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요약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사회적 지지가 건강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횡단적 상관관계연구이다. 연구대상은 U시에 소재한 1개 상급종합... 국문 요약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사회적 지지가 건강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횡단적 상관관계연구이다. 연구대상은 U시에 소재한 1개 상급종합병원과 3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93명을 대상으로 2016년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 등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연구대상자의 감정노동은 평균55.37±6.45점, 직무스트레스는 평균45.32±7.88 점, 사회적 지지는 평균27.33±3.59점, 건강문제의 총합은 평균20.96±15.80점이었다. 건강문제의 하위영역인 신체적 건강문제의 총합은 평균11.90±8.54점, 정신적 건강문제는 평균9.05±8.76점으로 나타났다. 2.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은 직위(F=6.591, p=.002)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수간호사가 일반간호사보다 감정노동의 정도가 더 높았다. 직무스트레스는 연령(F=3.490 p=.016), 현 근무지경력(F=5.232, p=.002), 주관적 건강상태(F=15.585,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현 근무지 경력이 3년미만인 대상자보다 3년이상~5년미만과 5년이상~10년미만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가 더 높았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하다’와 ‘매우 건강하다’ 응답자가 ‘건강하지 않다’라고 응답한 대상자보다 직무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사회적 지지는 주관적 건강상태(F=5.671,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건강하지 않다’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다른 대상자보다 사회적 지지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건강문제는 연령(F=2.882, p=.036), 근무형태(t=-2.59, p=.010), 총 병원 근무경력(F=2.739, p=.044), 주관적 건강상태(F=26.593, p=〈.001)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교대 근무자가, 총 병원근무경력이 10년이상 대상자보다 3년이상~5년미만 근무자가,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하지 않다’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다른 응답자보다 신체적 건강문제 정도가 더 높았다. 연령은 집단 간 차이가 없었다. 정신적 건강문제는 근무형태(t=-2.54, p=.012), 주관적 건강상태(F=24.693, p=〈.001)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교대 근무자가,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하지 않다’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다른 응답자보다 정신적 건강문제 정도가 더 높았다. 3. 신체적 건강문제는 직무스트레스(r=.463, p=〈.001)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상사의 지지(r=-.248, p=〈.001)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정신적 건강문제는 규범에 의한 감정가장(r=.199, p=.001), 직무스트레스(r=.469, p=〈.001)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상사의 지지(r=-.254, p=〈.001)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4. 신체적 건강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연령(β=-.122, p=047), 주관적 건강상태(β=-6.035, p=〈.001), 조직체계(β=3.201, p=.002)로 나타났으며, 이들 3개 변수들은 신체적 건강문제를 33.1% 설명해주었다. 정신적 건강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β=-2.177, p=030), 주관적 건강상태(β=-3.616, p=〈.001), 규범에 의한 감정가장(β=2.157, p=.032), 직무요구(β=2.125, p=.035), 직장문화(β=2.078, p=.039)로 나타났으며, 정신적 건강문제에 대한 이들 5개 변수들은 25.6%의 설명력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를 통해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가 임상간호사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조직차원의 전략과 인적자원관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韩语毕业论文,韩语论文范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