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 연주활동이 재한 중국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감소와 자아탄력성 증진에 미치는 효과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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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타악기 연주활동이 재한 중국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감소자아탄력증진효과가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지역의 M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 ...

본 연구는 타악기 연주활동이 재한 중국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감소자아탄력증진효과가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지역의 M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20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타악기 연주활동 시행 전 재한 중국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 수준에 대한 사전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각각 10명씩 무선배치 한 뒤 실험집단에게는 2015년 5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주 1회 각 60~90분씩 총 8회기로 타악기 연주활동을 진행하였다. 타악기 연주활동 후 두 집단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 수준에 대한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for Window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척도에 대한 신뢰도 분석, 연구대상의 개인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점수에 대한 동질성 검증을 위한 Mann-Whitney test와 사전·사후 점수에 대한 검증으로 Wilcoxon signed-rank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타악기 연주활동이 재한 중국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 효과(p=.005)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타악기 연주활동이 문화적응 스트레스 하위영역인 향수(p=.008), 두려움(p=.027), 기타(사회적 고립, 열등감, 불신, 의사소통 문제) 영역의 감소(p=.005)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둘째, 타악기 연주활동이 재한 중국 유학생의 자아탄력성 증진에 긍정적 효과(p=.019)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의의를 지닌다. 첫째, 본 연구는 타악기 연주활동이 재한 중국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밝힘으로써, 타악기 연주활동이 재한 중국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대한 중재 프로그램으로 뿐만 아니라 예방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둘째, 본 연구는 타악기 연주활동이 재한 중국 유학생의 자아탄력성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밝힘으로써, 중국 유학생의 자아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percussion performance activities on acculturative stress and ego resilience of Chinese students studying in South Korea. Participants consisted of 20 Chinese students enrolled at M University located in Seoul, So...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percussion performance activities on acculturative stress and ego resilience of Chinese students studying in South Korea. Participants consisted of 20 Chinese students enrolled at M University located in Seoul, South Korea. Participants’ acculturative stress and ego resilience levels were measured prior to percussion performance activity.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either the experimental group or the control group so that each group had 10 participants. The experimental group played percussion instruments for 60~90 minutes once a week from May to June 2015, resulting in 8 sessions in total. After these sessions, participants’ acculturative stress and ego resilience levels were measured again.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21.0 for Windows. Reliability tests were run for the scales used in the study, and frequency analysis was done to examine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Homogeneity tests on the pre-scores of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were done via the Mann-Whitney test. The Wilcoxon signed-rank test was used to compare pre & post intervention scores. Major finding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percussion performance activities appear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reducing acculturative stress of Chinese students in Korea (p=.005). In particular, percussion performance activities seemed to reduce homesickness (p=.008), fear (p=.027), and others (social isolation, sense of inferiority, distrust, communication problems; p=.005). Second, percussion performance activities also had a positive effect on increasing ego resilience of Chinese students in Korea (p=.019).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percussion performance activities can reduce acculturative stress of Chinese students in Korea. Percussion performance activities can be incorporated in intervention and/or prevention programs for acculturative stress of Chinese students in Korea. Second, percussion performance activities also seem to enhance ego resilience of Chinese students in Korea.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be utilized when developing programs for ego resilience enhancement programs for Chinese student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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