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의 화훼산업이 큰 기로에 서있다. 1990년대 초 시장개방화에 대응하여 우리나라의 화훼산업은 생산 및 유통부문에서 많은 정책적인지원과 육성에 힘입어 크게 발전해왔다. 하... 최근 우리나라의 화훼산업이 큰 기로에 서있다. 1990년대 초 시장개방화에 대응하여 우리나라의 화훼산업은 생산 및 유통부문에서 많은 정책적인지원과 육성에 힘입어 크게 발전해왔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화훼산업은 매년 생산비의 증가로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상실, 국내 경기침체지속 및 경조사 중심의 왜곡된 꽃소비 문화로 매년 화훼농가 및 생산액이 감소해 가고 있다. 더구나 화훼유통에 있어서도 공공도매시장들이 유사도매시장과의 양적 경쟁에만 매달리고 있는 형편으로 그 기능과 역할이 미약해 화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양재동 화훼공판장이 비록 2014년 1,057억원의 거래실적으로 국내 화훼류 전체 생산액 7,047억원의 약15% 및 전국 화훼류 공영도매시장의 54.8%의 거래비중의 전국 최대 법정도매시장으로서 그동안 화훼산업 발전에 많은 역할과 기여를 해왔지만 시설노후화로 더 이상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없는 부문에 초점을 두고 향후 시설현대화를 통한 화훼산업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또한 본 연구에 있어서는 선진국의 화훼도매시장을 벤치마킹하여 우리나라에 적합한 도소매 복합유통센터기능을 갖춘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시설현대화 방안을 제시하고 또한 소프트웨어적인 거래제도의 선진화, 소비촉진 기능확충 등도 포함시켜 화훼부문의 전후방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다만, 공공성이 강한 시설현대화가 되어야 함에따라 추진과정에서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방안을 보다 깊이 있게 연구할 필요가 있다. ，韩语论文范文，韩语论文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