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초록
노인의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중재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본 연구는 노인의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중재 개발의 지침을 제시하고자, 노인의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중재를 ...
국문초록
노인의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중재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본 연구는 노인의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중재 개발의 지침을 제시하고자, 노인의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중재를 적용한 무작위 실험 설계연구의 결과를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하여 분석하고 운동중재의 효과를 파악하였다.
체계적 문헌고찰을 위해 PICO-SD형식에 따라 노인(participants)에서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중재(intervention)의 효과(outcome)를 파악하고자 질문을 구성하고 무작위 대조군 실험설계연구(study design)만으로 선정기준을 설정하였다. 분석 자료는 Pubmed, EmBase, CINAHL, KoreaMed, KmBase, KISS, NDSL, RISS, 국회도서관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2012년 10월 15일부터 11월 6일에 검색하였고, 영어와 한국어로 발표된 연구로 제한하였다. 검색된 5,121편의 문헌 중 중복으로 검색되었거나 중복 게재된 논문을 제거한 후 제목, 초록, 원문 검토를 통해 체계적 문헌고찰을 위한 논문으로 13편을 선정한 후 질평가를 시행하였다.
체계적 문헌고찰에 포함된 13편의 논문 중 메타분석에 포함된 논문은 사후의 평균과 표준편차 값을 구할 수 없는 논문 3편을 제외한 10편이었다. 이 중 결과변수로 가장 많이 측정한 낙상횟수와 근력, 균형의 효과크기를 산출하고 비뚤림위험 검정을 시행한 후 신뢰도를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체계적 문헌고찰에 포함된 논문 13편 중 2000년 이후에 게재된 논문이 10편, 재가노인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가 10편이었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 6편이었다. 운동중재의 유형은 근력운동을 포함한 논문(13편)과 균형운동을 시행한 논문(8편)이 가장 많았다. 중재횟수는 주 3회(7편), 중재기간은 12주(5편)이 가장 많았고, 회당 운동시간은 60분(5편)을 실시한 것이 가장 많았다. 중재 적용 후 첫 사후조사 시기는 6개월(5편)이 가장 많았으며, 측정한 결과변수로는 근력과 균형을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메타분석에 포함된 10편의 논문 중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중재에 대한 효과분석에서 근력과 균형의 효과크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근력(7편)의 효과크기 표준화된 평균차(SMD)는 0.31(p=.007)로 ‘작은 효과’로 나타났으며 균형(7편)의 효과크기 표준화된 평균차(SMD)는 -0.65로 ‘중간 효과’로 나타났다. 반면에 낙상횟수(6편)의 효과크기 위험비(RR)는 0.92(p=.60)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낙상횟수가 0.92배 낮게 나타났다.
이상에서 본 연구를 통해 분석한 논문의 연구대상은 대부분 재가노인이었으며,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효과적인 운동중재는 근력을 강화시키고 균형을 증진시키는 신체적 기능 향상에 대한 운동이었다. 따라서, 시설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운동중재 연구가 필요하며, 향후 노인의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중재 관련 연구 수행 시, 기초자료로 본 연구결과의 효과크기를 제시한 점이 본 연구의 의의이다.
핵심어: 노인, 낙상예방, 운동중재, 메타분석, 체계적 문헌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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