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집단 사회적기업의 갈등구조 연구 : "이야기꾼의 책공연"을 중심으로 (2)[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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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는 사례 연구를 통해 좋은 노동을 제공하는 조직으로써 예술가에게도 필요하고 사회적 결핍을 충족하며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는, 공연예술분야 예술가집단 사회적기업이 겪는 구조...

본 연구는 사례 연구를 통해 좋은 노동을 제공하는 조직으로써 예술가에게도 필요하고 사회적 결핍을 충족하며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는, 공연예술분야 예술가집단 사회적기업이 겪는 구조적 어려움을 파악하려고 했다. ‘이야기꾼의 책공연’(이하 ‘이꾼’)을 연구현장으로 내용분석을 통해 연구하였다. ‘이꾼’은 잘 모르던 배우들이 한시적 프로젝트로 모여 집단을 이루고 사회적기업을 설립하여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제도적으로 인정을 받는 예술가집단으로, 출퇴근하며 상근하고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하는 등 다른 단체와 차이점을 보인다. 선행 연구를 통해 보면, 구조적 어려움으로 예술가치・사회가치・경제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비롯되는 가치 간의 갈등이 있고, 조직 수준에서는 제도적 동형화 압력이 있어 보인다. 가치 간 갈등은 각 가치의 자율성과 종속이라는 개념과 연관 있어 보인다. 제도적 동형화는 소규모 조직이 가질 수 있는 자율성과 관련 있어 보인다. 가치 간 갈등을 다룬 연구들에서 갈등은, 예술가치의 자율성과 종속의 관계에서 그 구조적 속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자율성과 갈등의 관계를 탐구하던 과정에, 공공성을 추구하며 협동과 경쟁을 동시에 조화시키려는 사회적기업과, ‘목적의 체계적 전환’이라는 개념을 관련지어 볼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자율성과 종속 개념의 접근과 더불어 예술사회의 가치갈등・관행, 예술노동 차원의 자율성과 종속의 딜레마 개념을 이론들로부터 가져와 내용분석을 해보려고 했다. ‘이꾼’은 사회적기업으로써 특징적인 제도인 ‘총회’를 통해 의사결정을 한다. 갈등은 총회를 통해 조정된 결정을 낳고 시간을 겪으며 관행이 되어 정당화된다. 처음과 변화한 관행 사이에서 가치 간 관계의 변화를 볼 수 있다. 관행을 파악함으로써 시기별 관행의 위치에 따라 갈등의 원인을 파악할 때도 있고 갈등조절기제를 파악할 수도 있다. 이러한 이론적 배경에서 본 연구는 ‘가치갈등-결정-관행-관행 속 가치 간 관계’라는 틀과 자율성 및 종속 관계라는 개념으로 내용분석에 접근했다. 분석 결과로써, 공연예술분야 예술가집단 사회적기업이 겪는 구조적 어려움에 예술가치와 다른 가치들과의 갈등이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제도적 동형화 압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꾼’의 시작시점 원칙은 ‘직장인처럼 출퇴근하며 상근하여 전업하며, 공연과 교육을 병행하는 예술가가 될 것’이었다. 제안된 것은 ‘연출자에 의해 움직이는 배우’가 아닌 ‘작업자로서 배우’라는 예술가 정체성을 갖자는 것이었는데 관행이 되었다. 인과를 유추할 수 있는 시기별 흐름의 분석에서, 집단 형성기 사회가치 간 갈등은 사회가치를 반영한 예술서비스를 통해 조정되어 현재에 이르는 관행이 형성되었다. 창업기 사회가치 간 갈등이 교육가치(사회가치)와 예술가치의 갈등으로 이동하였다. ‘이꾼’은 사업다각화를 줄이고 사회가치의 초점을 좁혀 집중하는 결정을 내려 갈등을 조정하였다. 좁혀진 초점을 토대로 공연과 교육 활동의 효과를 상호 연결시키면서 현재의 관행을 형성해갔다. 두 시기를 거치는 동안, 동료와 관객의 인정이 보람이 되어, 예술로 인정받지 못했던 비제도적 예술서비스에서도 성취에 집중하는 경쟁의 양상을 보였고 제도적으로 예술로 인정받게 되는 결과가 생겼다. 사회가치에 집중하면서, 사회가치를 이해하니까 오히려 표현이 더 풍부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찾게 되어, 사회가치가 예술에 제약이 되었던 갈등의 양상이 개선되었다. 이 과정을 거치며 현재에 ‘이꾼’은 “목적의 체계적 전환(Bourdieu, 1975)”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로에게 부여한 예술가정체성은 자율성의 개인주의화 경향을 보이며 잠시 경제가치 측면에서 갈등을 빚었다가 ‘조직을 남기는 예술가’라는 정체성을 공식화하며 조정되었다. 관행으로 아직은 형성 중인 것으로 보이며, 갈등의 여지가 남아 있다. 지속적이었던 압력은 조직의 자율성이 유지되면서 동형화로 이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갈등이 낳은 관행들로 생성된 조직의 고유성은 ‘예술적 권위’와 사회가치를 이해한 후 나올 수 있는 표현을 얻기 위한 경쟁과 예술적 권위를 얻기 위한 경쟁을 통해 조직의 자율성 획득에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형식적 민주가 아닌 직접민주의 유지, 그리고 갈등의 원천일 수 있는 다양성의 인정은 조직 자율성의 계속 유지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조직을 남기는 예술가 정체성’이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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