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주말부부 남성근로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건강실천행위, 지각된 사회적 지지, 우울, 문제...
본 연구는 주말부부 남성근로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건강실천행위, 지각된 사회적 지지, 우울, 문제 음주 및 삶의 질의 정도를 확인한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확인한다.
3) 대상자의 건강실천행위, 지각된 사회적 지지, 우울, 문제 음주와 삶의 질 상관관계를 확인한다.
4)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확인한다.
연구 대상자는 주말부부 남성근로자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건강실천행위, 지각된 사회적 지지, 우울, 문제 음주, 삶의 질을 알아보기 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도구는 건강실천행위로 Breslow와 Belloc(1972)에 의해 개발된 Alameda 7로 알려진 7가지 건강습관 중 음주를 제외한 6가지 건강습관을 사용하였고, 지각된 사회적 지지는 Cohen & Hoberman(1983)에 의해 개발된 대인관계지지척도(IESL), 우울은 Radloff(1977)가 개발한 도구를 전겸구와 이민규(1992)가 한국어로 번안한 CES-D를, 문제 음주는 WHO에서 개발한 AUDIT를, 삶의 질은 WHO의 WHOQUL-BREF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에 따라 기술통계 및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건강실천행위는 12점 만점 중 5.40점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고, 건강실천행위 중 아침식사를 제외한 간식, 수면, 흡연, 운동, 체중은 낮은 실천율을 나타냈으며, 실천 갯수는 6개를 실천하는 경우가 0.0%, 5∼4개를 실천하는 경우는 6.7%, 3개 이하를 실천하는 경우는 93.3%로 건강실천행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된 사회적 지지는 40점 만점 중 21.40점으로 중간정도를 보였고, 36.8%가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고, 79.9%가 문제 음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삶의 질은 84.40점(26∼130점)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은 질은 수입생활(F=19.105, p<.001)이 높고, 주관적 건강상태(F=35.720, p<.001)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3.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은 건강실천행위 (r=.186, p=.007), 지각된 사회적 지지(r=.336,
p<.001)와 순 상관 관계를 보였고, 우울(r=-.365, p<.001), 문제 음주(r=-.270, p<.001)는 역 상관 관계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확인하기 위해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4.462, p=<.001),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수정된 결정계수(R²= .296)이었다. 삶의 질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관적 건강상태(β=.301, p=<.001)이었고 다음으로 우울(β=-.215, p=.004), 지각된 사회적 지지(β=.177, p=.012), 주말부부기간(β=.167, p=.016), 문제 음주(β=-.137, p=.048)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주말부부 남성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데 주관적 건강상태, 우울, 지각된 사회적 지지, 주말부부 기간, 문제 음주를 고려해야 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주말부부 남성근로자의 건강관리의 간호중재 방안을 계획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 건강교육 등 간호중재방안들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촉진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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