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의 비유표현 연구 : 밥·국·떡의 관용구를 중심으로 (2)[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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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는 한·일 양국의 언어 학습자가 해당 국가의 언어를 습득하면서 표면적 의미 그대로 해석해서는 의미전달이 되지 않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관용구와 속담 등의 비유표현임을 연구하였다. 비유표현의 목적은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을 강조하거나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표준적이고 일상적이라고 하는 생각과는 벗어난 것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습관처럼 쓰는 말로 돌려 말할 때 쓰는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이 비유표현은 한 나라의 민족이 오랜 세월을 거쳐 문화, 생활, 사고방식 등 사회적 전반의 영향을 받아 생성된 그 나라 민족의 고유한 표현이다. 그러므로 외국어 학습자들은 이러한 해당 언어의 관용적 비유표현을 문화・사회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습득해야만 원만한 학습과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양국의 주식인 밥과 국 그리고 중요한 행사의 차림상의 주요 음식인 떡을 가지고 양국의 관용구에서 그 소재가 비유하고자 하는 표현과 의미는 각각 무엇인지를 비교·분석하여 지리적으로 가깝고 동일 한자문화권 속에서 양국의 비유표현은 어떠한 차이와 유사점이 있는지를 조명하였다. 위의 내용으로 한·일 양국의 비유적 표현을 추출하여 총 100개의 비유표현으로 연구대상을 삼았으며 조사대상인 비유표현의 선정은 선행연구 자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최경봉의 『우리말 관용어 사전』, 米川明彦의 『日本語 慣用句 辞典』을 중심으로 조사하여 분류하였다. 양국의 비유표현 내에서의 이미지 차이를 긍정적, 부정적, 중립적, 이중적 표현으로 분류하였고, 최경봉(2014) 우리말 관용어 사전 선행연구를 이용하여 의미 분류를 감정심리, 성격태도, 동작행위, 상태가치, 사회생활로 나누고 이 다섯 가지 의미 분류를 다시 세분화하였다. 이미지 및 의미는 분류자의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달라질 수 있지만 선행연구자의 분류표에 의거하여 연구자의 관점에서 내용에 따라 이미지 및 의미를 분류하여 양국의 밥·국·떡에 대한 이미지와 의미에서 나타나는 비유표현의 비교·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일 양국은 쌀 중심의 밥을 주식으로 하며 하루 세끼의 식생활을 한다. 밥상의 구성도 비슷하나 식사방법이나 식사예절은 각기 독자적인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비유표현에서 밥의 이미지는 부정적인 비율이 높다. 이는 밥이 생명 유지와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밥이 자신과 가족을 살리는 수단에서 비롯된 표현들이 많기 때문이다. 밥의 의미 분류에서는 쌀을 주식으로 하는 동일 문화권이라 할지라도 그 나라의 환경과 문화 그리고 국민의 개성에 따라 그 언어가 나타내는 의미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양국은 모두 국물 문화를 가지고 있으나 국물의 이미지와 의미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의 음식에는 반드시 국물이 뒤따르는 숟가락 문화라고 한다면 일본은 국을 부식의 개념으로 젓가락을 사용하는 문화로 말할 수 있다. 한국의 국 문화는 여럿이 나누어 먹음으로서 공동체를 유지되는 힘이 된다는 이미지가 있으나 일본에서의 국은 공동의 음식보다는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며 한국은 국에 밥을 말아먹지만 일본은 말아먹지 않는 문화적 관점에서 나타나듯이 한국 보다는 일본이 국에 대한 중요도는 낮게 나타나고 있고 국의 이미지 역시 부정적 비율이 높았다. 비유표현을 통해 고찰한 결과 한국과 일본의 식탁문화의 차를 구분하는 소재가 국이었다. 셋째 떡의 이미지에서 나타나는 특이점은 밥과 국에 비해 긍정적 이미지의 표현이 많았다. 떡은 어려운 시절에 함께 나누어 먹는 넉넉한 인정의 이미지가 한국에 있고, 일본은 힘이 나는 음식과 초자연적인 힘이 머무는 성스러운 특별한 이미지로 각종 행사와 생활 속에서 빠뜨릴 수 없는 음식으로 사용되고 있어 긍정적 이미지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떡은 양국의 명절이나 중요한 행사와 제례의 음식으로 사용했는데 한국의 음복(飮福), 일본의 나오라이(なおらい)와 같이 제사를 지낸 음식을 같이 나누어 먹음으로 공동체의 일체감을 형성하고 덕을 쌓는 의미의 종교적인 영향에서 비롯되어 부정적인 표현을 자제하는 것으로도 추정된다. 한국과 일본의 밥, 국, 떡을 중심으로 비유표현이 나타내는 이미지와 그 표현의 의미를 다섯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서술하였다. 역사적・지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일 양국의 밥, 국, 떡 중심의 음식문화는 공통성도 있지만 이질성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한·일 양국의 언어가 다르다는 것은 그 언어 공동체의 역사와 삶의 환경이 서로 다르게 형성된 문화로 각각 오랜 세월을 거치며 생성된 고유한 언어로 이 연구에서 나타나는 비유표현의 차이는 다소간의 문화적인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외국어 학습자들은 이러한 해당 언어의 관용적 비유표현을 문화・사회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습득하여야만 원만한 학습과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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