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화학요법 폐암 노인환자의 인지기능과 삶의 질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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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폐암 노인환자에게 실시된 항암화학요법이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항암화학요법 시행 전과 시행 3개월 후, 6개월 후의 결과...

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폐암 노인환자에게 실시된 항암화학요법이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항암화학요법 시행 전과 시행 3개월 후, 6개월 후의 결과를 65세 이상의 일반 노인과 비교한 전향적 비교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충청북도 소재 C 대학병원 종양내과를 이용하는 폐암 노인 환자와 충청북도에 거주하며 보건소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중도 탈락자를 제외한 항암화학요법 군 30명, 일반 노인 군 36명, 총 66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해당 병원의 생명의학 연구 윤리 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항암화학요법 시행하기 전(사전)과 3개월 후, 6개월 후에 전반적 인지기능, 기억력, 집행기능, 주의집중력,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일반 노인 군도 사전, 3개월 후, 6개월 후 항암화학요법 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연구도구는 전반적 인지기능은 강연욱 등(1997)의 한국형 간이 정신 상태 검사(Korean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MMSE), 기억력은 최경미(1999)의 노인용 언어 학습 검사 EVLT(Elderly Verbal Learning Test), 집행기능은 박미선과 최진영(2003)의 한국노인을 위해 수정된 Trail Making Test(TMT), 주의집중력은 강연욱 등(2002)의 숫자 외우기 검사(Digit Span)를 사용하였고, 삶의 질은 EuroQol-5 Degree- 5 Level(EQ-5D) 한국어판 삶의 질 측정도구(이상일, 2011)와 EQ-VAS(EuroQol-Visual Analogue Scale)의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항암화학요법 군과 일반 노인 군 간의 항암화학요법 전후의 인지기능과 삶의 질의 결과는 반복측정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VA)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항암화학요법 군의 전반적 인지기능, 기억력, 집행기능, 주의집중력은 일반노인 군에 비해 항암화학요법 사전, 3개월 후, 6개월 후에 시간의 경과함에 따라 유의하게 낮았다. 1-1. 항암화학요법 군은 일반 노인 군보다 항암화학요법 전 전반적 인지기능의 사전 26.00점(±1.78)보다 6개월 후 24.00점(±.95)으로 저하를 보였다(F=9.84, p<.001). 1-2. 항암화학요법 군은 일반 노인 군보다 기억력 측정 EVLT에서 사전 31.27 점(±4.01)보다 6개월 후 28.23점(±2.52)으로 기억력 저하를 보였다(F=4.10, p=.021). 1-3. 항암화학요법 군은 일반 노인 군보다 집행기능 TMTA(F=3.80, p=.028) 검사에서 사전 84.63초(±43.45)보다 6개월 후 107.80초(±47.15), TMTB(F=11.77, p<.001)는 사전 86.37초(±53.45)보다 6개월 후 121.53초(±53.10), TMTC(F=9.60, p<.001)는 사전 141.50초(±67.66)보다 6개월 후 212.53초(±67.02)로 증가되어 집행기능의 저하를 보였다. 1-4. 항암화학요법 군은 일반 노인 군보다 주의집중력 숫자 외우기 검사에서 항암화학요법 전 8.93점(±2.13)보다 6개월 후 7.07점(±1.29)으로 감소를 보여 주의집중력의 저하를 보였다(F=4.10, p=.021). 2. 폐암환자의 항암화학요법 횟수가 많을수록 기억력의 저하를 보였다(F=4.16, p=.034). 3. 삶의 질은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폐암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 사전(61.83점)보다 3개월 후(65.33점), 6개월 후(71.33점)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삶의 질이 개선되었다(F=9.51, p<.001). 이상의 연구결과,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65세 이상의 폐암환자는 인지기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65세 이상의 폐암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을 적용할 경우 인지기능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음을 알고 임상에서 적절한 간호중재 전략 개발과 폐암 노인환자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 및 간호가 필요하겠다. 또한 삶의 질에 있어서 일반노인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65세 이상의 폐암환자에서는 삶의 질이 개선되어 질병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삶의 질의 개선인지 관련 요인 확인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주요어: 항암화학요법, 인지기능, 삶의 질, 기억력, 집행기능, 주의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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