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가족으로 회귀하는가 : L.A . 거주 한인청년들의 계급별 사례연구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提示:本资料为网络收集免费论文,存在不完整性。建议下载本站其它完整的收费论文。使用可通过查重系统的论文,才是您毕业的保障。

This research aims to discover the intergenerational reproduction mechanism of Korean familism in the context of the globalized world. Globalization and increased mobility across the national boundaries makes world complex and multifaceted more and mo...

This research aims to discover the intergenerational reproduction mechanism of Korean familism in the context of the globalized world. Globalization and increased mobility across the national boundaries makes world complex and multifaceted more and more. In this situation, familism, as a indicator of hybridity of Korean-American, is a proper variable to show two things: how immigrants culture is reproduced through generations and how cultural factors and economic class interact with each other. Because Korea is one of the countries which still hold familism strongly as well as cultural factors such as familism has been pointed out as a engine of Asian immigrants’ upward mobility. Segmented assimilation theory offers a theoretical view to understand different outcomes of immigrants' integrations into the U.S., based on their different backgrounds. According to this theory, immigrants’assimilation outcomes are the result of interaction of multi-level variables: the context of the host country, race, ethnicity, family background and individual variables. This theory reflects the recent change in the United States such as economic polarization and suburbanization and does not assume America as a unity anymore. When it comes to Korean-Americans, previous researches describe them as a homogeneous group, characterized by intergenerational social upward mobility in spite of the unfavorable structural conditions 1st generations faced. They point out cultural backgrounds like familism and work ethic as the main factors that make this mobility possible. However, while these studies assume Korean-Americans as a homogeneous group, the Korean-American community has been in the process of internal segmentation since 1980s because of not only cultural difference between generations but also of widening economic gaps involved in U.S. economic structure change. Thus, it is fair to say that Korean-American community is not a homogeneous group anymore which can be analyzed by collective approach. Considering these recent changes requiring individual-level approach, this research conducts open-ended interviews of 11 Korean-American youth living in Los Angeles to show what causes the difference in the familism reproduction mechanism in contemporary Korean-American community. Los Angeles is chosen for two reason. First, it has multiethnic characteristic and democratic atmosphere which preserve and enhance ethnic identity of minorities. Second, there is sizable Korean-American community large enough to maintain a collective culture. The result reveals that not only family economic status but also the type of family occupation affect how children internalize family values. Above all, children of more than middle-class families tend to accept American value more than low-class families' children do. However, difference is also found among rich families' children by the type of parents' occupations. On the one hand, children of families whose parents have professional jobs tend to only have an individualistic view. On the other hand, children of families running own business tend to articulate family value as an important factor, especially when they imagine their future as an independent adult. This research suggests that family's occupational forms as well as economic class affect intergenerational familism succession, given complex Korean-American community.

연구는 미국 내 한인 청년들의 생애경험 및 가치관을 중심으로 재미한인 이민자 집단의 세대 간 가족주의 재생산 양상을 밝혀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가족은 이민자 집단에게 일차적인...

연구는 미국 내 한인 청년들의 생애경험 및 가치관을 중심으로 재미한인 이민자 집단의 세대 간 가족주의 재생산 양상을 밝혀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가족은 이민자 집단에게 일차적인 자원 동원의 우물이라는 점에서, 또한 가족주의적 문화가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불리한 구조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상승이동을 성취해 낸 주요한 문화적 요인으로 주목된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갖는다. 따라서 재미한인 청년층의 가족주의 재생산 양상을 살펴보는 것은 문화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과의 연결고리를 살펴본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연구문제를 풀기 위한 이론적 틀로는 분절적 동화이론(segmented assimilation theory)을 차용한다. 이는 미국 내 이민자들의 다양한 동화 결과의 메커니즘을 분석한 중범위 이론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이민자들은 각 개인이 처한 개인 수준, 가족 수준, 민족 수준의 변수들이 구조적인 요인과 상호작용한 결과에 의해 각자 미국 사회의 각기 부분들로 동화된다. 이러한 관점은 경제적으로 후기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양극화가 심화되고 이동성이 낮아지면서 분절적으로 변화한 미국 사회의 현재적 맥락이 반영된 것이다. 미국사회 뿐만 아니라 한인 공동체 또한 문화 및 계급적 측면에서 내부 분화가 이루어지면서 복잡성이 증대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집단 수준의 접근보다는 개인 수준에서의 접근이 종전보다 더욱 높은 설명력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연구 배경이 되는 로스 엔젤레스는 대규모의 한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는 대표적인 미국의 대도시 중 하나로, 연구자는 이곳에서 약 10개월 간 거주하면서 총 11인의 재미한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개방형 심층면접을 진행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은 18세 미만에 해외로 이주하였거나 해외에서 출생한 성인이행기에 있는 재미한인 청년층으로 한정하였다. 면접내용은 이들의 가족과 관련한 성장경험, 현재 로스 엔젤레스에서의 거주 경험 및 가치관, 그리고 미래의 진로 및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서 청년층이 내면화하고 있는 가족주의 가치관의 차이를 가져오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원가족의 경제적 수준 및 부모의 직업유형에 따라 각기 다른 개인주의와 가족주의의 내면화 양상을 보임을 알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부모 세대에서 나타나는 문화적인 모델 및 압력이 동질성을 가진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가족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른 미국사회 내에서의 위치에 따라서 청년층이 노출되는 한인 공동체 및 미국사회의 문화와 압력이 달라지고 이는 이들의 문화화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즉, 계급에 따른 지리적 분절은 이들의 진로 및 소수자로서의 정체성, 그리고 개인화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 면접 내용에 따르면 하층 자녀들의 경우 가족과 환경을 중심으로 한 서사가 두드러지며, 진로 및 결혼관에 있어서도 원가족을 중심으로 한 사고방식이 두드러진다. 반면 중산층 이상의 배경을 가진 이들은 민족 정체성이 약하고 개인주의 경향을 강하게 드러낸다. 그러나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도 부모의 직업 유형에 따른 차이가 나타난다. 전문직 가정에서 자라난 청년들의 경우 진로 및 결혼관을 설계함에 있어 오직 개인주의적인 성향만이 두드러진다. 이들은 가족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의식이 약하고 진로 및 결혼관에 있어서도 개인의 선호와 가치관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부각된다. 반면 가족사업을 운영하는 자산가 가정에서 자라난 자녀들의 경우 가족과의 긴밀한 유대를 특징으로 하며 진로 및 결혼관에 있어 원가족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는 계급에 따른 문화 차이에 있어 단순히 소득 수준만이 아니라 자산의 형태나 직업유형과 같은 것들이 효과를 가진다는 것을 시사한다.

참고문헌 (Reference)

免费论文题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