다면 비교적 객관적인 논리이기도 하다. 특히『지리신법』과『88향법』은 파구의 위치만 제대로 파악한다면 길한 좌(지리신법), 길한 향(88향법)으로 길택으로 만들 수 있으며,『양택삼요(민택삼요)』는 문․주․조를 이론에 따라 설계하고 건축하면 길택이 될 수 있다는 논리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지리신법』과『88향법』으로 좌와 향을 구성하고『양택삼요(민택삼요)』로 내부설계를 한다면 3개의 이기론이 적용되는 이상적인 구성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수 이기론과 관련한 연구가 미미한 실정에서 양택에 적용된 각종의 이기론의 적용과정과 특성을 연구하고 그 시사점을 도출한다면, 현대의 부동산학과 건축학 등에 응용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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