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s Saved in Saved? : Saved 속 ‘구원’의 의미를 통해 살펴본 폭력의 전략적 재현 방식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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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hesis argues that Edward Bond (1934- ), one of the leaders of the British socialist theatre movement in 1960s, presented a vision of “total theatre” that tries to elicit both emotional and rational awakening from the spectators by developing...

This thesis argues that Edward Bond (1934- ), one of the leaders of the British socialist theatre movement in 1960s, presented a vision of “total theatre” that tries to elicit both emotional and rational awakening from the spectators by developing his original style of representing brutal violence on the stage, which adopts an Artaudian strategy to achieve a Brechtian goal. To advance this hypothesis, this study explores the way the Bondian violent theatre has been created by examining how Saved (1965), one of the writer’s most well-known works, represents and problematizes violence on the stage. In addition, this thesis elucidates the point that the ultimate goal of Bondian total theatre is to awaken the audience, and determines whether the goal is successfully achieved or not by examining and comparing the differences and commonalities of Saved’s audience reception in Bond’s time and ours.
Chapter one, the introduction of the thesis, examines the social background that made Bond the major writer of British socialist theatre, and introduces Bond’s critical perspective on human beings and violence, drawing on the background discussed in the beginning of the chapter. Furthermore, it introduces how Bond reached the conclusion that society must recover its rational mind to solve the matter of violence, which reminds of the influence of Brecht, and carried out a bold experiment uniting the Brechtian idea with the Artaudian one to realize his vision.
Chapter two explores the reason why such brutal scenes as occur in Saved must be represented on the stage by analyzing Bond’s view on violence and its ideological background. On the basis of this analysis, the chapter also reviews the social message and real meaning that infanticide as a scapegoat ritual, the most controversial and brutal scene of the play, has by pursuing who is saved in the play.
Chapter three investigates Bondian total theatre’s strategy to represent violence on the stage, which suggests a dialectical unification of Artaudian emotional experience and Brechtian rational analysis as a solution to the matter of violence, by sorting its techniques into the following three categories: 1) distancing from the stage and abolishing the distance; 2) adopting “Rational Theatre” and “aggro-effect”; and 3) presenting ambivalent images.
Chapter four explains why Saved should be staged and discussed again today by tracing how audience reception of this work has evolved from its first staging to its contemporary staging, and comparing its differences and shared features.

본고는 1960년대 영국 사회극 운동을 주도했던 에드워드 본드(Edward Bond 1934- )가 브레히트(Bertolt Brecht)적 목적을 위해 아르토(Antonin Artaud)적 전략을 채택하는 특유의 폭력극을 통해 현대 연극의...

본고는 1960년대 영국 사회극 운동을 주도했던 에드워드 본드(Edward Bond 1934- )가 브레히트(Bertolt Brecht)적 목적을 위해 아르토(Antonin Artaud)적 전략을 채택하는 특유의 폭력극을 통해 현대 연극의 오랜 고민, 즉 이성과 감성의 균형적 각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통합극’의 비전을 제시하였음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작가의 대표작인 Saved*(1965)가 폭력을 재현하고 문제화하는 방식을 분석함으로써 아르토와 브레히트의 변증법적 통합을 통해 본드 특유의 폭력극 세계가 형성되는 과정을 살펴볼 것이다. 또한 ‘본드식 통합극’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대상은 ‘깨어있는 관객’임을 확인하고, 이러한 목적의 성패 여부를 실제 관객의 수용 과정 분석을 통해 가늠해본다.(* 본고는 이 작품에서 나타나는 구원의 의미와 그 대상에 대해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논문으로, 그 결과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제목의 한국어 번역은 따로 하지 않는 것으로 한다.)
서론에 해당하는 I장에서는 본드가 영국을 대표하는 사회극 작가로 성장하게 된 사회적 배경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형성된 본드의 인간관과 폭력에 대한 문제의식을 개관한다. 이어, 그가 폭력 문제에 대한 오랜 고찰 끝에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 전체가 이성적인 상태를 회복해야 한다’는 다분히 브레히트적인 믿음을 얻게 되는 과정과, 그 믿음을 실현하기 위해 브레히트를 뛰어넘어 그 대척점에 서있는 아르토를 빌려오는 과감한 예술적 실험을 감행하게 된 배경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II장에서는 본드의 폭력관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을 통해 Saved의 극단적인 폭력 장면들이 무대 위에서 재현되어야 했던 이유와 그 사상적 배경을 살펴보고, 이 작품의 제목이 가리키는 구원의 대상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영아살해’라는 희생양 제의가 갖는 사회적 메시지와 그 진정한 의미를 기존의 비평과 차별화된 시각으로 재조명해본다.
브레히트와 아르토를 변증법적으로 통합 계승함으로써 폭력의 문제에 대한 감성적 체험과 이성적 분석이라는 입체적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는 ‘본드식 통합극’의 폭력 재현 전략을 더욱 구체적으로 살펴보게 될 III장에서는, 그 표현 양식을 각각 A. 무대와의 거리 두기와 거리 무너뜨리기, B. 이성극(The Rational Theatre)과 공격효과(aggro-effect), C. 양가적 이미지의 사용 등으로 나누고, 이러한 전략들이 Saved에 적용된 구체적인 장면들의 분석을 통해 그 효과성을 타진해본다.
이어지는 IV장에서는 이 작품의 초연 당시와 오늘날의 관객에게 수용되어온 방식을 각각 추적, 비교해봄으로써, 당대의 구체적인 현실에 대한 비난의 일성으로 보이는 이 작품이 던지는 질문이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유효할 수밖에 없는 이유, 즉 이 작품이 오늘, 여기서 다시 논의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답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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