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대상 한국어 교재의 자모 교육 연구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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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는 아동․청소대상 한국교재의 자모 교육 내용을 분석하고 대안적인 자모 교육 내용을 제안함으로써, 차후 아동․청소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교재의 자모 교육 내용 ...

연구는 아동․청소년 대상 한국어 교재의 자모 교육 내용을 분석하고 대안적인 자모 교육 내용을 제안함으로써, 차후 아동․청소년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교재의 자모 교육 내용 집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을 지닌다. 한국어 교육은 제2언어, 혹은 외국어 교육이라는 점에서 국어 교육과는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동․청소년 한국어 학습자로 분류되는 국내 다문화 배경 학습자 혹은 국외 한글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집필된 한국어 교재의 자모 교육 내용은, 한국어 모어 아동 대상의 한글 교재와 거의 흡사하다. 비록 성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자모 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었고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다. 성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교재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아동․청소년 교재에서는 그러한 관점을 찾아보기 힘들고, 한국인의 관습에 익숙한 방식을 고수하고 있음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이 연구가 시작되었다. 아동․청소년 대상 한국어 자모 교육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연구를 진행하였다. 2장에서는 한국어 자모 교육과 관련하여 논의되었던 다양한 연구 결과를 ‘자모 교육 관련 용어, 자모 제시 순서 및 원리, 자모 음가 표시 방법, 자모 교육 방법, 음절 교육 방법, 어휘 활용 방법’으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특히 한국어 자모 교육의 연구 주제로서 많이 논의되고, 중요한 쟁점 사항으로 여겨졌던 자모 제시 순서와 관련하여서는 자음(초성), 모음(중성), 받침(종성)을 각각 세 유형으로 분류하여, 각 유형별 자모 배열의 원리와 특징을 상세히 기술하고, 그 유형이 갖는 의의를 언급하였다. 3장에서는 2장에서 이루어진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아동․청소년 대상 한국어 교재 13종의 자모 교육 단원을 교재별, 항목별로 분석하였다. 교재별 분석에서는 교재 집필의 근간을 이룬 해당 교육과정에서의 자모 교육 관련 성취 기준을 도출하고,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이 해당 교재의 자모 교육 내용에 잘 반영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아동․청소년 한국어 교재의 자모 교육 내용은, ‘자모의 시각적‧청각적 인지 및 식별, 자모 읽기와 쓰기’, ‘음절의 구성 알기, 음절 듣기, 읽기, 쓰기’, ‘어휘 듣기, 읽기, 쓰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비교적 고르게 반영하고 있는 교재는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1��, ��중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1��, ��맞춤 한국어1 태국어권��, ��맞춤 한국어1 프랑스어권�� 이었다. ��맞춤 한국어1 영어권��, ��맞춤 한국어1 중국어권��, ��맞춤 한국어1 아랍어권��은 자모와 어휘를 읽고 쓰는 활동에 집중되어 있다. ��한국어(입문) 러시아어권��과 ��한국어(초급) 러시아어권��은 난해한 문법 개념이나 용어를 직접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아동․청소년 한국어 학습자에게 적절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항목별 연구에서는 자모의 배열이나 목표 자모의 설명 방식, 연습 문제 유형 등을 분석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문자 교육의 관점이 두드러지게 강조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할 수 있는 것은 ‘한국어 자모 교육’의 내용이 ‘국어 자모 교육’과 다를 바가 없이 집필되어 ‘외국어, 혹은 제2언어 교육’으로서 대상 학습자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고, 언어권별 교재마저 해당 언어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음으로써 언어적 배경이나 현지 상황을 반영한다는 개발 단계에서의 취지를 찾을 수 없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자음은, 순서상의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모든 교재가 관습적인 자모 제시 순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초등 국어 교육에서의 자모 제시와도 비슷한데,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국어 1~2학년군 국어 ①-가��는 ‘자음’이 아닌 ‘자음자’, ‘모음’이 아닌 ‘모음자’라는 명칭을 일관성 있게 사용하여 기술되고 있으며, ‘음가’가 아닌 ‘자모의 명칭과 필순’을 익히는 활동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 국어 교육에서 자모 교육은 발음으로서의 ‘자음’ 교육이 아닌 낱자로서의 ‘자음자’ 교육에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한국어가 모어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국어 교육에서 문자 교육에 치중되는 것은 당연하다. 