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전용소극장의 활성화방안 : 무대유형과 레퍼토리 고찰을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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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보존과 발전에 있어 여러 문제를 당면해온 전통음악은 21세기 문화산업중심의 사회에 들어서면서 여러 가지 논제들을 마주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국악전용장의 건립은 매우 ...

예로부터 보존과 발전에 있어 여러 문제를 당면해온 전통음악은 21세기 문화산업중심의 사회에 들어서면서 여러 가지 논제들을 마주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국악전용장의 건립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2015년의 공연예술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8년 동안 공연시설이 무려 372개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국악공연실적은 가장 저조하다. 이제는 극장의 양적 증가보다도 질적인 성장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미 국악전용극장이 전국에 위치해 있지만 각 극장이 확실한 목적의식을 갖고 설립되었는지, 그곳의 무대가 전통공연에 최적화된 무대인지는 알 수 없으며, 전통예술이 고유의 멋을 발하기 위해서는 각 특성에 맞는 무대에서 공연되어야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서양식의 ‘무대’와 ‘극장’방식을 무분별하게 수용하게 되면서 우리 전통의 ‘마당’과 ‘판’의 정서는 충분히 살아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시작된 본 논문은 국악전용소극장의 현황과 레퍼토리고찰하여, 궁극적으로는 극장의 활성화방안을 이야기하는 것이 연구의 주요한 맥락이다. 소극장은 관객들과 훨씬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고 공연을 올릴 때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선행 연구는 다소 미미하다. 따라서 서울시의 국악전용소극장 여섯 곳을 선정하여 최근 3년간 어떤 공연을 했는지 조사하고 각 극장별 레퍼토리 포지셔닝을 제시하였다. 오늘날은 무대디자인이나 가변무대를 통해서도 충분히 다양한 무대연출이 가능한 시대이다. 무대의 유형만이 공연양식을 결정지을 수 있는 유일한 요소는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논문은 ‘무대유형’을 공연양식의 중요한 요소로 판단하고 극장마다 각 무대에 가장 적합한 공연레퍼토리를 상연하는 것을 지향한다. 구체적으로 극장별 레퍼토리 포지셔닝을 제안하기에 앞서, 어떤 무대에 어떤 공연이 가장 적절한지를 도출하기 위해 과거 전통사회에서는 공연예술이 어디서 연행되었는지를 아는 것이 필요했다. 따라서 제Ⅱ장 1절에 과거의 대표적인 공연 연행공간을 자연극장과 생활극장, 설치극장으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이를 통해 과거에는 자연 속 풍경이나 일상생활을 하던 장소가 극장공간으로 전환되어 활용되기도 했고, 산대처럼 인위적으로 설치하여 창출하는 무대공간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Ⅱ장 2절에서는 현대에 국악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프로시니엄무대와 돌출무대에 대해 서술하여 전통예술의 연행공간이 과거부터 어떻게 변천되어왔는지 살펴보았다. 이 논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제Ⅲ장 국악전용소극장의 현황과 레퍼토리 포지셔닝이다. 연구 범위에 해당하는 극장 여섯 곳의 극장개관과 주요공연레퍼토리를 살피고, 그 레퍼토리들이 각 극장의 특성과 무대유형에 적합한 것인가를 고찰하였다. 제Ⅳ장에서는 국악전용소극장의 활성화방안을 분명한 목적의식에 따른 극장건립, 서구식 무대이론이 아닌 전통예술양식에 근거한 무대이론 구축, 새로운 무대유형의 개발, 국악에 맞는 음향의 꾸준한 보완과 실험, 대극장과 차별화되고 소극장끼리는 중복되지 않는 레퍼토리의 개발, 온라인 운영 개선의 여섯 가지로 정리하여 제시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인 무대유형에 적합한 레퍼토리 포지셔닝과 국악전용극장의 활성화는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서울에 위치한 몇 개의 극장만을 다루었기 때문에 국악전용극장활성화라는 큰 논제에 명쾌한 해답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앞으로도 확장된 연구들을 통해 전통예술이 공연되기에 최적화된 무대들이 꾸준히 개발되고, 전용극장문화가 활성화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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