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소기업(서울, 수도권소재)을 대상으로 경영전략과 조직문화가 신뢰관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중소기업의 경우 조직의 생존과... 본 연구는 중소기업(서울, 수도권소재)을 대상으로 경영전략과 조직문화가 신뢰관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중소기업의 경우 조직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조직 구성원간의 신뢰관계가 한층 더 중요시되고 있으며, 조직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대부분 신뢰가 수반되지 못해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경영전략이 신뢰를 통해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및 관리자에게 경영성과 향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연구결과를 요약해 보면, 첫째, 조직문화특성을 합의문화와 위계문화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조직문화는 경영성과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영전략특성을 방어형전략, 공격형전략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경영전략은 경영성과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직문화와 신뢰관계와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경영성과와의 영향관계에 있어서 신뢰관계는 조절작용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경영전략과 신뢰관계와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경영성과와의 영향관계에 있어서 신뢰관계는 부분적으로는 유의미한 조절작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중소기업 조직문화, 경영전략, 신뢰관계가 경영성과에 일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영자와 조직원간의 신뢰는 경영성과에 부분적으로 조절작용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연구에서는 신뢰관계의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신뢰관계가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현 시점에서 신뢰관계의 중요성을 지각하고 있어도 경영성과에 영향을 끼쳤다고 측정하기는 어렵다. 신뢰관계 효과가 2년 혹은 3년 후에나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뢰의 효과를 기간별로 구분하여 기간별 경영성과를 측정하여 차이를 비교해 볼 필요성이 있다. 또한, 신뢰관계에 있어서 경영자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조직에 대한 신뢰, 조직구성원 사이의 상호신뢰, 조직구성원이 느끼는 경영진에 대한 신뢰 등 여러 가지 다양한 각도에서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韩语论文题目,韩语论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