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청공감각(Coloured Hearing Synesthesia)을 활용한 융합교육프로그램 개발 : 중·고등학교 대상을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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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s the possibility, scope of use and orientations of synesthetic convergence education by developing the STEAM program of 7th to 10th grades, by using colored hearing synesthesia, the simultaneous feeling of hearing and visual factors...

This study examines the possibility, scope of use and orientations of synesthetic convergence education by developing the STEAM program of 7th to 10th grades, by using colored hearing synesthesia, the simultaneous feeling of hearing and visual factors. Through scholars' studies on colors and sounds since those of ancient philosophers, academic and scientific relations between senses on which human beings depend is investigated by understanding the similarity between colors and sounds. The synesthetic phenomenon in which more than two senses that are opposed to the existing perceptive phenomenon are combined simultaneously can be divided into in congenital one occurring genetically and acquired one derived from experiences and memories. Although only few people can feel the former which is arisen from mutation, the latter can be promoted through experiences, memories and training. Therefore, an educational value of the acquired synesthetic view would be examined by using it in an educational program. The colored hearing synesthesia expressed in art works can be found to significantly affect artists' emotional expressions. For the synesthetic expressions in the music, they express colors that they feel or see from the music, and furthermore, Castel, Rimington, Bishop and Scriabin expressed colors for sounds into realistic visualizations through a color organ. In fine arts, synesthesia is expressed by incorporating musical factors into artworks. In particular, Kandinski and Klee expressed a lot of musical signs or factors in their works. Through synesthetic expressions, new perspectives can be freely expressed based on emotional expressions by using various senses, and individuals' idiosyncrasy and diversity would be seriously considered if the education program of it is developed. The STEAM program was divided into junior high and high school program, and it was developed for various ages, according to the level of difficulty. In addition, science and engineering and art subjects are converged around memory, embodiment and patternization for enhancing senses. Science has a correlation with art, and creative thoughts and integrative understandings can be achieved based on theories and knowledge. The junior high program was developed to examine or express music with patterns through geometric figures in mathematics and spectrum in science, by connecting between music and science and between music and mathematics. Through the high program, students analyze and understand artworks through scientific principles by connecting art and science, and then they express colors into sounds and tones of instruments by applying their understandings into musical factors. The STEAM program gives an opportunity to attempt new convergence thoughts by combining various senses, beyond the previous familiar ones. The synesthesia expressed by individual senses is valuable, in that it sets much value on various expressions and can acknowledges individuality and originality. Moreover, uses of senses can be rediscovered and even cultural productions through convergence with many disciplines can be realized, if the synesthesia with other senses can be used. Keyword : Synesthesia, Coloured Hearing Synesthesia, STEAM

본 논문은 청각과 시각요소를 동시에 느껴 색을 음으로 느끼는 색청공감각을 활용한 중․고등학교 대상의 융합교육프로그램 개발로써 공감각적 융합 교육 가능성을 모색하였고, 활용 ...

본 논문은 청각과 시각요소를 동시에 느껴 색을 음으로 느끼는 색청공감각을 활용한 중․고등학교 대상의 융합교육프로그램 개발로써 공감각적 융합 교육 가능성을 모색하였고, 활용 범위 및 방향성을 알아보았다. 고대 철학자들부터 시작된 학자들의 색과 음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색과 음의 유사성을 파악하여 인간이 지각하고 의존하는 한 가지 감각들에 대해 학문적이고 과학적인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기존의 지각현상과 반대되는 두 가지 이상의 감각이 동시에 결합하여 나타나는 공감각적 현상은 유전적으로 나타나는 선천적 공감각과 경험과 기억으로 나타나는 후천적 공감각으로 나뉠 수 있다. 선천적 공감각은 감각기관의 돌연변이로 생겨나기 때문에 극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지만 경험과 기억, 훈련 등을 통하여 후천적인 공감각 능력을 키울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후천적인 공감각 관점을 교육프로그램에 활용하여 교육으로써의 활용가치를 알아본다. 예술 작품에 표현된 색청공감각은 예술가들이 감정을 표현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다. 음악에서의 공감각 표현을 살펴보면 본인들이 느끼거나 보이는 색을 작품에 표현하거나 더 나아가 카스텔, 리밍턴, 비숍과 스크리아빈은 컬러오르간을 통해 음에 대한 색을 실질적인 시각화 표현으로 나타난다. 미술에서의 공감각 표현은 미술작품에 음악적 요소를 결합하여 표현되어진다. 특히 칸딘스키나 클레는 음악 부호나 음악적 요소들을 작품에 많이 표현하였다. 공감각적 표현은 다양한 감각들을 활용한 감성표현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하였을 경우 개인의 개별성과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교육프로그램은 중학교, 고등학교 프로그램으로 나뉘었으며, 프로그램의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연령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개발하였다. 또한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억력, 형상화, 패턴화의 학습방법을 중점으로 이공계 과목과 예술 과목들을 융합하였다. 이는 과학과 예술이 상호적인 관계이며, 이론과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통합적 이해를 할 수 있다. 중등프로그램은 음악과 과학, 음악과 수학을 연계하여 패턴성을 지닌 음악을 과학의 스펙트럼과 수학의 기하학 도형으로 알아보거나 표현하도록 개발하였다. 고등프로그램은 미술과 과학을 연계하여 과학적인 원리를 통해 미술작품을 분석하고 이해하였으며 이를 음악적인 요소로 대입하여 색을 음과 악기의 음색으로 표현하였다. 전 차시에 걸쳐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여 자기 주도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디지털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색청공감각을 활용한 융합교육프로그램은 기존의 익숙한 감각현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감각의 결합으로 새로운 융복합적 사고 방법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개인의 감각으로 표현되는 공감각은 다양한 표현을 존중하여 개인성과 독창성을 인정할 수 있다는데 가치가 있다. 또한 다른 감각들과의 공감각을 활용한다면 감각 활용에 대해 재발견 될 수 있으며, 여러 학문과의 융합을 통해 문화적 생산도 이루어 질 것이다. 주제어 : 공감각, 색청공감각, 융합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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