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의 경제활동 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베이비붐 세대의 환경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독립변수는 베이비붐 세대의 ‘환경특성’을 은퇴준비 ... 본 연구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의 경제활동 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베이비붐 세대의 환경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독립변수는 베이비붐 세대의 ‘환경특성’을 은퇴준비 특성, 가족관계 특성, 건강 특성, 사회활동 특성 등 4가지의 하위변인으로 나누고, 종속변수는 은퇴 후의 ‘경제활동 지향성’으로, 조절변수는 ‘사회적 지지’로 하여 변인 간의 영향관계를 탐구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의 수도권 거주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438명을 비확률 표집 방법 중 유의표집법을 사용하여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배포된 설문지는 총 438부이며 수거된 설문지 428부 중 결측치가 많은 12부를 제외한 416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준비 특성’이 은퇴 후 ‘경제활동 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은퇴준비 특성의 하위변인 중 ‘부모/자녀부양’과 ‘경제적 수입’의 영향력은 없었으나, ‘자산상태’는 부(-)의 영향력을, ‘경제활동여건’은 정(/)의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베이비붐 세대의 ‘가족관계 특성’이 은퇴 후 경제활동 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가족관계 특성의 하위변인인 ‘가족관계 일반’, ‘부부관계특성’, ‘자녀 관계특성’ 등 모든 변인이 은퇴 후 경제활동 지향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베이비붐 세대의 ‘건강특성’이 은퇴 후 경제활동 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건강특성의 하위변인 중 ‘건강 일반특성’, ‘질병 특성’의 영향력은 없었으나, ‘운동특성’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활동 특성’이 은퇴 후 경제활동 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사회활동 특성의 하위변인 중 ‘적극적 활동’의 영향력은 없었으나, ‘취미/친목 활동’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섯째,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준비 특성’과 은퇴 후 ‘경제활동 지향성’ 간에 ‘사회적 지지’의 조절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은퇴준비 특성의 하위변인 중 ‘부모/자녀부양’과 은퇴 후 ‘경제활동 지향성’ 간에, 사회적 지지의 하위변인인 ‘상사/동료지지’의 조절 효과가 확인되었다. 여섯째, 베이비붐 세대의 ‘가족관계 특성’과 은퇴 후 ‘경제활동 지향성’ 간에 ‘사회적 지지’의 조절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일곱째, 베이비붐 세대의 ‘건강 특성’과 은퇴 후 ‘경제활동 지향성’ 간에 ‘사회적 지지’의 조절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여덟째,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활동 특성’과 은퇴 후 ‘경제활동 지향성 간’에 ‘사회적 지지’의 조절 효과를 분석한 결과, 사회활동 특성의 하위변인 중 ‘취미/친목 활동’과 은퇴 후 ‘경제활동 지향성’ 간에, 사회적 지지의 하위변인 중 ‘가족지지’의 조절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 후에도 경제활동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경제활동을 위한 자격을 갖추거나 정보를 수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야 함을 알 수 있다. 둘째,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 후에도 경제활동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신체 관리 및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도움 됨을 시사하고 있다. 셋째,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 후에도 경제활동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친목 활동이나 문화 활동과 함께 자기계발 활동에 힘쓰는 것이 도움 된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韩语论文题目,韩语毕业论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