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기반 초·중등 무용교육과정 내용체계 개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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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정보기술의 발달을 배경으로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사회에서 새로운 지식의 생성과 교류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 기류는 그에 적응하는 인간을 길러내기...

과학과 정보기술의 발달을 배경으로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사회에서 새로운 지식의 생성과 교류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 기류는 그에 적응하는 인간을 길러내기 위해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으며, 과거 학문기반 습득 중심의 교육은 보유한 지식을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으로 오늘날 이양되고 있다. 우리나라 공교육의 지침이 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역시 위와 같은 변화의 시류를 반영하여 총론의 전면에 핵심역량을 강조하고, 각론의 교과역량을 제시함에 따라, 역량기반 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무용교육의 개선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무용역량에 기반한 초·중등 무용교육과정 내용체계 개발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내용은 역량기반 초․중등 무용교육과정을 재구조화한 후, 역량기반 초․중등 무용교육과정 내용체계개발하는 것이다. 역량기반 무용교육과정 내용체계의 개발 범위는 초․중등 체육교과에서 시행되는 일반 무용교육으로 설정하였다. 역량기반 초․중등 무용교육과정의 재구조화와 역량기반 초․중등 무용교육과정 내용체계를 개발하기 위하여 문헌연구, 델파이조사, 심층면담, 전문가회의의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숙의적으로 탐구하였다. 문헌연구는 무용교육과정의 재구조화를 위한 조사도구의 개발 및 면담초안지의 구성, 무용교육 변화흐름을 파악하여 내용체계 개발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델파이조사는 역량기반 초․중등 무용교육과정의 구성요소를 개념화하고 구조화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심층면담은 델파이조사 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해석과 의견 수렴, 전문가회의 논의사안의 파악, 무용교육과정 내용체계의 개발, 개발결과의 검증단계에서 전문가 의견의 수렴과 반영을 위해 수행하였다. 전문가회의는 무용교육과정 내용체계를 설계하고 보완하여 조직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연구는 역량기반 초․중등 무용교육과정의 재구조화를 위한 문헌연구와 델파이조사, 심층면담 수행 후 무용교육과정 내용체계 개발단계에서 심층면담과 전문가회의를 수행하는 절차로 진행하였다. 문헌연구는 제 1차에서 2015 개정 체육교육과정 문서와 선행연구를 대상으로 분류분석틀을 기준으로 내용 분석하였다. 문헌연구 결과 역량기반 초․중등 무용교육과정 구성 요소는 ‘본질적 도구’, ‘가치’, ‘내용영역’, 그리고 체육교과 역량 중 무용이 주로 다루어지는 표현 영역의 역량인 ‘신체 표현 능력’이 도출되었다. 무용교육 내용영역은 ‘움직임교육’, ‘민속무용’, ‘예술무용’, ‘실용무용’, ‘창작무용’ 영역으로, 각 영역별 세부내용을 구조화하였다. 문헌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도구를 구안하여 3차에 걸쳐 수행된 델파이조사는 교육과정, 무용교육, 무용교사 등 10인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였다. 델파이조사 결과 무용교육의 본질적 도구는 ‘신체 움직임’으로, 체육교과의 본질적 도구인 신체 활동에 포함되는 동시에 무용교육에서 강조되어야 할 특질적 요소로 나타났다. 무용교육은 ‘심미적, 감성적, 표현적, 창의적, 예술적, 문화적, 사회적, 인성적, 유희적, 실천적’ 가치 등을 지향한다. 