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문 개 요 현대사회의 급속한 발전과 변화로 인해 유례없는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는 인류는 혼자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로 개인을 넘어 사회집단을 이루고 살아간다. 집단의 유지를 ... 논 문 개 요 현대사회의 급속한 발전과 변화로 인해 유례없는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는 인류는 혼자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로 개인을 넘어 사회집단을 이루고 살아간다. 집단의 유지를 위하여 구성원이 인정하거나 복종하는 권위를 필요로 하기도 하며, 상호 간의 작용과 소통을 위하여 협력하고 경쟁하고 갈등하는 구조를 형성한다. 하지만 사회집단의 구성원으로서 개개인은 사회의 양극화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으로 집단 속에서 오히려 소외되고 고립되어 고독해지는 부작용을 안고 있다. 본인도 이와 같은 물질 만능 주의 시대의 사회구조 속에서 양극화로 인한 사회의 부작용을 경험하였다. 이와 같은 불편한 현실 속에서 본인은 현실과의 괴리감을 경험하여 현실의 세계를 왜곡하고 상상의 세계를 만들었다. 본인은 작품에서 방황하고 고민하는 인간의 불안과 심리적 갈등에 주목하였고 소외되고 고립되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소용돌이치는 내면의 표현으로 보여주었다. 이러한 심리적인 불안과 갈등을 불상과 같은 종교적인 이미지와 대중화된 이미지를 차용하여,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정형적인 형태로 변형한 후 입체적으로 구체화하였다. 이와 같은 변형으로 인하여 색과 형태의 구조가 흐트러지고 일그러지는 효과가 극대화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이미지로서의 미술작품을 변형된 이미지로 재구성함으로써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의 신념과 가치를 풍자하고 시각적 왜곡으로 은유 된 현대 사회의 이면에 내재된 정신적 왜곡과 그 의미를 모색하려 한다. 본 논문은 2016년 석사학위 청구전에서 발표된 작품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제Ⅰ장 서론에서는 본인 작품의 연구 방향과 목적에 관해 서술하였다. 제Ⅱ장 본론에서는 첫 번째, 형상 왜곡을 통한 작품 형성 배경을 서술하였고, 이미지의 재구성을 통해 인간의 갈등이 풍자적 시각으로 다뤄지는 방식을 서술하였다. 두 번째, 평면회화의 표현방식으로 사용된 형태와 색채의 구성을 서술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본인 작품의 조형적 특성과 제작방법을 분석해보았다. 제Ⅲ장 결론에서는 본 논문의 내용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작업 방향을 제시하였다. ,免费韩语论文,韩语论文范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