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make communication and cultural skills of learners of the Korean language studying in an intermediate or advanced course increase through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making use of classical literatures. For this, thi...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make communication and cultural skills of learners of the Korean language studying in an intermediate or advanced course increase through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making use of classical literatures. For this, this study tries to suggest a curriculum focusing on the understanding for a classical literary work as it is using various reading materials after selecting the work that it is possible to educate a cultural item and the increase of communication and cultural skills through the cultural experience in connection with learning contents after reading it.
Culture education in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means that it needs both the education for the Korean language and education. If there is only culture education but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the purpose of the most basic education will be lost and it will become the education that the relations are reversed. If culture education is used for only the education of cultural items or texts and it has no its native significance, like the preceding, culture education in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exists no longer and it does not need obstinately to be named ‘Culture education’. If culture education is used for only the education for the purpose of understanding the contents of a literary work and a vocabulary and grammar in the texts to increase communication skills on the same line, obstinately there is no need to use a literary work in the texts of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Accordingly, the role of culture education in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is to help the learners of the Korean language increase communication skills and make them learn the original feeling and emotion of Korean literary works through the native features of culture education, and further to make them approach easily Korean literary works without any difficult.
<Heungbujeon; (興夫傳)> which is one of Korean classical literary works has been introduced the most frequently in the textbook in the Korean Language. In the work, it is able to find out the beauty of humor which has never discovered in any classical literary work. What expresses the bad-tempered behaviors of an older brother ‘Nolbu’ is a little bit exaggerated description regardless of reality, but, anybody can not help laughing listening to his behaviors. The modern Korean people who have been familiar with short laugh by a momentary wit can not but laugh listening to the ridiculous behaviors of ‘Nolbu’ by Pansori (Korean traditional folksong) in the stage of cultural performance like ‘Madangnori’ (Korean traditional outdoor performance).
This thesis planned 3 lessons so that culture education making use of <Heungbujeon> becomes a teaching material which is able to apply to actual educational site. The learners of intermediate, advanced Korean language course may increase actual communication skills in the process of experiencing Korean cultures such as ‘Pansori’, ‘Madangnori’ and etc. as well as the understanding of <Heungbujeon> through the lessons.
In case of using a classical literature in the future, it is fully necessary for the consideration that the classical literary work will be used for which linguistic function among linguistic competences based on the requirements of the learners of the Korean language in accordance with each purpose, and also it is urgent to develop the standard of a cultural item and the activity of cultural experiences linked with a classical literary work, too. It is expected that this thesis will become a foundation to study Culture education making use of a classical literature in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세계화라는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한국어의 세계화, 한국문학의 세계화, 한국 문화의 세계화는 더는 활자와 구호 속의 주장이 아니라 현실의 문제가 되었다. 국외에서 한국어...
세계화라는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한국어의 세계화, 한국문학의 세계화, 한국 문화의 세계화는 더는 활자와 구호 속의 주장이 아니라 현실의 문제가 되었다. 국외에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습자 수의 증가는 물론이고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수의 증가로 국내에서의 한국어 교육 수요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어 학습자의 양적인 증가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좀 더 깊이있게 배운 후 향상된 한국어 능력을 토대로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학습자가 증가하는 현실이다. 이는 1980년대 이후 올림픽,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외국에 한국을 소개할 기회가 많아졌고 이를 통해 한류라는 문화 현상이 등장한것이 계기가 되어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할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렇듯 한국어 학습자 수의 증가는 필연적으로 한국어교육의 양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질적인 변화도 요구하고 있다. 한국어 학습자 수의 증가로 국내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수준별 한국어강좌가 개설되어 국내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이주여성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이들이 학습하는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한국어로부터 시작해서 점차 한국 문화와 관습등을 학습하게 되는데 목적별 한국어 학습자들의 요구에 맞는 교재 개발과 더불어 기존 교재에서 제시하는 어휘나 문법뿐만 아니라 문학.문화 항목이 적절한지에 대한 새로운 검토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런 새로운 검토에의한 교재 개발이 한국어교육의 질적인 발전에 이바지할 것임은 분명하다.
이러한 검토에 의한 교육 과정 및 교수 방안 등을 새롭게 정비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학습할 수 있는 방편으로서의 ‘문학’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한국어교육에서 문학 교육은 ‘문화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교육되었다. 그러나 아직 문학 텍스트의 선정에서부터 수업 중 활용 형태에 대한 내용까지 체계적이지도, 내용이 다양하지도 못하다. 특히 소설은 지면의 제약으로 교재에 원문을 충분히 수록하지 못하고 요약, 일부 발췌로 대신하고 있어 성인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한국 문학 작품이 가지는 고유의 느낌을 전달하지 못할 뿐 아니라 학습자에게 한국 문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다.
한국 문학의 세계화는 한국어의 세계화와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는 사안이다. 그러나 세계에 한국 문학을 소개하여 외국인의 한국 문학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과 한국어 학습자에게 한국어교육의 교육 과정과 목표 속에서 한국 문학을 활용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이다. 한국 문학의 외국어번역은 한국을 대표하는 몇몇 작품들이 다른 한국 문학 작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번역되지만, 한국어교육에서 한국 문학을 활용하는 기준은 외국에 잘 알려진 정도나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이 될 수 없다. 오히려 한국어 교육의 목적별 한국어교육의 목표와 교육 과정에 맞는 작품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즉, 의사소통 중심의 한국어교육에서 문학 작품을 활용하여 말하기.듣기.읽기.쓰기 능력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염두에 둬야 한다.
또한,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국어교육 정규 과정을 마친 후 스스로 한국문학을 읽는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국어교육에서 문학 교육의 목표 중 하나일 것이다. 따라서 한국어교육 과정은 외국인이 한국어를 학습하는 최종 단계가 아니며 한국의 언어·문화·관습을 이해하고 경험하기 위한 발판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한국어 언어학습과 한국 문화의 경험이라는 학습자 중심의 전체적인 맥락 중 한국어교육에서의 문학 교육, 특히 고전문학을 활용한 교육은 한국어 학습자에게 한국 문학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하는 과정으로 존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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