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첫 학습이 움직임으로 시작되고 첫 반응도 움직임으로부터 나타난다. 인간의 움직임은 생리적이고 일상적이며 자연발생적인 것이다. 즉, 움직인다는 것은 성장을 ...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첫 학습이 움직임으로 시작되고 첫 반응도 움직임으로부터 나타난다. 인간의 움직임은 생리적이고 일상적이며 자연발생적인 것이다. 즉, 움직인다는 것은 성장을 촉진시키는 일이다. 특히 움직인다는 것은 환경에 적응하고 자기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더욱 능률적으로 움직이고 생활을 의미 있게 하는 도구인 것이다. 무용은 인간의 움직임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시작되며, 인간의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움직임과 동일한 수단에 근거하고 있다. 따라서 무용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의 초등 무용교육과정과 무용이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전개되어 나가고 있는 미국의 초등 무용교육과정을 비교해 한국 초등 무용교육과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미국의 경우에는 대중예술문화가 고도로 발전된 국가답게 무용영역에 있어서도 전문성 있고 세분화되어 그에 따른 교육목표가 설정되어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교육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하여 무용 인재가 초기에 발굴되어 재능을 키우고 나아가 세계적인 무용가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방법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초등무용교육 문헌연구를 중심으로 무용교육, 교육과정과 관련된 이론서적, 논문 및 인터넷 자료 조사의 방법을 사용하였고 그에 관한 성격, 목표, 내용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목표에서는 예술로서의 구체적인 제시가 부족하고 예술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부분이 있지 않았고 무용교육을 통해서 신체적인 활동에 의한 여러 가지 주제와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학습목표로 지향한다는 부분이 공통적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다른 예술교과와의 통합과 인지적, 정의적인 측면, 예술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부분이 존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양 국가 간의 차이점이 나타나게 되었다. 둘째, 내용에서는 체육교과와 즐거운 생활 교과, 학년 간의 연계성이 없었으며 실제 배운 내용들을 직접 공연하고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심화되는 무용을 배우기보다는 새로운 내용학습만 중점을 두었다. 반면 미국은 7개 영역을 학년 공통으로 제시하고 증진시켜야 할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의 능력들까지 기입 되어있으므로 구체적인 내용서술과 학년간의 연계의 부분에 있어서는 차이점이 드러났다. 한국과 미국 초등학교 무용교육과정을 비교한 결과 한국의 무용교육과정 발전을 위한 방안은 초등학교 경우에는 담임교사가 무용 수업을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교육이 잘 된 무용을 전담으로 맡는 교사를 학습에 배치 되도록 교육정책 개선이 필요하고 체육교과와는 별도로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자리 잡아야 하고 학생들에게 예술적 가치 이해와 예술성 발전,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韩语毕业论文，韩语毕业论文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