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헤럴드 기사에 나타난 성평등성에 관한 코퍼스 기반 분석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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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코퍼분석기반으로 영자신문에서 성평등성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살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코리아헤럴드의 2015년 1년치의 기사를 선택하여 성별대명사의 출현빈...

본 연구의 목적은 코퍼분석기반으로 영자신문에서 성평등성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살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코리아헤럴드의 2015년 1년치의 기사를 선택하여 성별대명사의 출현빈도, 각 성별대명사의 연어관계, 존칭표현에 관한 출현빈도, 여성유표화, 성차별적인표현과 직업명사에 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대명사의 출현빈도는 여성보다 남성이 약 2.7배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미국의 코퍼스인 COCA를 조사한 결과 3.23:1의 격차를 나타냄을 확인함으로써, 한국의 성별대명사의 남녀 격차가 좀 더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는 해당 코퍼스가 구축된 연도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추후 다른 기준을 가지고 더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둘째, 각 영역별 성별대명사의 출현빈도를 조사한 결과, 그 중간값은 2.8:1로 나타났다. 또한 남녀구성비의 격차가 가장 작은 영역은 Entertainment영역으로 2:1의 차이를 보여주었고, 가장 큰 영역은 Business영역으로 7.2:1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위와 같은 격차를 나타낸 이유는 두 영역의 기사 분류가 남성의 참여가 기대되는 분야와 여성의 참여가 기대되는 분야로 나눠져 있었기 때문이다. 셋째, 각 성별대명사가 선호하는 연어관계를 조사하고 이를 가족단어, 명사, 동사의 기준으로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그 결과 여성의 경우 사회적 참여에 있어 가족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의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사의 경우 남성은 정치, 국방 분야에 더 많은 관련을 가지며, 여성은 예술, 문화계 분야에 더 많은 관련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존칭에 관한 출현빈도를 분석한 결과, 국내 영자신문의 경우 존칭에 대한 사용빈도가 낮아 남녀의 격차를 판단할 만한 큰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기혼, 미혼 여성을 총칭하는 Ms의 경우, COCA는 이것의 사용비율이 전체 여성존칭의 50%를 넘게 차지했지만 코리아헤럴드는 10%가 채 되지 않는 사용률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아직까지 여성존칭에 대한 중립적 표현이 미흡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여성명사 뒤를 따르는 연어를 분석하여 여성유표화가 나타나는지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상당수의 여성유표화 현상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여전히 여성의 직업적 참여나 사회적 역할을 이례적인 것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여섯째, 성차별적인 표현이나 직업명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해당 표현의 빈도수가 낮아 남녀 간 분명한 차이를 찾긴 어려웠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된 이유는 다른 요소에 의한 영향일 수도 있으며, 본 연구의 항목과는 별개로 조사되지 않은 항목도 많으므로 추후 다른 기준과 항목을 가지고 연구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전반에 걸친 연구문제에서 남녀의 성격차가 벌어져 있고, 차별적인 언어가 계속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까지 많은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인권운동이 있어왔으나, 불평등한 현상은 여전히 존재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학습효과를 기대하는 학생들은 영자신문의 글을 절대적 쓰기 기준이라 여길 것이므로, 성차별적 언어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이를 작성하는 기자와 가르치는 교사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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