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후반부터 대중관광의 부정적 폐해에 대한 문제의식의 증가로 대안관광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하였으며, 관광목적지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사회문화적 및 자연환경적인 부정적 ... 20세기 후반부터 대중관광의 부정적 폐해에 대한 문제의식의 증가로 대안관광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하였으며, 관광목적지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사회문화적 및 자연환경적인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관광활동을 할 수 있는 생태관광, 문화관광, 녹색관광, 공정관광, 지질관광 등의 대안적 형태의 관광활동들이 등장하였으며, 대안관광은 더불어 지속가능한 관광의 개념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특히 자연휴양림을 선택하는 관광자들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위하여 관광객의 Push 동기뿐만 아니라 관광목적지의 이미지에 관한 관광동기에 대한 분석은 경쟁관계에 있는 타 관광지와의 관계에서 전략수립의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Pull-Push 관광동기에 대한 연구가 현재 절실히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연휴양림 방문 관광객의 관광패턴과 목적지 결정 그리고 미래 관광을 예측하는 부분과 인간의 복잡성과 다양성에 따라 관광객이 목적지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무엇인가를 밝힘으로서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관광동기에 대한 Push 요인과 Pull 요인을 조사하여, 방문객의 만족도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강씨봉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하는 강씨봉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법 설문조사 방법을 사용하여 2016년 8월 1일부터 2016년 8월 31일까지 여름 성수기 기간에 실시하여 250부를 배포하여 수집하였으며, 설문지를 코딩하는 과정에서 불성실한 22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228부의 유효표본을 확보하여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설문을 통하여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위해 프로그램 SPSS 18.0을 이용하였으며, 자료에 대한 입력오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모든 측정변수에 대한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통하여 확인한 후에 관광동기, 만족도 및 행동의도에 대한 구성개념 내 측정항목들에 대한 신뢰성과 타당성 검증 측정항목을 변수들 간의 공통속성 관계에 따라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요약하고자 요인분석과 신뢰도분석을 이용하였으며, 연구모형 내의 변수들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분석의 결과로 성별은 남성이 115명으로 50.4%, 여성이 113명으로 49.6%로 거의 비슷한 분포를 나타내며, 연령은 40대 97명(42.5%)과 30대 78명(34.2%) 순이며, 교육수준은 대학교졸업이 138명(60.5%)로 가장 많았으며, 가구월소득은 5-6백만원대가 66명으로 28.9%로 가장 빈도가 높으며, 다음으로 400만원대와 300만원대가 각각 51명으로 22.4%와 49명으로 21.5% 그리고 700만원이상 35명으로 15.4%, 200만원대가 22명으로 9.6%, 100만원대가 5명으로 2.2% 등으로 나타났다. 동반유형은 가족/친지와 함께 방문한 응답자가 186명으로 81.6%로 절대적인 분포를 나타내며, 거주지는 경기도가 127명(55.7%)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서울과 인천이 각각 72명과 23명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 특성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빈도는 사무직이 62명(27.2%)과 전업주부와 전문직이 각각 36명과 33명으로 15.8%와 14.5%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강씨봉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특성은 대학교를 졸업한 계층으로 30-40대에 해당하며, 가족/친지와의 친목도모를 위하여 가구 월소득 300만원대 이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신뢰성과 타당성 분석에서는 신뢰계수인 Cronbach’s α 값이 모든 요인에 대하여 0.8이상의 높은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관광객의 Push 관광동기 요인은 ‘자녀교육’, ‘일상탈출’, ‘신기성’, ‘자연체험’ 및 ‘친목도모’ 등의 5개 요인, Pull 관광동기 요인은 ‘프로그램/시설’, ‘편의시설’ 및 ‘생태/환경’ 등의 3개, 만족도와 행동의도는 각각 단일차원으로 구성되었다. 셋째, 연구모형에 대한 가설 검증은 가설 1의 ‘자연휴양림 관광객의 Push 관광동기는 방문객의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Push 관광동기의 하위요인 중에서 ‘일상탈출’과 ‘친목도모’ 등이 유의확률 p<0.01 수준에서 각각 β=.245와 β=.250으로 정의 방향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만 ‘자녀교육’, ‘신기성’, 및 ‘자연체험’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1은 부분 채택되었다. 넷째, 연구모형에 대한 가설 검증은 가설 2의 ‘자연휴양림 관광객의 Pull 관광동기는 방문객의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Pull 관광동기의 하위요인 중에서 ‘편의시설’과 ‘생태/환경’ 등이 유의확률 p<0.01 수준에서 각각 β=.487와 β=.226으로 정의 방향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분석되었지만 ‘프로그램/시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가설 2는 부분 채택되었다. 다섯째, 연구모형에 대한 가설 검증은 가설 3의 ‘자연휴양림 방문객의 만족도는 방문객의 행동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유의확률 p<0.01 수준에서 β=.811로 정의 방향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분석되었다. 따라서 가설 3은 채택되었다. 본연구의 시사점으로는 야외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체험위주의 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역할을 포함하게 되어 기능적인 면이 다양화된 자연휴양림에 대하여, 방문객의 관광패턴과 목적지 결정 그리고 미래 관광을 예측하는 부분과 인간의 복잡성과 다양성에 따라 관광객이 목적지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무엇인가를 밝힘으로서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관광동기에 대한 Push 요인과 Pull 요인을 조사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인 기여를 하였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단지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하는 지자체관리의 자연휴양림의 방문객만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과 표본 수집기간이 특정한 기간에 한정되어 한 달이라는 점과 하계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각 요인에 대한 설문지 측정항목의 경우 선행연구에서 사용되었던 문항들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타당성을 대표할 수 있는 지도 확실하지 않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기반으로 향후 연구에서는 지역별 또는 관리주체별에 따라 다양한 방문객에 대하여 연구가 요구되며, 보다 많은 자연휴양림에 대한 관광동기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본 연구 결과와 상호 비교하여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연구들을 통하여 자연휴양림과 관련된 관광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방문객들에게 고객의 변화하는 기호를 이해하고, 고객이 원하는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韩语毕业论文，韩语论文网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