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생물학 용어 통일을 위한 비교 연구 : 북한교과서 고등생물5에 나타난 상이한 생물학 용어를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提示:本资料为网络收集免费论文,存在不完整性。建议下载本站其它完整的收费论文。使用可通过查重系统的论文,才是您毕业的保障。

북한은 옛적부터 생물학 용어를 구축하고 사용하여 왔으나 6.25 이후 교류가 단절되고 서로 다른 사회제도와 언어 정책으로 생물학 용어에도 서로 다른 특성들이 나타난다. 이는 남북한 생...

남북한은 옛적부터 생물학 용어를 구축하고 사용하여 왔으나 6.25 이후 교류가 단절되고 서로 다른 사회제도와 언어 정책으로 생물학 용어에도 서로 다른 특성들이 나타난다. 이는 남북한 생물 자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과학기술 교류와 이후 남북통일에 많은 문제점을 가져온다.
남북한의 생물학 용어의 통일을 위해서는 정치적으로 남북이 통일되기 이전부터 양쪽의 생물학 또는 과학자들이 만나 통일화를 협의하고, 합의된 결과를 양쪽의 학생들에게 교육하여야 한다. 이 논의에서는 양쪽의 자존심이나 우월감의 경쟁이 아니라 생물학 발전의 올바른 미래를 지향한다는 자세를 가지고 이론적으로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전문용어의 형성원리를 잘 인식하고 생물학 용어의 형성에서도 정확히 적용하여 바르고 통일된 우리말 생물학 용어를 구축하여야 한다. 전문용어의 형성은 주로 본래 있던 용어를 결합하여 사용하거나 또는 외래어에서 차용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는데 용어를 표준화하고 통일할때 용어의 정확성, 단의성, 체계성, 근거성, 모국어화 등 형성원리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그 다음으로 남북한 생물학 용어의 다른 점은 두음법칙에 의한 차이, 외래어 표기법에 의한 차이 등과 같은 철자법 차이와 고유어와 한자어, 외래어 사용에서의 차이 등을 나타내고 있다. 철자법 차이로 형성된 서로 다른 용어는 남북한의 통일된 철자법을 기대하여야 하며, 용어 사용의 차이에서는 주로 고유어를 많이 쓰고 알기 힘든 한자어와 외래어는 정리하여야 하며, 외래어 용어는 제때에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도 진행하여야 한다.
더욱이 용어의 표준화 및 통일은 일회적 행사가 아니라 생신되고 꾸준히 지속해야 할 사업이다. 통일안이 남북한 각 지역에서 수용되는 정도를 분석하여 실질적인 통일안을 확정짓는데 반영해야 하기도 하고, 또한 용어란 분야는 독립적이지 않고 주변 여러 전문 분야와 깊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분야 교차적인 측면까지 고려하여 용어 통일안의 마련도 지속적으로 외연을 넓혀 과학 분야 전반에 걸쳐 포괄성을 획득하도록 해야 한다.
점차 개선도기 있다고는 하지만 남북한 용어의 통일 작업을 위해 필요한 정보 교환의 방식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직접 만나서 회의를 통해 일을 추진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효율적으로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북한 생물학 용어의 통일은 기존의 용어를 정비하여 통일하는 데도 목적이 있지만, 계속 생성되고 있는 신조 용어들에 대한 방향성을 정립하여 용어의 이질화를 막는 데도 큰 목적이 있다.
현재의 북한의 언어정책의 기조는 한자교육을 바탕으로 한 한글전용과 고유어 중심의 언어순화사업으로 간추릴 수 있는데 이는 북한이 그동안 겪어온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바탕으로 세운 언어정책의 방향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근본적으로 남한의 언어정책의 기조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언어통일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남북통일을 대비하여 전문용어에서 생물학 용어뿐 아니라 기타의 과학기술용어들도 분석하고 남북한 용어의 표준화와 통일사업을 하여야 한다.
지금까지 남과 북에서 일반 국어사전에 관해 연구한 수준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 있다. 그러나 아직 생물학과 같은 전문용어에 대한 연구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만든 “남북과학기술용어집”이 있긴 하지만, 북한교과서 고등생물5에 나타난 생물학 용어를 연구하면서, “남북과학기술용어집”에 싣지 않은 용어들이 상당히 많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위에 언급한 용어집에는 뜻풀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이제 남과 북에서 이질화된 생물학 용어들을 모아 뜻풀이를 한 용어집도 필요하다. 이로써 남과 북에서 서로 달라진 생물학 용어의 내용을 이해하고, 그러한 이질성을 점차 해소하여 통일된 생물학 용어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아직 남북이 통일되지 않은 상태에서 통일 이후의 생물학 용어의 통일을 준비한다는 것이 이르다고도 할 수 있으나, 언어와 같은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머지않아 통일을 바라보는 오늘, 통일 후의 생물학 발전과 교육을 위해 준비를 시작하는 것은 결코 이른 것이 아니다. 또한 이 일은 통일이 된 이후에도 계속되어야 할 중대한 연구이다. 생물학 용어의 이질감이 사라질 때까지 남북한이 서로 화합하여 생물학 용어의 통일이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하는 바람직한 방향을 확고히 잡았으면 한다.

韩语毕业论文韩语论文题目
免费论文题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