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경 마찰음의 음향적 특성 : 한국인의 영어와 한국어 발화를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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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distribution and properties of fricatives in English and Korean. Thus, most Koreans who have been rarely exposed to the environment of speaking in English feel hard to pronounce and listen to voiceless sibilant fri...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distribution and properties of fricatives in English and Korean. Thus, most Koreans who have been rarely exposed to the environment of speaking in English feel hard to pronounce and listen to voiceless sibilant fricatives. In particular, they have difficulty in pronouncing and listening to phonemes and the clusters of consonants in English which do not exist in Korean. In particular, the place of articulation of the Korean alveolar fricatives is controversial. They are classified as dentals in some previous studies (Cheng, 1987; Maddieson, 1984), as denti-alveolars in some previous studies (Cho, Jun & Ladefoged, 2002; Choo & O'Grady, 2003) and as alveolars in others. This study acoustically examines 18 Korean speakers’ productions of Korean fricatives and English voiceless alveolar and post-alveolar fricatives, and compares their results with the acoustic properties of English voiceless alveolar /s/ and post-alveolar /ʃ/. In this study, 18 Korean participants are divided into two groups in terms of their proficiency of English.
For high leveled group of Korean participants, the proper acoustic cue was the frication duration measured at medial position of Korean and English fricatives while the frication duration by low leveled group of Korean participants didn’t appear to be a prominent acoustic cue to distinguish all fricatives of different language. Furthermore, when English /s/ and Korean /s/ are preceded before vowel /i/, a difference of center of gravity between English /s/ and Korean /s/ by high leveled group of Korean participants is higher than the difference between two fricatives by low leveled group and consequently the place of articulation in two fricatives produced by low leveled group is slightly different from one by high leveled group. In this study, acoustic cues of English and Korean alveolar fricatives are defined as frication duration and center of gravity which were shown remarkably by spectrum and statistical analysis. In conclusion, both frication duration and center of gravity as acoustic cues are grand proofs that English /s/ before /i/ by low leveled group of Korean participants is palatalized and the acoustic properties of /si/ are not same as those of English /s/ nor English /ʃ/ produced by high leveled group of Korean participants.

한국어의 /s/는 최소한의 근육 운동으로 발화되는 평음이고 그와는 반대로 /s*/는 근육의 움직임에 힘이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발음되는 경음이다 (Kagaya, 1974). 따라서 한국어 치경 마찰음의 ...

한국어의 /s/는 최소한의 근육 운동으로 발화되는 평음이고 그와는 반대로 /s*/는 근육의 움직임에 힘이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발음되는 경음이다 (Kagaya, 1974). 따라서 한국어 치경 마찰음의 음소 분류는 평음과 경음 두 가지라고 할 수 있다 (김수진, 신지영, 2007; 신지영, 2011). 조음위치에 따라 기존 연구들은 두 마찰음을 치음 (Cheng, 1987; Maddieson, 1984), 치간 치경음 (Cho et al., 2002; Choo & O'Grady, 2003), 또는 치경음으로 구분하였다. 한편 영어의 마찰음에는 양순 마찰음 /f, v/, 치 마찰음 /ɵ, ð/, 치경 마찰음 /s, z/, 경구개 치경 마찰음 /ʃ, ʒ/이 존재하며 조음 위치 및 방법에 따라 한국어 마찰음과는 대조적인 양상을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어 화자들이 발화하는 외국어로서의 영어의 음성적 특징이 한국어의 마찰음에 대한 음성적 특징과는 상이하다고 보았다. 또한 한국어 화자들의 영어 능숙도에 따라 영어가 한국어 발화에 미치는 영향과 한국어가 영어 발화에 미치는 영향이 존재할 것이며 그 결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석재 외 (2008)는 한국어 /s/와 /s*/를 구분하는데 음향단서를 칭하였으며 그 중 두 가지 음향 단서인‘소음 지속 시간' 및 ‘기식 시간'을 이 연구에서 다루었다. 이는 마찰음에서 발생되는 소음 및 기식 시간의 길이가 대조되는 한국어 마찰음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주요 음향 단서가 될 수 있음을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중력 중심값과 F2 값을 측정하여 음성 분석을 통한 각 마찰음의 분포상 특징을 밝혔다.
영어 능숙도가 낮은 그룹일수록 음향적 특징으로서 소음 지속 시간이 갖는 자질이 구현되기 어려웠지만 영어 능숙도가 높은 그룹에게는 각 마찰음의 소음 지속 시간 길이가 영어와 한국어를 구분 짓는 음향 단서가 될 수 있었다. 중력 중심값의 경우, 한국어의 구개음화 현상을 확인하는데 주요 단서가 될 수 있었다. 영어 능숙도가 낮은 그룹이 영어 능숙도가 높은 그룹에 비해 영어 /s/와 한국어 /s/가 /i/모음 앞에 놓일 경우 영어 /s/와 한국어 /s/의 중력 중심값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즉, 영어의 능숙도에 대한 차이에 따라 두 그룹이 발화한 각 마찰음의 중력 중심값이 조음 위치가 상이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단서가 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크게 두 가지로 드러났다. 영어 /s/와 한국어 마찰음 /s/, /s*/의 발화에서 각 마찰음을 비교할만한 음향 단서가 소음 지속 시간이라는 것과 구개음화에 대한 논의를 뒷받침해 줄만한 근거가 되는 단서는 중력 중심값이라는 점이다. 특히 영어 능숙도가 상이한 두 그룹이 영어 마찰음 /si/ 발화시 한국어의 구개음화 현상이 영향을 미치는지와 각 마찰음의 조음위치가 상이하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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