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 문화적응 스트레스, 주관적 건강수준간의 사회적지지 조절효과 분석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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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1143087명이며. 그 중에서 국제결혼을 통한 거주자는 149165명이다. 한국에서는 3/4에 가까운 국제결혼이 모두 한국의 남성과 외국의 여성의...

2015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1143087명이며. 그 중에서 국제결혼을 통한 거주자는 149165명이다. 한국에서는 3/4에 가까운 국제결혼이 모두 한국의 남성과 외국의 여성의 결혼이다(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 2015). 이는 한국이 다문화 사회로 이행하고 있음과 동시에 다문화 사회에 대한 관심에서도 결혼 이주여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함을 보여 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주관적 건강수준은 객관적으로 측정된 임상검사보다 주관적인 면이 있으나, 사망과의 밀접한 관련성 때문에 인구집단의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데 있어서 정확하고, 믿을만한 지표로 광범위하게 활용되어 왔다(Idler 1997; Kaplan,1983).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한국인의 건강 상태와 의료기관 이용’ 보고서를 통해 ‘OECD 건강통계’에서 만 15세 이상 한국인의 35.1%만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주관적 건강이 40%를 안 넘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뿐이었다. 건강상태를 좋게 본 한국인 비율은 OECD 평균인 69.2%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6. 01). 지금 한국에서 주관적 건강 문제가 심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역시 주관적 건강 상태가 어떠한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 하다.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서로 다른 문화의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접촉을 통한 문화변화에서 개인의 행동과 내적 성격이 변화하는 문화적응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신건강상의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제안된 개념이다(이무영, 2010). 2014년 UN 인종 차별 특별 보고관은 한국의 이민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사회 중에 “심각한 인종차별”이 존재함을 말하고, 구체적인 통계 수집 등을 통해 이주민들이 받은 배제나 차별의 정도를 살펴볼 필요성을 제기하였다(이정훈, 2014). 이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주관적 건강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두 관계 사이에서 사회적 지지가 어느 정도 조절효과가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결혼이민여성자의 관련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에 부응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결혼이민여성의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조절변수인 사회적 지지에 따라 결혼이민여성의 주관적 건강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도 살펴보기 위해 아래와 같은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인구사회학적 변수로는 결혼상태, 연령, 국적, 교육수준, 입국연도가 사용 되었다. 본 연구는 결혼 이주여성들이 느끼는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주관적 건강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2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결혼 이주여성은 총 12,324명) 통해서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문화적응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가 주관적 건강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 유무를 검정하기 위하여 조절회귀분석(moderated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차별경험, 생활방식과 문화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이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국가족의 사회적 지위에서는 주관적 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 가족의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이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모국인((2)일자리; (4)여가나 취미 생활), 한국인의 지지(3)자녀교육)와 기타 외국인(4)여가나 취미생활)사회지지가 많을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지지가 아무도 없음(2)일자리; 4)여가나 취미생활)이 많을수록 주관적 건강 수준이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건강수준에서는 한국어 교육, 한국 사회적응 교육 경험 지지수준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It has been revealed that the total number of foreigners who resides in South Korea has reached 1,143,087, among which 149,165 of the residents immigrated to South Korea through international marriage, and that the cases of Korea men marrying fore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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