취학 연령인 만 6세의 아동은 모국어 발달이 완성된 시기여서, 자모 교육의 상황에서는 이미 숙지하고 있는 음가에 낱자를 결합하여 익숙하게 자동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따라서 발음이나 음가 교육보다는 한글 낱자의 이름과 모양, 순서를 익히고, 필순에 맞게 글자를 쓰는 활동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의 1~2학년군 국어과 교육과정 ‘문법’ 영역의 ‘내용 성취 기준’에도 이러한 입장이 잘 드러나 있다. 그러나 한국어 자모 교육은 제2언어, 또는 외국어 교육으로 접근해야 한다. 교육의 목표와 학습자가 확연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국어 교육’과 ‘한국어 교육’에서의 자모 제시나 학습 활동, 연습 문제가 동일해야 할 근거는 전혀 없는 것이다. 국어 교육과 마찬가지로 ‘ㄱ, ㄴ, ㄷ … ㅃ, ㅆ, ㅉ’의 순서로 자음을 교육할 경우, 연속되는 자음들 간에 음성적으로 공통 자질보다 변별 자질이 많아 설명이 복잡하고, 이해하기에도 어려움이 많다. 자질이 고려되지 않은 채 자형과 소리를 무의식적으로 연결하고 반복하는 학습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아동․청소년 한국어 자모 교육 내용에 대한 이러한 문제의식에 입각하여, 4장에서는 ‘개선의 원리’와 ‘개선의 실제’의 측면에서 대안적 자모 교육 내용을 제안하였다. 한국어 교육에서 ‘한국어’는 ‘외국어 혹은 제2언어’이므로, 한국어 자모 교육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아 우리말 음운 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에게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이러한 기본적 취지를 기반으로 개선의 원리를 셋으로 제시하였다. 개선의 원리는, 한국어 자모 교육 내용의 집필에 있어서 ‘한국어 교육으로서의 특성’이 드러나고, 언어권별 교재의 경우 ‘제1언어와 한국어의 특성’이 반영되고, 아동․청소년 대상 교재이므로 학습 활동이나 교재 기술에서 ‘연령의 특성’이 드러나게 기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개선의 실제는 ‘자모 및 음절 교육’과 ‘어휘 교육’으로 구분하여 논하였다. ‘자모 및 음절 교육’은 일반 언어학에서의 보편성, 무표성을 기준으로 한국어 음소 체계의 특성을 파악하고, 발음과 학습의 용이성을 기반으로 자모의 제시 순서와 자모 교육 방법을 제안하였다. 자모 교육의 전반적 흐름은 모음과 자음을 교차 도입하는 방식이지만,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교육은 모음 교육이다. 자음(초성)은 ‘ㅁ, ㄴ, ㄹ → ㅂ, ㅍ, ㅃ → ㄷ, ㅌ, ㄸ → ㄱ, ㅋ, ㄲ → ㅈ, ㅊ, ㅉ → ㅅ, ㅆ → ㅎ’, 모음(중성)은 ‘ㅏ, ㅓ, ㅗ, ㅜ, ㅡ, ㅣ, ㅔ(ㅐ) → ㅑ, ㅕ, ㅛ, ㅠ, ㅢ, ㅖ(ㅒ) → ㅘ, ㅝ, ㅟ, ㅚ, ㅞ, ㅙ’, 받침(종성)은 ‘ㅁ, ㄴ, ㅇ, ㄹ → ㅂ, ㄷ, ㄱ → ㅂ/ㅍ, ㄷ/ㅌ/ㅅ/ㅆ/ㅈ/ㅊ/ㅎ, ㄱ/ㅋ/ㄲ’의 순서로 제시된다. 자음 음가를 제시할 때는 입 모양 사진이나 구강 측면도, 그림 등을 함께 실어 교재를 통하여 쉽게 이해하고, 수업 이후에도 쉽게 재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음 음가를 제시할 때 역시 다양한 자료를 사용한다. 입 모양 사진이나 그림, 모음 사각도, 표 등을 활용하여 교재에서 음가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사와 학습자에게 유의미한 자모 교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술되어야 한다. 자모 교육 단원에 노출된 어휘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파악하고 논의를 진행하였다. 하나는 자모의 음가를 숙지하기 위한 읽기 자료로서의 의미, 다른 하나는 학습자의 실제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실질적인 기초 언어로서의 의미이다. 양 측면에서 어휘의 활용이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언급하였다. 어휘는 다양한 품사를 두루 포함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며, 초급 학습자의 수준에 맞고, 자주 사용되는 것들을 예시 어휘로 선정하여야 한다. 또한 어휘의 노출에 있어서는 단어만을 독립적으로 나열하고, 반복하는 탈맥락적인 제시보다는 단어 수준에서 점차 단순하고 짧은 문장 수준으로 진행시킴으로써 어휘가 활용되는 양상을 보여 주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어휘 제시에 있어서 ‘그림’의 역할과 그림 제시에 있어서의 유의점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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