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결혼이주여성의 시기별로 본 한국생활적응에 관한 근거이론연구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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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한국사회에서 아무도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한국에 베트남여성으로서 결혼이주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볼 수 있는 1970년대 베트남 종전 이후 한국으로 이주해 온 베트남결혼이주...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아무도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한국에 베트남여성으로서 결혼이주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볼 수 있는 1970년대 베트남 종전 이후 한국으로 이주해 온 베트남결혼이주여성의 한국생활적응으로부터 출발하였다. 이후, 한국과 베트남 수교에서부터 다문화정책이 실시된 현재에 이르기까지 베트남결혼이주여성을 시기별로 나누어 이들의 관점에서 개인과 가정, 사회 속에서 어떻게 적응해나갔는지 살펴보았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한국에 거주한 지 현재 3년 이상이 된 베트남결혼이주여성 9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약 12개월에 걸쳐 면담을 진행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하여 개방형 면담 실시를 원칙으로 하고, 일관성 있는 면담을 위하여 심층면담을 실시하기 전 반구조화 질문지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에 대한 분석은 Strauss와 Corbin(1998)의 근거이론방법을 채택하여 개방 코딩, 축 코딩, 선택 코딩의 과정을 거쳤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베트남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입국 시기에 따라 1기에서 3기까지 공통적으로 ‘한국어’가 가장 힘듦으로 나타났으나 적응에 있어 근본적인 문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관계 속에서의 갈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베트남결혼이주여성의 다문화적 인식에 있어서 1기의 참여자들은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으로 타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기의 참여자들은 바람직한 다문화적 인식의 경향으로 나타나 다름에 대한 인식은 분명히 하면서 타문화에 대한 존중으로 나타났다. 3기의 참여자들은 다문화적 인식을 자신의 입장에서 보호받아야 하고 차별과 배제를 받지 않아야할 입장에서 이해하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주류사회에 대한 문화존중은 간과하고 있음으로 나타났다. 둘째, Berry의 문화적응 이론근거하여 시대적 상황에 따라 베트남이주여성의 한국생활 적응은 1970년대 이주한 1기 참여자들은 주류사회로의 자연스런 동화적인 적응을 나타냈으며, 다문화정책이 실시되기 이전인 2기 참여자는 통합적인 적응, 다문화정책 실시 이후인 3기 참여자는 분리적, 주변화적 적응형태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베트남결혼이주여성들의 시기별 한국생활적응의 형태에 대한 연구로 각 시기별로 공통점과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적응의 형태는 계속 진행 중인 과정으로 가변적일 수 있으나 시기적 배경이 개인적 적응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베트남결혼이주여성의 한국생활 적응에 대하여 시기별로 살펴 본 결과, 타문화에서 온 이주자를 다문화라고 분리하지 않을 때, 소수인과 다수인으로 분리하지 않고 서로가 ‘타자’라고 느끼지 않을 때, 한국생활에서 바람직한 적응의 형태를 이룰 수 있으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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