무용교육이 지향하는 가치는 체육교과가 지향하는 모든 신체활동 가치와 유기적으로 관련되며, 그 중 ‘표현’의 가치와 가장 높은 관련이 있었다. ‘신체 표현 능력’은 무용교육을 통해 강화된 소통 및 조화능력, 신체 움직임 능력, 무용 사고력, 창의성 등의 요소가 총체적으로 결합되어 발현된 결과로 개념화되었다. ‘무용인성 역량’ 강화를 위한 무용교육 내용영역은 크게 민속무용과 창작무용 영역으로, ‘무용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무용교육 내용영역은 움직임교육과 실용무용 영역으로, ‘무용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무용교육 내용영역은 예술무용과 민속무용 영역으로, ‘무용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무용교육 내용영역은 창작무용 영역으로 구조화되었다. 델파이조사에 참여한 10인의 전문가 중 3인의 무용교사와 델파이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2인의 예술강사를 대상으로 수행한 심층면담에서는 무용역량과 무용교육 내용 간 구조화된 결과의 의미를 탐색하였다. 무용인성 역량과 관련하여, 창작과정에서 결과물 발표에 이르기까지 함께 협력하고 논의하여 만들어가는 창작무용 영역과, 농경사회에서 형성되어 공동체무용의 성격을 가지며 군무 형태로 전승되어 온 민속무용 영역의 특성에 기인하여 구조화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무용수행 역량과 관련하여, 움직임교육 영역은 움직임 자체가 수행과 직결되므로 무용수행 역량의 기본적 교육에 적합하며, 실용무용 영역은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용이하여 무용수행 역량을 강화해가는 데 적합한 특성에 기인하여 구조화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무용인지 역량과 관련하여, 전문예술로 승화되며 체계화된 형식과 철학, 방법론 및 예술적 이해에 적합한 예술무용 영역과, 오랜 역사와 문화, 국가 및 지역적 특색이 담긴 춤으로 다양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민속무용 영역의 특성에 기인하여 구조화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무용창작 역량과 관련하여, 창작무용 영역은 무용창작 활동에 적합한 세부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스로 창작하고, 수행하고, 발표와 감상, 경험 등을 모두 포함하는 창작무용 영역의 특성에 기인하여 구조화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역량기반 초․중등 무용교육과정의 내용체계를 개발하기 위하여 교육과정 전문가, 무용교육학자, 무용교사, 무용교육 내용영역별 전문가(움직임교육, 민속무용: 외국 민속무용/우리나라 민속무용, 예술무용: 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 실용무용, 창작무용) 등을 대상으로 심층면담과 전문가회의를 수행하였다. 무용교육과정 내용체계는 교육과정 개발절차와 내용체계 개발 원리인 위계화, 계열화, 통합화 단계를 통해 개발되었다. 개발전문가 7인이 참여한 전문가회의에서는 무용역량 요소를 학년군별로 위계화하였다. 초등 3-4학년군의 무용역량 요소는 ‘책임감’, ‘신체지각능력’과 ‘리듬감’, ‘무용지식’과 ‘감상과 비평’, ‘창작욕구’와 ‘아이디어창출’로, 초등 5-6학년군에서 ‘소통과 공감’, ‘신체조절능력’과 ‘리듬감’, ‘감상과 비평’, ‘창작욕구’ 및 ‘아이디어창출’과 ‘움직임구성능력’으로 위계화되었다. 중학교 1-3학년군에서 ‘배려’, ‘감각표현능력’과 ‘음악활용능력’, ‘감상과 비평’, ‘문제해결능력’ 및 ‘비판적사고’와 ‘움직임구성능력’으로, 고등학교 1-3학년군에서 모든 인성요소가 발휘되는 ‘통합 무용인성’, ‘감성표면화능력’과 ‘음악활용능력’, ‘문화이해와 수용력’과 ‘감상과 비평’, ‘문제해결능력’ 및 ‘비판적사고’와 ‘창작실행능력’ 으로 위계화되었다. 학년군별로 위계화된 무용역량 요소는 학년군별 수준 및 세부내용의 선정 후, 무용교육 내용영역과 구조화하였다. 계열화 단계의 심층면담과 전문가회의에서는 내용영역별 전문가 25인이 참여하였다. 계열화 단계에서는 내용체계 계열화 개발 틀을 바탕으로 무용교육 내용영역별 내용체계를 학년군별로 계열화하고 세부내용을 도출하였다. 무용교육과정 내용체계는 ‘움직임교육’, 민속무용 영역의 ‘우리나라 민속무용’과 ‘외국 민속무용’, 예술무용 영역의 ‘한국무용’ 및 ‘발레’와 ‘현대무용’, ‘실용무용’, ‘창작무용’ 등 8개 내용영역별로 개발되었다. 