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배의 장으로서 미술관의 기능 변화 연구 : 대림미술관을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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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공공미술관 루브르 건립을 시작으로 미술관이 박물관으로부터 분리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술관의 기능과 역할은 처음부터 확정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역사적 변천 속에서 ...

프랑스에서 공공미술관 루브르 건립을 시작으로 미술관이 박물관으로부터 분리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술관의 기능과 역할은 처음부터 확정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역사적 변천 속에서 기능과 역할이 형성되어 왔다. 본 연구는 먼저 분배의 네트워크 관점에서 통시적으로 미술관을 살펴보고자 했다. 분배의 네트워크란 예술, 사회, 창작자, 소비자의 상호작용은 그것들을 매개하는 분배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빅토리아의 ‘문화의 다이아몬드’ 이론으로부터 비롯된 용어이다. 미술관의 이러한 변화를 문화 다이아몬드 이론을 통해 통시적으로 분석하고 대표적 사례로 대림미술관을 선정하여 현대 미술관의 변화의 모습을 조명하였다. 루브르 미술관은 대중들에게 미술품을 공개한다는 공공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관으로 출발했으며 이는 미술관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이어졌다. 이러한 변화는 이용자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며 이용자에 대한 교육 기능까지도 추가하여 미술관이 공적 기관으로 운영되기 시작한다. 분배 네트워크를 통하여 바라본 서구 미술관은 공공문화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사회 진흥을 위하여 대중들을 교육시켰고 이후에는 엘리트 계층의 취향 생산을 위한 미술관의 변화된 모습을 보인다. 국내 미술관은 일제 강점기 일본에 의해 처음 건립되고 이후 역시 공적 가치를 생산하는 분배네트워크를 보이지만 이는 서구와는 다른 양상이다. 서구는 대중과 사회를 위한 미술관으로서 공적 가치 생산을 의미한다면 국내는 나라의 이데올로기를 위한 공적 가치 생산을 의미하는 차이점이 있다. 이후 국내 미술관은〈박물관법〉개정으로 전문미술관 운영의 개선점들이 제안되고 국공립 미술관들이나 사립 미술관들이 신설되지만 여전히 대중적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촉매자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는 측면이 많았다. 대중문화 확산 이후 미술관이 이용자(향유자)인 ‘대중’을 중심에 두고 운영되기 시작했다. 이는 연구자가 새롭게 도식화한 ‘문화의 다이아몬드’를 통하여 통시적으로 변화하는 미술관의 성격을 한 눈에 정리해볼 수 있었고 미술관에서 점차 대중이 중심이 됨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중 연구자는 2010년 즈음부터 20~30대 대중들의 인기를 얻어 온 국내 대림미술관의 사례를 주목했다. 첫째, 탈일상성의 공간에서 일상적 모습의 변화를 보인다. 둘째, 소비자와 창작자의 위상이 변화했다. 미술관이 탈일상성의 공간에서 일상적 공간으로 변화한 것은 첫째 예술과 일상이 연계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연동하고 둘째 프로그램 범위를 생활문화로 확장했으며 셋째 국내 미술관에서 보이지 않던 SNS 활용을 통하여 미술관의 일상화를 만들었다. 이를 통하여 대중들과 예술의 거리를 가깝게 하며 미술관의 장벽을 낮춘다. 소비자와 창작자의 위상 변화를 준 것의 첫째는 구슬모아 당구장 레지던시는 문화예술 공간 허브로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존재하고 둘째는 미술관에서 창출한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창작자가 소비자가 되고 소비자가 창작자가 된다. 이로써 창작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무색해진다. 현대 미술관은 미술관마다 정체성이 달라야 한다. 미술관도 콘서트, 영화관만큼 대중들의 여가 생활 중 하나가 되어야 한다. 대중적인 미술관의 필요성은 국내가 서구와 같은 문화 선진국이 되어 국민들이 문화를 일상 속에서 향유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문화를 일상 속에서 함께 향유하는 것이 현실과 동떨어진 일이 아니라 공존할 수 있음을 대중에게 체험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대림미술관이 분배의 장으로서 미술을 섞어 대중들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은 미술관의 문화예술 놀이터로서 새로운 지향점이자 정체성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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