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 power is emphasized more than hard power between countries in the international society these days, cultures are expanding their influences on national image and brand value. The countries is operating foreign cultural centers all over the world ...
Soft power is emphasized more than hard power between countries in the international society these days, cultures are expanding their influences on national image and brand value. The countries is operating foreign cultural centers all over the world to raise their national images and they spread native cultures and languages by this. Also, they utilize own foreign cultural centers properly as a forward base of export to promote the exports of their culture, science, technology and industry. Past Korea has negative images such as a small country of Asia, developing country, divided nation and high-risk of wars. But, Korea has become known newly through Korean wave started in the late 1990s and co-hosting the World Cup in Korea and Japan in 2002. Of course, Korea has accomplished economic development with global corporations in the meantime but, it didn't exert own faculties on building Korea own images because of the shortage of connectivity between the country and corporations. While Korean national brand value appreciated through Korean wave, the necessity and roles of overseas Korean cultural center are recognized importantly depending on the attention to the Korea, Korean culture and increasing various demands followed. This attention is connected to increase interests on various fields such as fashion, tour, movies and Korean food with the popular culture and overseas Korean cultural center is taking charge of function and roles of General Cultural Spaces where the citizens can learn Korean culture accepting the demands of citizens in various countries of sojourn. Besides, it concentrates on the vitalization of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to spread our culture and is settling as a base of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by performing central roles of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This study is proceeded to suggest the strategic role for the improvement of national image of overseas Korean cultural center that is operated with these crucial purposes.
국제사회에서 국가 간 하드파워보다 소프트파워가 강조되는 요즘, 국가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에 문화가 미치는 영향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가들은 자국의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해 세...
국제사회에서 국가 간 하드파워보다 소프트파워가 강조되는 요즘, 국가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에 문화가 미치는 영향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가들은 자국의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해 세계 곳곳의 해외문화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국의 문화와 언어를 전파하고 있다. 또한, 자국의 문화와 과학, 기술, 산업 등을 수출을 꾀하기 위한 수출 전진기지로 자국 해외문화원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과거 한국은 아시아의 작은 나라, 개발도상국, 분단국가, 전쟁의 위험이 큰 나라 등의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 시작된 한류열풍과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개최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이 새롭게 알려지게 되었다. 물론 그동안 글로벌 기업 등을 통한 경제적인 발전도 이룩해왔지만, 기업과 국가의 연계성 부족에 인하여 한국이라는 국가 자체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힘을 발휘하지 못하였다. 반면, 한류를 통해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상승하였고,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그에 따른 다양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재외 한국문화원의 필요성과 역할이 중요하게 인식되기 시작했다. 대중문화와 함께 패션, 관광, 영화, 한식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 증가로 이어지게 되었고, 이에 한국의 재외 문화원은 다양한 주재국 시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들이 한국문화를 접하는 종합문화공간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외에도 우리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국제문화교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제문화교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문화교류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주요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외 한국문화원이 국가이미지 제고에 전략적인 역할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