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휘트니스센터 이용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검증하고 신체적 자기개념이 자아존중감 및 자기효능감에 어떤 영...
본 연구의 목적은 휘트니스센터 이용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검증하고 신체적 자기개념이 자아존중감 및 자기효능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들은 수도권의 휘트니스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성인 남여를 모집단으로 설정하여 총 251명을 표집하였고, 불성실하게 응답한 1부를 제외한 후, 총 250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검사 도구는 Marsh et al., Rechards, Johnson, Roche, Tremayne(1994)의 신체적 자기개념 질문지(Physical Self-Description Questionnaire, PSDQ)를 김병준(2001)이 한국어로 번안하여 표준화시킨 한국판 신체적 자기개념 질문지(PSDQ) 를 이용하였다. 자아존중감 조사도구는 Rosenberg(1979)의 자아존중감 질문지를 김영호(1998)가 한국어로 번안하여 표준화시킨 한국판 자아존중감 질문지를 수정․보완 하여 사용하였으며, 자기효능감 조사도구는 Bandura(1986)의 효능이론을 근거로 하여 차정은(1997)이 개발한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를 이요환(2006)이 조사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수정․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설문지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전문가 집단의 내용 타당도와 Cronbach's ⍺를 이용하였으며 자기평가 기입법(selp-administration method)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자료처리방법으로는 Window용 SPSS/PC/ 21.0 version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t-test, Scheffe, 상관관계분석(Correlation Analysis) 및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였고, 각 가설의 유의수준은 p<.05에서 판단하였다. 이상의 연구절차를 통하여 이 연구에서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에는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의 차이는 성별, 연령, 운동빈도, 운동기간, 운동시간에서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다. 먼저 성별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의 차이는 신체활동, 근력, 지구력에서 남성이 높게 인식하고 있고, 체지방/날씬함, 건강, 자기존중감에서 여성이 높게 인식하고 있다. 연령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의 차이는 근력, 지구력에서 30대 집단이 높게 인식하고 있으며, 운동빈도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의 차이는 신체활동, 근력, 지구력에서 5회이상 집단이 높게 인식하고 있다. 운동기간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의 차이는 신체활동, 유연성, 외모, 근력, 지구력에서 12개월이상 집단이 높게 인식하고 있다. 운동시간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의 차이는 신체활동, 근력, 지구력에서 1시간30분이상 집단이, 유연성에서는 1시간~1시간30분미만 집단이 높게 인식하고 있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성별, 연령, 운동빈도, 운동기간에서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다. 먼저 성별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자기존중에서 남성이 높게 인식하고 자기비하에서 여성이 높게 인식하고 있다. 연령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자기존중에서 30대가 높게 인식하고 있다. 운동빈도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자기존중에서 3~4회가 높게 인식하고 있다. 운동기간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자기비하에서 3개월~12개월미만이 높게 인식하고 있다. 셋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의 차이는 성별, 연령, 운동기간에서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다. 먼저 성별에 따른 자기효능감의 차이는 자기조절, 과제난이도에서 남성이 높게 인식하고 자신감에서 여성이 높게 인식하고 있다. 연령에 따른 자기효능감의 차이는 자기조절에서 30대가 높게 인식하고 있다. 운동기간에 따른 자기효능감의 차이는 자기조절에서 1년이상이 높게 인식하고 있다. 넷째, 신체적 자기개념은 자아존중감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신체적 자기개념이 자아존중감의 하위요인인 자기존중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즉, 자아존중감의 하위요인인 자기존중이 외모, 자기존중감을 통해 자기존중을 높게 인식하고 있고, 신체적 자기개념이 자기존중감의 하위요인인 자기비하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건강, 자기존중감이 높아질수록 자아존중감의 자기비하가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자아존중감이 자기효능감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자아존중감이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기조절에 영향을 미친다. 즉,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기조절이 자기존중, 자기비하를 통해 자기조절을 높게 인식하고 있고, 자아존중감이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 자기존중, 자기비하가 높아질수록 자기효능감의 자신감이 높게 나타났고 자아존중감이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과제난이도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자기존중이 높아질수록 자기효능감의 과제난이도가 높게 나타났다. 여섯째, 신체적 자기개념은 자기효능감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신체적 자기개념이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기조절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즉,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기조절이 외모, 자기존중감, 지구력을 통해 자기조절을 높게 인식하고 있고, 신체적 자기개념이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신감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건강, 자기존중감이 높아질수록 자기효능감의 자신감이 높게 나타났고, 신체적 자기개념이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과제난이도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외모가 높아질수록 자기효능감의 과제난이도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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