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lluminate <Also Sprach Zarathustra>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from drama therapy perspective, and to suggest practical methods for using Übermensch as an ‘overcoming existence’ that gets embodied i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lluminate <Also Sprach Zarathustra>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 from drama therapy perspective, and to suggest practical methods for using Übermensch as an ‘overcoming existence’ that gets embodied into Zarathustra in drama therapy. To this end, the researcher viewed Zarathustra’s story as a therapeutic journey and analyzed how Zarathustra overcame pain and experienced restoration in incident, conflict, and resolution aspect. Also, this study analyzed emotion according to space in journey and cathartic experience based on the structure of mind of C.G Jung and Park Mi-Ri’s emotion model to investigate how healer aspect of Zarathustra gets realized through which process. As a result, it was identified that Zarathustra is a therapeutic model that shows the original form of a healer. Moreover, this study attempted therapeutic treatment using <three changes of the mind: camel, lion, child> that symbolizes spirit of Ubermensch to find ways for actually using in drama therapy and analyzed the changing process of self-awareness that appeared in participants. Nietzsche is diagnosing the world tinged with traditional methaphysics into decadence and nihilism and diagnosing the power of optimism that can help us to overcome and progress forward through Zarathustra. He is singing the healing potential of human being who can pass through nihilism and move on to infinite affirmation, and the practical effort was contained as a drama of symbol and metaphor in his later book, <Also Sprach Zarathustra>. Zarathustra is not a perfect being but is in the constantly overcoming process, and the role of Ubermensch in drama therapy is a helper for healing process of participants and can be a helper of the inside that participants can acquire at the same time. We lead our lives with a variety of social role. There is the role of hidden and repressed shadow in inner self. The superimposed-self endowed with social roles and a true intrinsic-self are different. The meaning of life will gradually die away when one’s true self becomes distant. And this is more difficult and intense because it gets realized by our body, rehearsal of life, not in our head. The researcher suggested Zarathustra as a guide for rough journey of drama therapy. The image of Ubermensch that Zarathustra has is similar to God and heroes in drama therapy, but is also similar to ourselves who are struggling and living on the earth. Zarathustra who is overcoming by constantly discovering himself with this double-sidedness will be the safety device that can endure and capture the therapeutic journey of sick participants.
본 연구의 목적은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연극치료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차라투스트라로 형상화되는 ‘극복하는 존재’로서의 초... 본 연구의 목적은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연극치료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차라투스트라로 형상화되는 ‘극복하는 존재’로서의 초인을 연극치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적 방안을 제시하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차라투스트라의 이야기를 치료적 여정으로 보고 사건과 갈등, 해결의 측면에서 차라투스트라가 고통을 넘어서 어떻게 극복을 경험하는지 분석하였다. 또한 차라투스트라의 치유자적 면모가 어떤 과정에 의해 실현되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여정 속 공간에 따른 감정과 카타르시스적 경험을 융의 마음의 구조와 박미리의 감정모델에 기반을 두어 분석하였다. 이로 인하여 차라투스트라가 치유자의 원형을 보여주는 치료적 모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실제적으로 연극치료 작업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초인으로의 정신을 상징하는 <정신의 세 변화 : 낙타, 사자, 아이>를 활용하여 연극치료의 작업을 시도하고 참여자에게서 나타나는 자기 인식의 변화과정을 분석하였다. 니체는 전통 형이상학에 물든 세상을 데카당스, 허무주의로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여 나아갈 수 있는 긍정의 힘을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우리에 게 처방하고 있다. 그는 허무주의를 관통해 무한한 긍정으로 나갈 수 있는 인간의 치유적 잠재력을 노래하고 있고, 그러한 실천적 노력은 후기 저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상징과 은유의 드라마로 담아졌다. 차라투스트라는 완벽한 존재가 아닌 끊임없이 극복해가는 과정에 있는 존재이며 연극치료에서 이와 같은 초인의 역할은 참여자의 치료 과정을 돕는 조력자인 동시에 참여자가 취득할 수 있는 내면의 조력자가 될 수 있다. 우리는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가지고 삶을 살아간다. 내면에 숨겨지고 억압된 그림자 역할도 있다. 사회적 역할로 부여되는 덧씌워진 자기와 진정한 본연의 자기는 다르다. 본연의 자기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삶의 의미도 점점 멀어질 것이다. 연극치료는 본연의 자기를 찾아가는 과정이 다. 그리고 이는 머리가 아닌 몸으로, 삶의 리허설로 실현되기 때문에 더욱 험난하고 강렬하다. 연구자는 연극치료의 험난한 여정을 위한 안내자로서 차라투스트라를 모델로 제시하였다. 차라투스트라가 가지는 초인의 이미지는 연극치료에서 만나는 신, 영웅과 닮았으면서도 반면 현실적인 대지 위에서 몸부림치며 살아가는 절망하는 우리 자신과도 닮았다. 이러한 양면성을 안고 끊임없이 자기를 찾아 극복해가는 차라투스트라야말로 정말로 아픈 참여 자의 치료적 여정을 견디고 담아낼 수 있는 안전장치가 되어줄 것이다. ,韩语论文网站,韩语论文题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