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 복합동사「こむ」를 한국어와의 대응을 통해 그 의미와 쓰임의 특징을 쉽게 이해 해보고자 계획한 논문이다.
이를 위해 소설과「国立国語探讨所」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어휘목...
본고는 복합동사「こむ」를 한국어와의 대응을 통해 그 의미와 쓰임의 특징을 쉽게 이해 해보고자 계획한 논문이다.
이를 위해 소설과「国立国語探讨所」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어휘목록사전(lexicon)『複合動詞レキシコン(国際版)』을 사용하였으며 용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일본어에서와 같이 한국어에서도 복합동사「こむ」는 내부이동과 상태로 의미가 분류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국어에서 복합동사「こむ」는「동사/동사」,「단순동사」,「역전대응」,「부사/동사」,「한자어/하다」로 대응되고 있었으며 내부이동의 경우「동사/동사」의 대응이 약 40%정도로 많이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동사/넣다」,「동사/들어오다(가다)」의 표현을 지닌 대응이 다른 대응에 비해 많이 비율을 보여주었다.
상태와 관련된 복합동사「―こむ」에 대해서는, 시간의 경과에 따른 감정변화, 상태의 진행, 상태강조 3가지로 분류 할 수 있었는데. 대부분 「단순동사」와「한자어/하다」로 대응되었다. 특히, 「落ち込む」「丸め込む」「落とし込む」「さらい込む」는 주체가 사람인 경우는 상태를, 사물인 경우는 이동을 나타내는 중복의 의미 분류를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특징적인 것은 상태를 의미하는 복합동사「―こむ」는「동사/동사」의 한국어 대응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는 상태는 심리적 상황과 단순동작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아 전항동사 만으로도 간결하게 의미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마지막으로 복합동사의 「―こむ」가 갖는 다양한 의미표현에 대해 고찰해 보았는데, 선행되는 명사가 어떠한 성격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다양한 의미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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