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recent years, scholars and firm managers have been interested in understanding how firms have complementary benefits through alliance and successfully manage alliance-related capabilities. Extant research has focused on the role of alliance managem... In recent years, scholars and firm managers have been interested in understanding how firms have complementary benefits through alliance and successfully manage alliance-related capabilities. Extant research has focused on the role of alliance management capabilities in firms. However, as little is known about how firm's overall alliance process in managed. This empirically explores the relationship among external-oriented culture, alliance experience, alliance management capabilities, alliance learning process and alliance performance. The data were derived from survey on 3,090 firms, 205 firms were responded. The survey covers over 3000 firms which have had technological alliance for the period 2013-2015. Empirical results show that firm’s external-oriented culture is positively related to alliance learning process and analyzed mediating effect of alliance learning proces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e and alliance management capabilities. Furthermore, there is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alliance experience and alliance management capabilities. Culture and alliance experience have positively indirect effect on alliance performance through alliance learning process and alliance management capabilities. This make an important contribution to research on alliance management capabilities and external-oriented organizational culture by empirically identifying its impact on alliance performance and analyzing relationship among factors of alliance process that include alliance learning process and alliance management capabilities. This research also provides practical insights for managers. Systemic management of alliance is important because it improves alliance performance.
혁신이 가속화되고 시장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기업은 상호보완적 이점과 학습을 통한 지식이전의 혜택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적 우위를 얻고자 전략적으로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이 가속화되고 시장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기업은 상호보완적 이점과 학습을 통한 지식이전의 혜택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적 우위를 얻고자 전략적으로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협력의 실패를 경험하였으며 이는 협력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과 위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협력 관리의 중요성을 제고시켰다. 본 연구는 선행문헌고찰을 통해 협력학습프로세스와 협력관리역량을 규명한 후, 기업의 외부 지향적인 조직문화와 기술협력 경험이 협력학습프로세스를 통해 구축되는 협력관리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실증 분석하였다. 기술협력활동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국내 코스피, 코스닥,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기업들 중 규모별, 산업별 구분기준에 따라 3,09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최종적으로 205개사의 표본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기업의 외부지향적인 조직문화는 협력학습프로세스에, 기술협 력경험은 협력관리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협력학습프로세스는 협력 관리역량에, 협력관리역량은 협력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조직문화와 기술협력경험은 협력학습프로세스와 협력관리역량을 통해 협력성과에 긍정적인 간접효과를 주며 협력학습프로세스는 조직문 화와 협력관리역량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업의 외부지향적인 조직문화는 협력관계에서 체계적인 지식의 학습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관리역량, 노하우, 지식의 습득은 협력파트너의 탐색, 계약형성, 협력의 운영과 의사소통 과정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협력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협력관리역량이 작용하는 프로세스 차원의 실증분석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협력 활동의 전반에 대한 관리와 협력 관리 지식의 활용에 대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또한 협력관리 역량에 대한 국내연구가 부족하므로 본 연구를 통해 향후 협력관리역량 관련 연구들에 학술적 시사점을 제시해 줄 수 있다.
참고문헌 (Reference)
활용도 분석
View
Usage
Shar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