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서울지역 거주 초등학생 4~5학년으로 한정하였으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교육대학교 발명과학교육원에 최종합격한 300명의 학생중 수료를 완료한 50명과 해당 과정에 응시는 ... 본 연구는 서울지역 거주 초등학생 4~5학년으로 한정하였으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교육대학교 발명과학교육원에 최종합격한 300명의 학생중 수료를 완료한 50명과 해당 과정에 응시는 하였으나 수강하지 못한 일반초등학교 학생 50명을 비교하였고, 발명영재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계층분류를 통해 프로파일을 분석하였다. 발명영재 학생들은 서울교육대학교 발명과학교육원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발명진흥회에서 개발한 영재선발도구의 문항을 활용하여 선발하였다. 선발방법은 필기전형에서 정원(20명)의 2배수(40명)를 선발하였으며, 면접을 거쳐 어느 정도 영재성을 갖춘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격 및 기질 검사는 워싱턴대 의대 정신과 교수 C. R. Cloninger박사에 의해 개발된 평가지인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의 한국어 번안 및 표준화된 청소년 기질 및 성격검사(The Junior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JTCI)가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명과학교육원에 입학한 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의 JTCI검사결과를 독립포본 t검증을 통해 비교하였고, 발명영재학생들은 일반학생들에 비해서 기질의 하위척도인 ‘자극추구’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으며, ‘위험회피’, ‘사회적 민감성’, ‘인내력’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성격의 하위척도에서는 발명영재학생들이 일반학생들보다 ‘자율성’, ‘연대감’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이를 통해, 발명영재학생들은 일반학생들보다 창조적이고 수용적이며, 대체로 긍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끼며, 개인적인 욕구를 넘어서서 보다 의미 있는 목표와 가치를 추구하려는 동기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발명영재집단 내에서도 잠재적 계층분석을 통해, 기질과 성격의 하위척도에서 드러나는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질의 하위척도인 ‘자극추구’가 월등히 높고 성격의 하위척도인 ‘자율성’에서 약간 높은 정도의 그룹과 ‘자극추구’가 일반학생과 비슷하면서 ‘자율성’이 월등히 높은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결과적으로, 발명영재집단 안에서도 두 가지의 유형이 분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韩语毕业论文,韩语论文网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