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사회적 함의 : 공감의 발생기제와 확장방안을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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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 since David Hume, who deemed empathy as a principle for moral judgment in the relations between morality and empathy. Empathy has been greatly emphasized when discussing morality. This intends to understand empathy as a psychological mechan...

Ever since David Hume, who deemed empathy as a principle for moral judgment in the relations between morality and empathy. Empathy has been greatly emphasized when discussing morality. This intends to understand empathy as a psychological mechanism by focusing on the debates on empathy after Hume, and apprehend the social implication of the empathy, such as arousal, limitations, and expansion of empathy. There are two kinds of empathy: emotional empathy which enables one to feel and harmonize with others’ emotions, and cognitive empathy which enables one to consider others’ positions and understand the situation within the context. Emotional empathy and cognitive empathy must occur together, and only when they operate results in mature empathy. Also, empathy is operated by mirror neurons that let one mimic other people’s behaviors and emotions, and is a mechanism with a psychological basis of which many parts of a brain interferes in. This study has distinguished five mechanisms for causing empathy, as suggested by M. Hoffman, into emotional empathy arousal and cognitive empathy arousal. For emotional empathy arousal, there are mimicry, classical conditioning, and direct association. This arousal is unconscious, occurs automatically, and contributes to harmonizing one’s emotions with those of others. For cognitive empathy arousal, there are mediated association and role-taking, which let one to empathize, despite the absence of the object of empathy, and to help others through empathy. Hume, Hoffman, and J. Prinz support the idea that empathy can be an important motive for morality, yet they also point out the limitation; empathy may be biased towards someone similar and close. In order to overcome this limitation, Hume emphasized imagination, whereas Hoffman stressed a moderation of cognitive empathy arousal and moral principles. Searching for new values of empathy, R. Krznaric found the limitation of empathy from cultural, social, and political tendency, and claimed that educational and cultural change can help overcome such limitations. Hoffman’s idea that empathy arousal develops as humans grow, and Krznaric’s idea that educational and cultural change can help overcome the limitation of empathy are both important for they suggest the possibility of empathy’s expansion. As G. Rizzolatti pointed out, humans having neurons and brain that help empathizing does not mean that they empathize well. Even if we possess neurologic foundation, manifesting empathy requires experience and practice. This therefore discusses about ways to expand empathy, as balanced development of emotions and cognition leads to mature empathy. Ways to expand empathy are separated into two: changing the society structure and improving individual’s empathy skills. For the latter, the focus is on the education. In order to improve the individual’s empathy skills, experiencing and practicing empathy through education is important during childhood. After childhood, they may expand empathy through conversations and attention. Also, social capital is chosen as one of the societal conditions. As experience and practice are necessary for manifesting empathy, searching for ways to expand empathy skills has greater social implications than ever.

공감과 도덕의 관계에서 공감을 도덕적 판단의 원리로 본 데이비드 흄(D. Hume)이 감정 윤리학을 주장한 이래 도덕에서 공감은 매우 중요하게 논의되어 왔다. 이 논문에서는 흄 이후에 전개된 ...

공감과 도덕의 관계에서 공감을 도덕적 판단의 원리로 본 데이비드 흄(D. Hume)이 감정 윤리학을 주장한 이래 도덕에서 공감은 매우 중요하게 논의되어 왔다. 이 논문에서는 흄 이후에 전개된 공감의 논의에 주목하여 공감을 심리적 기제로써 이해하고, 공감의 발생기제와 공감의 한계 그리고 공감의 확장 등 공감의 사회함의를 파악하고자 했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함께 느끼고 일치시키는 정서적 측면과 다른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고 상황을 맥락 속에서 이해하는 인지적 측면이 있다. 공감은 정서적․인지적 공감이 함께 일어나야 하며, 두 가지가 모두 작동해야 성숙한 공감이 될 수 있다. 또한 공감이 다른 사람의 행동과 감정을 모방할 수 있는 거울뉴런에 의해 작동되고, 뇌의 여러 영역에서 관여하는 신경학적 기반을 지닌 기제라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호프만(M. Hoffman)이 주장한 공감 발생의 5가지 기제를 정서적 발생기제와 인지적 발생기제로 구분하였다. 정서적 발생기제에는 모방, 고전적 조건화, 직접연상이 있다. 이 발생기제는 무의식적이며 자동적으로 일어나고 다른 사람과 나의 감정을 일치시키는 데 기여한다. 인지적 발생기제에는 매개된 연상과 역할채택이 있으며, 공감의 대상이 현존하지 않아도 공감을 가능하게 하고, 공감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 공감이 도덕의 중요한 동기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지지하는 흄, 호프만, 제시 프린츠(J. Prinz)는 공통적으로 공감의 한계 또한 지적하는데, 이들 지적의 핵심은 공감이 자신과 유사하고 친밀한 사람에게 편향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흄은 상상력을 강조하였고, 호프만은 공감의 한계를 인지적 발생기제들과 도덕 원칙의 조정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보았다. 공감의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는 로먼 크로즈나릭(R. Krznaric)은 공감의 한계를 문화와 사회, 정치적 경향성에서 찾았으며 교육과 문화적 변화를 통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보았다. 공감의 발생기제가 인간의 발달순서에 따라 같이 발달하는 것으로 본 호프만의 입장과 공감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이 교육과 문화적 변화에 있다는 로먼 크로즈나릭의 입장은 공감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리쫄라띠(G. Rizzolatti)도 지적했듯이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신경세포와 뇌 영역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저절로 공감을 잘 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공감을 할 수 있는 신경학적 토대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공감을 잘 발현시키는 것에는 경험과 연습이 필요하며, 정서적 인지적 발달이 고르게 이루어져야만 성숙한 공감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공감의 확장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공감을 확장하는 방법으로는 사회의 구조를 바꾸는 방법과 개개인의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나누었다. 본고에서는 특히 개인의 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방법에 초점을 맞추었다. 개인의 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유아기에는 양육자와의 좋은 관계를 통해 공감의 기초를 만들고, 아동기에는 공감의 경험과 교육을 통한 공감 연습, 아동기 이후에는 대화와 관심을 통해 공감을 확장하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그리고 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적 조건들 중 대표적인 것으로 사회적 자본의 중요성을 논했다. 공감을 잘 발현시키는 것에는 경험과 연습이 필요하고, 그 어느 시대보다 공감 능력의 확장 방법에 대한 모색이 중요한 사회적 함의를 갖는 시대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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