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차 음료 시장이었던 중국은 매년 30%이상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증가 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빠르게 성장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커피 품질 속... 전통적인 차 음료 시장이었던 중국은 매년 30%이상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증가 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빠르게 성장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커피 품질 속성에 대한 인식차이를 조사하는 것은 잠재적인 해외 시장의 소비자 요구를 파악하고 국내와는 다른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경기지역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다. 응답자 중 커피를 음용해 본 학생은 99.5%로 음용의 이유는 남학생 60.7%, 여학생 50.4%로‘잠을 깨기 위해서’로 응답하였다. 커피를 선호하는 학생의 경우 96.3%로 ‘정신을 맑게 해준다’라고 대부분의 학생이 인식하고 있었으며, 음용 후 느낌에 대해서 커피를 선호하는 학생은 ‘정신이 맑아진다’가 66.7%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커피를 알게 된 경로는 남학생은 ‘슈퍼마켓, 가게 등에 진열된 것을 보고’ (28.6%), ‘친구들로 부터’ (21.4%) 순이었고, 여학생은 ‘커피전문점을 보고’(26.7%), ‘슈퍼마켓, 가게 등에 진열된 것을 보고’(26.7%)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커피를 처음 접한 시기는 남학생은 ‘중국에서 초등학생’ 45.2%, 여학생은 ‘중국에서 중학생’ 35.7%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고, 처음 커피를 마신 장소는 남학생(54.8%)과 여학생(44.3%) 모두 ‘집’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커피를 음용하는 이유로 남학생의 60.7%와 여학생의 50.4%가 ‘잠을 깨기 위해’ 라고 택하였으며, 남학생 2.4%, 여학생 1.7%가 ‘건강에 좋아서’는 가장 적게 응답하였다. 커피 음용 빈도는 남학생은 35.4%, 여학생은 32.2%로 ‘주 3~4잔 이상’커피를 마신다고 많이 응답하여 통계학 적으로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p<0.01). 성별 커피를 주로 음용하는 경우 남학생은 ‘시시때때로’가 36.6%, 여학생은 ‘친구등과 대화, 만남을 위해’가 47.4%로 높게 나타났으며, ‘친구등과 대화, 만남을 위해’의 응답에 대해서 6개월 미만 거주자 30.1%, 6개월~2년 미만 거주자 42.9%, 2년~4년 미만 거주자 45.2%, 4년 이상 거주자 64.0%로 거주기간이 길어질수록 응답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중국인 유학생의 커피 소비실태를 보면 한국에 거주할 때는 ‘커피전문점’커피를 42.6%로 많이 마셨으나, 중국에서는 ‘인스턴트 커피(가루커피)’를 36.8%로 많이 마신다고 하여 한국과 중국 거주 시 주로 마시는 커피 종류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한국에서 거주하는 동안에는 ‘한국 브랜드 커피전문점’을 67.1%로 가장 선호하였으나 중국에 거주하는 동안에는 ‘외국브랜드 커피전문점’을 63.6%로 가장 많이 선호하여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특히 중국에서 한국 브랜드 커피전문점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낮은 점에 대해서는 한국 브랜드 커피전문점의 해외 진출 및 확장을 시도하는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큰 것으로 생각되며 중국인 유학생들이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는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차별화된 마케팅전략과 연구가 이루어 져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韩语论文,韩语论文范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