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 대상 한국어 교육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대안을 모색한 논문이다. 본 연구의 전반적인 사항들은 문헌조사로 연구를 진행하였고, 기초조사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 대상 한국어 교육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대안을 모색한 논문이다. 본 연구의 전반적인 사항들은 문헌조사로 연구를 진행하였고, 기초조사 및 정책의 인식에 대한 부분은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1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Ⅱ장에서는 현재 결혼이주여성의 유입의 연도별 증감 추이와 국적별 현황 등 결혼이주여성의 일반적인 현황들을 살펴보았다. 설문지법으로 조사하였고, 분석된 내용들과 상관관계가 있는지 검토하였다. 현재 한국어교육 운영주체와 교육방법은 결혼이주여성 대상 교육프로그램 대표적으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과정과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과정이 있는데 이 두 부서의 내용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두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점, 생활언어교육의 목표가 같은 점, 단계별 이수 시마다 평가를 하는 점이다. 다른 점은 법무부 프로그램의 경우 이수 시 한국어 능력 자격증을 발급하나 여성가족부 프로그램 이주자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교육과정도 전자에서는 필수 과정으로 이수시키고 있으나 후자는 선택적으로 이수시키고 있다. 교재의 경우 전자에서는 이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나 후자에서는 결혼이주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해외 언어 교육 정책의 비교 결과 차별배제모형을 적용하는 일본의 언어교육정책은 국가적 차원의 정책이 없으나 일본어 능통자를 활용하여 자원봉사자로 활용하고 있으며, 다문화주의의 호주에서는 국가 차원에서 언어교육을 하면서 상호 언어와 문화를 인정하고 있다. 다원다문화주의를 추구하는 미국에서는 소수민족의 언어와 문화를 법제화하여 교육하고 있다. 이에 비하여 한국에서는 일본과 호주의 정책을 혼용하고 있는데 부서별로 각기 다른 언어정책을 펼치고 있어서 두 개로 나뉜 운영방식에서 통합된 운영방식으로 바꾸고, 중심 운영 부서를 설립하여 수요자가 요구하는 교육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하겠다. ，韩语毕业论文，韩语论文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