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phous forms of art have established a new territory via diverse socio-cultural changes, and the meaning of invisible spaces has been extended to allow expression via visual perceptual interpretations. Amorphous forms that bring primary visual sti... Amorphous forms of art have established a new territory via diverse socio-cultural changes, and the meaning of invisible spaces has been extended to allow expression via visual perceptual interpretations. Amorphous forms that bring primary visual stimulation gets alteration via sensations and cause another thinking process. This is not a reality, but a space of fantasy, and at the same time it is a space created by an audience. The expression of space through amorphousness is a link between the reality and the fantasy. My work was done while trying to imagine an invisible space from a dual mentality regarding human relations, where the inner desire to hide true self and the want to express emotions coexist. Such psychological background has been projected into an invisible space, which caused curiosity by amorphous forms and following research about visual perceptual expressions, where an invisible space has been expressed as a visible space. I have researched the expressive intentions and methods of abstract and modern artists in order to consider theories about the object of expression, and understood that they have rejected existing rational values and pursued an untamed purity; by using amorphousness, they were freed from forms and built their own world of art with unlimited creativity. These expressive characteristics are similar to the characteristics of amorphous form that is revealed within my own work. To express an invisible space visibly, I have referred to ‘Visual Thinking’ of Rudolf Arnheim (1904-2007), the phenomenology of Maurice Merlau-Ponty (1908-1961) regarding ‘The Visible and the Invisible’, and ‘Cognition and the Visual Art’ of Robert L. Solso (1933-2005). The work is a unique representation of changeability of amorphous forms, expressed characteristically by analyzation of materialistic character of polyurethane foam and utilization of the plasticity of the foam. The polyurethane foam swells in size and shape during the production, acquiring latent variability and evokes a visual perceptual phenomenon of the audience. My research suggests the possibility of another space through the materialistic character of polyurethane - foam bubbles and freedom. The variability of an amorphous form is a medium for creating new spaces, which supply creativity through its visual perceptual characteristics. Meanwhile, the crack in my work is not just an accidental boundary - it is a passageway of creativity. The invisible space beyond the crack is an infinite world for each of different audience. We imagine an invisible space beyond what is seen due to the cognition from visual information extraction process of our brain and the continuous influx of visual perception. In this context, I expect that the research result will become a unique form of plastic artwork that utilizes polyurethane to express amorphous forms, due to its visual perceptual characteristics, and can be conveyed to and shared with the audience. As such, this research has significance in that it lets the audience experience visual perceptual phenomenon on amorphous form, and the resulting imagination of the invisible space that gives unrestricted and diverse interpretation.
예술에서의 무정형적 형태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변화를 통해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였고, 비가시적 공간 또한 그 개념 범위가 확장되어 시지각적 해석으로 표현되고 있다. 1차적인 시각 자... 예술에서의 무정형적 형태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변화를 통해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였고, 비가시적 공간 또한 그 개념 범위가 확장되어 시지각적 해석으로 표현되고 있다. 1차적인 시각 자극을 가져오는 무정형적 형태는 감각에 의해 변화 작용을 거치며 또 다른 사고 작용을 하게 만든다. 이는 현실이 아닌 상상적 공간임과 동시에 관람자에 의해 창조된 공간이며, 무정형을 통한 공간의 표현은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연결해주는 연결고리인 것이다. 본 연구자 또한 인간관계에서 감추고자 하는 내면의 마음과 상대적으로 감정을 표출하고픈 이중적 심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공간을 상상하게 만드는 과정 속에서 작품을 제작하였다. 이러한 연구자의 심리적 배경은 비가시적 공간에 투영되어 무정형적 형태에 의해 궁금증을 유발시켜 시지각적 표현을 연구하게 하였으며, 비가시적 공간을 가시적 공간으로 표현하게 한 것이다. 표현 대상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위해 추상예술가와 현대예술가들의 표현의도와 방식을 연구하였고, 그들은 기존의 이성가치를 거부하고 길들여지지 않은 순수성을 추구하여 무정형이라는 형태를 통하여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작품세계를 구축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표현 특성은 연구자의 작품에 드러난 무정형적 형태와 유사한 특성을 보였다. 또한 비가시적 공간을 가시적으로 표출하기 위해 루돌프 아른하임(Rudolf Arnheim, 1904-2007)의 시각적 사고와 모리스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 Ponty, 1908-1961)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현상학 이론, 로버트 L. 솔소(Robert L. Solso, 1933-2005)의 시각심리학을 참고하였다. 작품은 발포성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의 질료적 차이를 분석하고 발포의 조형성을 활용하는 것을 표현적 특성으로 하여, 무정형적 형태의 가변성을 독특하게 나타낸다. 폴리우레탄의 발포성은 제작과정에서 형태와 크기가 부풀어 오르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잠재적인 가변성을 지니고 관람자에게 시지각 현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폴리우레탄의 질료적 특성인 발포성과 자유로움을 통해 또 다른 공간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 무정형적 형태의 가변성은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주는 매개체로서 시지각적 특성에 의해 상상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한편, 작품에서의 틈은 단순히 우연적 경계가 아닌 우리에게 상상력을 주는 통로이며, 틈 너머로 보이지 않는 공간은 관람하는 주체에 따라 각기 다른 무한한 세계인 것이다. 그 속에서 시각을 통한 뇌의 정보 추출 과정에서 일어나는 인지와 계속되는 시지각 정보의 유입에 의해 우리는 현재의 보이는 것 이상의 보이지 않는 비가시적 공간을 상상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연구의 결과는 폴리우레탄이라는 재료를 통한 무정형적 형태 표현과 이것이 주는 시지각적 특성으로 연구자의 작품이 독창적인 조형 형태로 자리함과 동시에 대중들과의 소통과 공유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무정형적 형태가 지니는 시지각적 현상을 경험하고 이로 인한 비가시적 공간에 대한 상상으로 자유롭고 다양한 해석을 제시함에 의의를 갖는다. ,韩语论文范文,韩语论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