계열화 단계의 전문가회의에서 내용체계의 설명이 요청됨에 따라 8개 내용체계별 ‘안내 및 유의사항’을 마련하였다. 통합화 단계의 전문가회의에서는 위계화와 계열화 단계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역량기반 초․중등 무용교육과정을 재구성한 후 무용교육과정 내용체계를 재조직하였다. 구체적으로 위계화 단계에서 도출된 학년군별 수준을 계열화된 내용체계와 연관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구성 방법에 따라 성취기준을 재구성하였다. 또한 계열화 단계에서 도출된 무용교육과정 내용체계 결과를 내용영역별 속성을 고려하고, 일정한 준거를 기준으로 한 통일성을 고려하여 통합 재구성하였다. 이후 무용교육 내용영역 및 세부내용의 분류가 수정 후 보완되었으며, 무용교육 내용영역별 성취기준을 통합하고, 안내 및 유의사항을 대강화하여 성취기준과 통합하였다. 통합화 단계에서는 최종적으로 역량기반 초․중등 무용교육과정 내용체계를 학년군별로 재구성하였다. 개발된 역량기반 초․중등 무용교육과정의 내용체계는 타당성을 확인하여 보완하였다. 타당성은 개발 단계별로 체육교육과정, 무용교육과정, 무용교사 등의 전문가검토를 통해 검증받았으며, 각 단계별 보완사항과 관련하여 수정과 보완을 이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현행 교육과정과의 차별성과 유사성을 동시에 포함한다. 차별성이 의미하는 바는 무용교육 영역에서 강조되어야 할 특성을 구체화하고 명료화하여 제시하였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유사성이 의미하는 바는 신체를 매개로 한 전인교육이라는 점에서 하나 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한다. 역량기반 초․중등 무용교육과정의 내용체계는 실천 중심적이고 학습공동체를 지향하는 무용역량에 기반하여, 학교교육과정에서 학습한 무용을 삶 속으로 이어져나갈 수 있도록 적용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학년군 및 무용교육 내용영역별로 제시되는 본 연구의 결과물은 무용교육을 통해 예비사회인으로서 갖추어 나가야 할 바가 무엇인가를 제시한다. 이 연구를 수행하며 개발된 역량기반 초․중등 무용교육과정의 내용체계는 교육과정 개발의 적용 및 교육현장의 전개를 염두하여 폭넓은 연구 참여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합의된 내용체계를 개발하고자 숙고의 과정을 거듭하였다. 또한 학교교육현장에 무용교육의 확산과 정착을 위하여 무용예술과 체육 분야의 교류가 절실히 필요함을 열거하였다. 특히 기존의 국내연구와는 차별적으로 전체적 관점에서 무용교육 내용영역을 바라보며 분류 작업하였고, 무용교육의 변화흐름을 반영하며 내용체계를 개발하였다. 이는 국내에서 개인이 선도적으로 시도한 개발연구라는 데 가치가 있다. 본 연구가 무용교육 개선에 있어 시사하는 바는, 각각의 무용교육 내용영역이 지닌 교육적 의미와 관련하여 국가 교육과정에서 체계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용교육 기초연구와 표준화된 내용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 또한 학교교육 현장의 전개를 위한 교사교육과 교육환경 개선,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히 요청된다. 이를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단계별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아래로부터의 개혁이 요구됨을 주장하였다. 교육과정은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의 방향을 담아내며 개선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과정의 개정을 통해 발전되어 왔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역량기반 초․중등 무용교육과정의 내용체계 역시 후속연구로 이어져 보다 발전된 무용교육과정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하여 무용교육 개선을 염두한 자료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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