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광고 하고자 하는 브랜드와 소비자의 유기적인 관계를 가능하게 만드는 디지털은 상호작용적 구조를 가장 큰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상호작용적 과정 속에서 ...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광고 하고자 하는 브랜드와 소비자의 유기적인 관계를 가능하게 만드는 디지털은 상호작용적 구조를 가장 큰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상호작용적 과정 속에서 디지털은 미디어와 광고 콘텐츠를 결합하게 하여 예상하지 않았던 시너지 효과까지 창출하기도 한다. 또 디지털 미디어의 특성인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콘텐츠의 수용이 가능하다는 데에 주목하고 디지털 광고를 통해 엔터테인먼트와 정보들을 제공하는 동시에 제품이나 브랜드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의도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서의 광고는 브랜드와 소비자들에게 있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해 볼만하다. 하지만 소비자는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광고들에 대해서 회피하려는 무의식적 반발 심리가 크기 때문에 광고 콘텐츠를 거부감 없이 유희하면서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방법론으로써 광고의 엔터테인먼트 측면의 부각은 디지털 미디어의 상호작용적인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가능케 하고, 이에 광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개발과 새로운 미디어에서의 유희 요소 활용 가능성에 대한 고찰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디지털은 광고를 소비할 수 있는 충분한 미디어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며 다양한 광고유형과 스토리텔링의 방법을 제시하여야 한다. 즉 광고가 더 이상 정보전달에만 머물지 않고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최근 디지털 광고의 다양한 유형 중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하면서 재미요소를 부여한 광고목적의 웹 드라마는 새로운 광고 콘텐츠로서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웹 드라마 스토리텔링의 다양한 방법 중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사용자 반응에서 추출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방법에 주목하고,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시도로써 연구하고자 한다.
현재 빅데이터에 관한 연구는 정형화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적용과 연구가 이루지고 있지만 문화, 예술과 같이 비정형의 분야에서는 아직 연구가 미흡한 단계이다. 웹 드라마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광고를 목적으로 하는 마케팅에서는 이미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광고 콘텐츠 역시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결과물임을 감안할 때 사용자의 반응으로 이루어진 빅데이터의 분석결과는 신뢰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 추출 요소를 토대로 이루어진 스토리텔링은 소비자와의 상호작용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반응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획기적이고 의미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지금까지 빅데이터와 광고, 광고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처럼 필요에 의해 부분적으로 적용되는 과정을 전체적으로 융합하여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韩语论文范文，韩语论文范文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