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공감능력, 대인관계능력이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 연구의 목...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공감능력, 대인관계능력이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초등학교 고학년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이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초등학교 고학년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과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에서 공감능력, 대인관계능력이 매개효과를 가지는가? 셋째, 초등학교 고학년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이 공감능력, 대인관계능력을 매개로 하여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모형은 타당한가? 이 연구는 부산․경남,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청지역 초등학교 4～6학년 510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아동용 내현적 자기애 척도, 한국어판 아동용 공감척도(EQ-C), 사회적 능력 척도, 스마트폰 중독 개편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dow 22.0 및 AMO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Pearson 적률상관분석, 확인적 요인 분석,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분석결과, 내현적 자기애는 스마트폰 중독에 정적상관을, 공감능력과 대인관계능력에 부적상관을 나타내었다. 공감능력은 대인관계능력에 부적상관을, 스마트폰 중독에 정적상관을 나타내었으며 대인관계능력은 스마트폰 중독에 부적상관을 나타내었다. 이렇듯 각각의 변인이 서로 유의미한 상관 및 영향을 나타내는 가운데 이론적 배경을 통한 연구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양호하였다. 하지만, 구조모형의 경로 검증에서 대인관계능력과 스마트폰 중독의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고학년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과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에서 공감능력만 매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대인관계능력의 매개효과와 공감능력, 대인관계능력의 이중매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연구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향후 관련된 연구를 위하여 의의 및 제언을 정리하여 마무리 하였다. ，韩语毕业论文，韩语毕业论文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